"복지·신뢰 강화 ‘안정된 노후’를 책임지겠습니다" 국민연금의 관심이 높아지고 가입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국민연금공단 경인지역본부 이상만 본부장에게 국민연금의 현실태와 앞으로 전망에 대해 들어봤다. 그는 국민연금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면서도 밝은 전망에 대해 포부를 밝혔다. ▲ 2011년도 키워드가 ‘장애인 복지’인 이유는 무엇인가. - 현재 우리나라에서 등록된 장애인이 전국민의 5% 정도인 약 250만명이며, 미등록된 장애인까지 포함할 경우 더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국민연금공단은 그 동안 장애연금과 중증장애 심사업무 등을 통하여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습니다. 그러나 금년에는 공단의 장애등급 심사범위가 1급부터 6급까지 전체 등급으로 확대되고, 새로 도입되는 장애인활동지원 업무 또한 우리 공단이 맡을 예정으로 착실하게 준비를 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 우리 공단은 장애인복지 서비스 전달체계 및 판정체계 등 인프라 개편을 위한 시범사업과 장애인 생활설계 서비스 기반구축 사업을 중점사업으로 정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금년을 계기로 저희 국민연금공단은 우리나라 장애인복지 서비스의 허브기관으로 발돋움하게 될 것으로
“정책적 예술 과제를 풀어 문화적 인프라 구축 박차” ‘통큰 치킨’으로 시작된 ‘통큰’ 이슈가 이제는 넷북과 LED에서부터 TV, 갈비, 한우, 쿠폰까지 ‘통큰’은 엄청난 논란을 가져오며 등장할 때마다 사람들을 깜짝 놀래켰다. 이제 하나의 유행어로 떠오르게 된 ‘통큰’은 일상 생활에서 다양하게 통용되는 말로 자리 잡았다. 얼마 전 수원 예술계에서도 ‘통큰’ 이슈가 있었다. 3選에 성공한 김훈동(67) 수원예총 회장 얘기다. 그는 제6대 회장선거에서 김현탁 후보를 제치고 회장에 당선되면서 내리 3선의 영예를 안으며 수원예총의 수장으로서 4년을 더 이끌게 됐다. 그는 당선 소감에서도 ‘통큰 예총’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정말 ‘통도 큰 사람일까’. 지난 21일 예총 사무실에서 만난 김 회장은 보통의 예술가들처럼 깐깐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인터뷰가 시작되면서 그런 선입견은 깨졌다. 수원예총 회장이라기보다는 자상한 이웃집 아저씨 같았다. 하지만 수원 예술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는 특유의 열정과 카리
“평택·당진항이 편리하고(Convenience), 안전하고(Safety), 경제적(Economy)인 항만이 될 수 있도록 항만운영효율 극대화에 주력해 나갈 계획입니다” 평택지방해양항만청 하판도 청장은 지난 2009년 5월 취임 이후 고객 친화적인 항만건설을 통한 항만활성화, 친환경 녹색항만 건설을 위한 지원, 항만배후단지 조성 등 3가지 사업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판도 청장 취임후 평택·당진항은 항만 활성화를 위해 3가지의 역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첫째, 물동량 유치를 위해 평택·당진항을 이용하는 컨테이너 선박의 항비 감면을 적극적으로 국토해양부에 요청해 올해에도 컨테이너 전용선에 대한 항비가 30% 감면될 수 있도록 했고, 이를 통해 항만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정책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둘째, 수도·중부권의 원활한 수출·입 활동 지원 및 고부가가치 물류산업의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평택·당진항 항만배후단지 개발은 지난해 9월 1단계 조성공사를 완료해 현재까지 총 5차례의 입주기업 모집공고를 통해 14개 업체, 총 84만2천84㎡의 면적을 임대했다. 항만배후단지 1단계 개발을 통해 컨테이너 13만
한국 서예사가 시작된 것은 한자가 들어온 시기에 관해서는 확실한 문헌이 없으나 대체로 B.C. 2~4세기 경으로 추정되고 있다. 당시의 문자 자료는 현재 전해지고 있는 것이 하나도 없으며 다만 전한(前漢)시대의 명문(銘文)에 새겨진 동경(銅鏡)이 평양지방에서 발견된 일이 있고 그 후 낙랑군(樂浪郡) 유물로 와당(瓦當)이나 전(塼) 등이 출초된 바 있다. 우리나라의 서예는 당초부터 중국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아 발전되었으며 왕희지, 구양순, 안진경, 우세남 등이 많은 영향을 끼친 서가들이다. 특히 서예는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는 문화예술이다. 근당 양택동(梁澤東·62) 선생. 그가 바로 한국 서예의 역사를 지키고 계승해 온 서예의 산증인이다. 그래서 일까. 그를 만난 지난 7일 늦은 오후 사무실에 들어서자 마자 방안 가득 그의 작품들에서 진한 먹향기를 맡을 수 있었다. 처음 만난 양택동 선생은 딱딱할 것 같았지만 손수 차를 내오고 계속 마시길 권하면서 흐뭇한 미소를 건냈다. “이렇게 늦은 시간에 와줘서 고맙다”는 그는 “찾는데 어렵지 않았냐. 추운데 고생이 많다”고 반갑게 맞아줬다. 서예에 첫 발을 내딛게 된 동기가 궁금했다. 의외로 간단했지만…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데 집중하겠습니다. 매주 중소기업과 전통시장 현장 등을 직접 방문하고 경제단체에서 주최하는 간담회 및 강연회 등을 찾아 한분, 한분의 열정에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도내 중소기업 지원기관의 허브인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의 수장으로 지난 1월 취임한 김진형(52) 청장은 취임에 대한 각오를 이렇게 밝혔다. 청장은 “지방청장으로 자청해 왔는데 와서 보니 정책 하나하나마다 이해 당사자가 다양해 어느 한편에 집중하다 보면 이의를 제기하는 사례가 발생할 수 밖에 없어 현장감과 균형감을 갖고 역할에 충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김진형 청장과의 일문 일답. ▲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일은 무엇인가. - 올해 중소기업 지원사업의 기조는 ‘글로벌 수출기업화’, ‘R&D의 선택과 집중’, ‘일자리 창출’, ‘대·중소기업 간 공정한 문화정착’으로 나눌 수 있다. 글로벌 수출기업화는 주력 수출시장, 전략적 협력 시장, 신수요 창출 시장 등 3대 시장으로 나눠 시장특성에 따라 맞춤형 전략을 전개하고 내수기업의 수출
도내 가축질병 관련 위험징후 안나타나 매몰지 주변 300m 내 지하수 수질검사 향후 3년간 수질관리 철저대응 이정복(55)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1일 “현재까지 경기도에서 구제역과 AI등 가축질병과 관련해 위험할 만한 징후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면서 “도민들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보건환경연구원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 원장은 매몰지 주변의 먹는물과 관련해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구제역 발생지역 19개 시·군의 매몰지 주변 300m이내 지하수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앞으로 3년 동안 수질관리에 철저한 대응을 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원장이 밝힌 수질검사의 내용은 도내 구제역 관련 매몰지 주변 6천672곳에 대한 전수조사 및 수질검사를 의미한다. 현재 전수검사와 분석에 들어가 있는 상태로, 아직까지는 위험할 만한 수준의 오염은 없다는게 이 원장의 설명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이 먹는 물과 관련해 가장 신경을 쓰는 게 바로 오염지표. 구제역으로 인해 오염 될 경우 암모니아성질소와 염소이온이 동시에 나타나게 되지만, 부적합 판정을 받은 곳은 없다. 현재까지 1천687건을 검사해 그중 22.5%인 380건이 먹는물에 적
‘공연횟수 82회, 축제행사 18회, 문화아카데미 43회, 전시 3회(참여작가 95명), 관객수 16만3천여명…’ ‘모두 함께 하는 예술’을 지향하는 부평아트센터가 2010년 4월 2일 개관 후 12월까지 9개월 간 올린 실적이다.물론 실적이 모든 것을 보여주진 않지만, 이 짧은 기간 시민들에게 부평아트센터를 알리기 위해 직원들이 흘린 땀방울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사실은 두말 할 필요가 없다.특히 1994년 만 33세에 두산그룹 연강홀(현 두산아트세터) 국내 최연소 극장장을 지낸 부평아트센터 조경환(50) 관장의 노력과 열정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지도 모른다. ‘1% 관객들을 위한 공연장·극장은 이제 지났다’고 말하는 조 관장은 부평아트센터를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전시, 전문 예술교육 제공, 특정계층만의 아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턱 낮은 문화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오늘도 직원들과 함께 뛰고 있다.지난달 26일 조경환 관장을 부평아트센터에서 만나 공연장 운영방향과 아트센터가 앞으로 추구하고 나아가야 할 역할 등에 대해 들어봤다. 사자성어 중 &l
최다 금메달로 대회사상 처음 10연패 대업 달성 김선주(스키) 4관왕 올라 도선수 사상처음 MVP 스피드스케이팅,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등 빙상종목 석권 글ㅣ정민수 체육부장 jms@kgnews.co.kr 사진ㅣ이준성기자 oldpic316@kgnews.co.kr 체 육웅도’ 경기도가 국내 최대의 겨울 스포츠 축제인 제92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역대 최다 점수와 최다 금메달 기록을 세우며 사상 처음으로 종합우승 10연패의 대업을 달성했다. 역대 최다 235개 메달 획득 경기도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동안 강원도 평창군 용평리조트와 알펜시아경기장, 서울 태릉국제빙상장, 목동 아이스링크, 춘천 의암빙상장, 강릉실내빙상장, 전주 화산실내빙상장 등에서 벌어진 이번 대회에서 전통적인 강세종목인 빙상과 컬링, 스키 등의 선전을 앞세워 금 84개, 은 79개, 동메달 74개로 종합점수 1천320점을 획득,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나선 ‘동계스포츠 강도’ 강원도(금 64·은 61·동 56, 1천41.5점)와 서울시(금 41·은 44·동 43, 908.5점)
취임 3주만에 종합우승 10연패 이룬 이태영 총감독 “도대표선수라는 자부심 갖도록 하겠다” 역대 최다 점수메달 획득한 지도자·선수에 감사 글ㅣ정민수 체육부장 jms@kgnews.co.kr 사진ㅣ이준성 기자 oldpic316@kgnews.co.kr “경기도가 제92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과 지도자, 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설연휴를 빼면 취임 2주만에 동계체전을 준비하느라 부담이 됐지만 많은 분들의 도움과 특히 도체육회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 도의회 문화관광위원회 의원들의 아낌없는 격려가 큰 힘이 됐습니다.”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동안 열린 제92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종합우승 10연패를 달성한 경기도선수단 이태영 총감독(49·도체육회 사무처장)의 소감이다. 이 총감독은 취임 3주만에 전국종합대회를 우승으로 이끌며 많은 것은 느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 총감독은 “짧은 기간 가장 빨리 전력을 분석하는 것은 선수와 지도자가 있는 현장을 방문해 직접 듣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했다”며 “그래서 서울
국내 여자 알파인 1인자 등극 훈련장 마련이 급선무 강원도 하이원 콜받고 고민 중 글ㅣ정민수 체육부장 jms@kgnews.co.kr 사진ㅣ이준성 기자 oldpic316@kgnews.co.kr “동계 아시안게임 2관왕에 이어 전국동계체전에서 대학·일반부 선수로는 유일하게 4관왕에 오른 것도 기쁜 데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돼 잊지못할 최고의 시즌을 보낸 것 같아요.” 지난 18일 강원도 평창군 용평리조트 야외무대에서 폐막된 제92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김선주(27·경기도스키협회)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달 초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알마티-아스타나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기대하지 않았던 활강 금메달에 이어 슈퍼대회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는등 최고의 컨디션을 이번 동계체전까지 유지할 수 있어 4관왕에 올랐다”는 김선주는 지난 16일 슈퍼대회전과 17일 대회전에 이어 18일 회전과 복합까지 석권하며 4관왕에 등극했다. 이어 대한체육회 출입 기자단이 선정한 최우수선수로 선정되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더구나 김선주는 국내 정상급 기량을 겨루는 대학부나 일반부를 통틀어 처음으로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