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경기도 오산시협의회는 지난 12일 오산 웨딩의 전당에서 ‘2022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장,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협의회 임원과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취임식은 제7~8대 회장을 이임하는 이계정 회장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신임 제9대 이공기 회장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 2018년부터 5년여간 협의회를 이끌며 ‘자연은 살아있는 모든 생명의 근원’이란 믿음으로 자연환경 보존에 앞장서 온 이계정 이임 회장은 “5년이라는 세월이 참 빠르다. 지난 임기 동안 함께 해주시고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공기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현재 기후변화로 인한 재앙은 인간이 자연과 공존하며 함께 조화롭게 살아가야 함을 깨닫지 못하기 때문이다”며 “그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업적을 이룬 역대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누를 끼치지 않도록 자연보호 가족 여러분과 함께 우리의 소중한 자연환경을 지키고 보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이권재 오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5년간 오산시 자연보
이권재 오산시장이 민선 8기 역점사업인 광역교통개선대책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경상남도 진주시에 소재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를 찾았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권재 오산시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이한준 사장을 만나 오산시민들이 겪고 있는 교통난을 설명하고, 세교2지구 관련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달라고 요청했다고 14일 전했다. 세교2지구 택지개발에 따라 현재 LH가 진행 중인 광역교통개선사업은 경부선철도횡단도로를 비롯해 서부우회도로, 오산역환승주차장 연계도로 및 오산역환승주차장 건설 등으로, 완료 시기가 대부분 2025년 이후다. 이런 상황에서 내년 7월부터 시작되는 세교2지구 입주 물량까지 더해지면 교통난이 더욱 심해질 것이라는 게 시의 설명이다. 현재 오산시는 교통 우회 및 정체로 출퇴근 시간대 짧은 시가지 통과에도 1시간 가까이 소요되는 등 시민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그간 오산시 인구가 24만으로 대폭 늘어난 가운데 교통인프라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세교2지구 광역교통대책 사업이 지연되고 기반 시설이 미흡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경부선철도횡단도로 조기 착공을 비롯해 국도 1호선 교통량 분산을…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안성지방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구효진)으로부터 이웃돕기 쌀 10kg 30포를 전달받았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안성시 미양면에 위치한 안성지방산업단지관리공단은 산업단지를 관리하고 입주업체의 생산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지속적인 산업발전을 통해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산업단지 전문관리기관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구효진 이사장은 “지역과 함께 상생발전을 고민해왔다. 주민들께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신뢰받는 관리공단이 되도록 노력해 가겠다”고 전했다.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덕분에 시민 여러분들도 훈훈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안성시건설기계연합회가 지난 9일 있었던 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시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는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 이임회장(제 6,7대 방승택), 취임회장(제8대 김이태)의 인사말과 격려사, 김보라 안성시장의 축사, 감사보고,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안성시건설기계연합회는 회원 300여명으로 지역건설기계 활성화 및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과 안전의식 고취 등 안성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안성시건설기계연합회의 따뜻한 행보 덕분에 주변의 어려운 시민들께서 훈훈한 연말을 보내실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 반도체 산업단지 유치를 위한 ‘안성반도체포럼’이 지난 12일 결성됐다. 안성시 소재의 3개 대학과 인근 도시의 전문가들이 주도로 결성한 ‘안성반도체포럼’은 반도체와 관련된 산업단지 조성, 반도체 관련 기업유치, 반도체 전문인력양성, 산업단지의 정주환경조성 등에 관심을 가지고 대학과 지자체, 기업체, 관련기관 등과 함께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포럼은 안성폴리텍대학교(왕현철 교수), 한경대학교(산학협력단 임찬종 팀장), 두원공과대학교(구성모 교수) 등이 함께 참여하며 삼성전자 공과대학교 교학처 부장 출신의 이경환 박사, 철도유치위원회 조천호 위원장, 오산대학교 채수 교수, 안성문화도시 추진위원 및 안성맞춤명장인 송용운 대표, 안성시의회 이관실 시의원이 함께 한다. 안성반도체포럼 채수 대표는 “안성시는 제2경부고속도로가 이미 건설되고, 평택-부발 노선 및 수도권내륙선이 타당성 조사 단계에 있어 안성시의 반도체산업단지를 위한 제반요건이 준비되어 있어 K반도체벨트 및 경기도반도체벨트의 중심이 되어 전문인력 양성과 함께 반도체기업을 유치하여 거대한 중심도시로 발전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현철 교수(안성폴리텍대학교)와 임찬종 팀장(한경대학교 산학협력
최근 평택역 인근 성매매 집결지가 포함된 ‘평택1구역 재개발사업’이 ‘경관위원회’를 조건부로 통과(의결)되면서 해당 지역 일부 토지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는 실정이다. 더욱이 평택1구역 재개발사업자인 B개발주식회사가 경관위원회 재심의 전 일부 경관위원들과 접촉했다는 의혹마저 불거지면서 말썽을 빚고 있다. 12일 평택시는 평택1구역 재개발사업과 관련, B개발주식회사가 지난달 10일 열린 ‘제10회 평택시 경관위원회’에서 총 9가지 심의 의견 등을 요구받은 후 조건부 의결(재심의)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향후 B개발주식회사가 ‘내부 통과 가로공간에 시각적 회랑구간 확보 시 브릿지 횡단구간이 통경축을 방해하지 않도록 조치’하라는 내용 등이 포함된 사항을 해소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B개발주식회사는 경관위원회로부터 승인을 받은 것이라기보다 조간부로 심의 의결이 이뤄졌다고 보는 것이 맞다”며 “조건부 의결된 내용 등을 치유하지 못할 경우 사업 진행이 진전되기는 힘들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경관위원들이 이번 재심의 과정에서 B개발주식회사에 1차 심의 때 보다는 우호적이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평택1구역 재개발사업에서 소외당한…
오산시는 지난 8일 자매도시 영동군의 청소년들을 초청해 문화체험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류 행사는 청소년에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배워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로 추진하게 됐다. 앞서 지난 2019년 오산시 청소년들이 영동군에 방문한 이후 영동군에서도 청소년 교류 체험을 추진하려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지연되다 3년 만에 이뤄졌다. 영동군 청소년들은 오산시 곳곳을 탐방하며 영동군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자연생태체험관, 미니어처빌리지 등 오산시만의 특색을 가진 관광명소들을 방문했다. 또 죽미령 평화공원을 방문하여 UN초전기념관과 스미스 평화관의 해설을 듣고, 죽미령 평화공원의 의미를 배우며 역사적인 순간을 체험하는 등역사문화 유적지를 탐방하며 오산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영동군 학생들을 반기며 “곧 미래의 기둥으로 자라날 영동군 학생들의 오산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이번 문화체험 교류 활동이 영동군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8일 지에스피(대표 위난구)가 년 말을 맞아 시에 이웃돕기 성금 1004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성시 삼죽면에 위치한 지에스피는 태양광 발전장치, 냉난방부품, 기계설비공사 등을 주업종으로 하고 있는 기업으로 지난 2020년에도 1000만원 상당의 쌀을 기탁한 바 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지에스피 황관복 상무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보면 늘 마음이 아팠는데, 그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은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풍요로운 안성을 만들기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실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이 지난 9일 농협중앙회 서울 본관에서 열린 ‘2022 귀농 활성화 선도인상’을 수상했다. 올해 수상은 김보라 안성시장을 포함 8개 자치단체장(강원도 평창군, 충북 진천군, 충남 천안시, 전북 진안군, 전남 해남군, 경북 상주시, 경남 진주시)이 수여 받았다. 농협중앙회는 귀농 관련 정책의 시행으로 지역 농업의 존립 기반을 강화하고 농촌 인구 유입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장의 공을 기리고자 귀농활성화 선도인상을 시상하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 자체 특색사업으로 청년농업인의 영농정착 기반을 마련하고, 농촌협약 사업을 통한 농촌 생활권 활성화 유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농업·농촌의 활력화와 미래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시는 시장·군수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축사를 건넸다. 아울러 김보라 시장은 “농민과 더불어 사는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으로 풍요로운 안성을 만들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국제연구산업 컨벤션 2022’에서 꿈의 나노 소재 Graphene의 선두 주자 ㈜그래핀올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해 주목받고 있다. 지난 7일 ㈜그래핀올은 국내 Graphene 산업분야 중 유일한 장관상을 수상하면서 신뢰성이 높고 품질이 규격화된 연구개발용 그래핀 제품 공급을 실현하게 되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꾸준한 투자를 바탕으로 2021년 과기부 우수연구성과로 선정되기도 했던 ㈜그래핀올은 기술을 바탕으로 그래핀 산업의 형성과 발전에 기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2012년 성균관대학교 내 벤처 창업으로 시작한 ㈜그래핀올은 오랜 기간 그래핀 생산에 대한 기술 개발과 산업적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한 응용 연구에 집중해 왔다. 특히 ㈜그래핀올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중장기 국가 R&D 사업에서 ‘양산성 있는 저가격·고품질 산화, 환원 그래핀 제조 기술 개발’이라는 주제의 연구개발 사업을 수행하면서 천연 흑연의 화학적 산화 박리 방법을 통한 단일층 고순도 그래핀 생산과 면 크기 제어를 통한 품질 규격화된 그래핀 제조 기술을 확보했다. 유희준 ㈜그래핀올 대표이사는 “우리나라 정부가 선도적으로 지원하는 연구개발 투자가 없었더라면 우리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