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공직기강 해이를 예방하고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9~13일까지 ‘설 명절 공직기강 특별 감찰’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감찰은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관행적 금품·향응 수수 등 부패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행정 공백을 방지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직무 ▲관련자로부터의 금품·선물·향응 수수 행위 ▲근태 관리(무단이석, 허위 출장 등) 및 보안 관리 실태 ▲명절 종합대책 추진 상황 및 비상 연락 체계 가동 여부 ▲소극 행정 및 시민 불편 방치 사례 등이다. 특히, 감찰반을 편성해 본청은 물론 사업소, 읍·면·동 등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비노출 불시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감찰 결과 적발된 위반 사항 중 고의성이 있고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히 문책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민선 8기 청렴한 공직 문화 정착을 위해 명절 취약 시기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며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하여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고 모두가 즐겁고 안전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군포경찰서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군포경찰서는 지난 5일 안보자문협의회 및 관악리더스로타리클럽과 공동으로 고향을 떠나 생활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해 생활용품 및 식료품 100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앞두고 북한에 남겨진 가족에 대한 그리움으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이탈주민들을 위로하고, 지역사회의 변함없는 관심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전달식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소통의 장으로 꾸며졌다. 행사에 참여한 북한이탈주민들은 정착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했으며, 경찰과 협력 기관 관계자들은 이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위한 향후 지원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지원을 받은 북한이탈주민 김모 씨는 “명절마다 고향 생각에 쓸쓸함이 컸는데, 경찰서 신변보호관과 지역사회가 늘 곁에서 챙겨주니 큰 힘이 된다”며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에 마음이 든든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허성희 군포경찰서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이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포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실효성 있는 지원을 계속해…
포천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농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 관내에서 재배되는 고품질 인삼 생산 기반 강화를 위해 여성회관에서 인삼 재배기술 교육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개성인삼농업협동조합과 합동으로 추진한 가운데 시 관내 인삼 재배 농업인 100여 명이 참석해, 기후위기 시대 인삼 재배 안정화 방안과 현장 적용 기술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이 교육을 위해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특용작물육종과 김장욱 농업연구관이 강사로 나선 가운데 포천지역 인삼 재배 과정에서 최근 문제가 되는 병해충 방제 요령과 고온 피해 대응 기술을 중심으로 현장 적용 방안을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폭염 등 이상 기상에 따른 생육 불량과 피해 사례를 바탕으로 재배 환경 관리 방법과 피해 최소화 전략을 단계적으로 안내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에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2년 간, 폭염 피해가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등 기후변화로 인한 인삼 재배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교육을 계기로 생산 안정화를 뒷받침 하는 한편 포천이 고품질 6년근 인삼 재배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앞으
3기 신도시 후속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된 화성진안지구 토지주들이 정부의 보상 절차 지연에 반발하며 집단 대응에 나섰다. 화성진안지구 통합대책위원회는 지난 2일 오전 10시 지구 내 토지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보상·법률·세무 통합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 발표 이후 장기간 지연되고 있는 보상 절차의 원인을 공유하고, 토지주들에게 법률·세무적 대응 방안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법무법인 도안의 구해동 대표변호사는 보상 지연 사태에 대해 정부의 정책적 우선순위 설정과 행정 절차 미비를 원인으로 지목했다. 구 변호사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지 수용 반대와 수원군공항 이전에 따른 소음 문제 등 부처 간 협의 지연이 사업 추진을 가로막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정부가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에 행정 역량과 예산을 집중하면서 3기 신도시 사업이 상대적으로 후순위로 밀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정 사업에 우선순위를 부여하는 방식이 토지주들의 재산권을 침해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감정평가사와 세무 전문가도 참석해 보상금 산정 기준과 세무 대응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감정평가 분야에서는 표준지 공시지가 검토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프로그램 ‘2026년 겨울방학탐구생활’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 제0748B07A-12917호로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2026년 겨울방학 기간 화성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됐으며, 관내 초등학생들이 참여해 자신의 방학 생활을 돌아보고 남은 방학 기간을 주체적으로 계획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방학계획 세우기, 마음성장 체험활동,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중심으로 한 머리성장 활동, 아이스 스케이팅을 통한 신체성장 활동, 요리활동 등으로 구성돼 방학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방학계획 세우기 활동에서는 참여 청소년들이 자신의 목표를 글과 활동지로 정리하며 자기주도적 계획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뒀다. 프로그램 마지막에는 방학 계획 실천 다짐문을 작성하며 남은 방학을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한 각자의 목표를 공유했다. 겨울방학탐구생활 프로그램 담당자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방학을 계획하고 실천하는 경험을 통해 자기주도성을 기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주도성과
남양주남부경찰서는 친누나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3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일 오전 남양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함께 살던 친누나 30대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집 안에서 쓰러진 채 다른 가족에 의해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 정황과 주변 진술 등을 토대로 혐의점을 포착해 해당 아파트 인근에서 A씨를 검거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와 B씨는 같은 집에서 생활해 왔으며, 사건 발생 전 심한 다툼이 있었다는 진술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삼성전자는 고객의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바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찾아가는 바로 서비스’는 삼성전자 전문 인력이 아파트·주상복합 단지 등 고객 주거 지역 인근에 서비스 부스를 설치하고, 1~2주간 상주하며 제품 점검과 수리, 구매 상담까지 한 번에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고객은 거주지 인근 삼성스토어 매장을 통해 문의 및 신청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달부터 약 50개 주거 지역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연내 전국 500여 개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해당 서비스는 고객의 이동과 대기 시간을 줄이고, 출장 서비스 신청 없이도 제품 점검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 부스를 방문한 고객은 사용 중인 제품의 불편 사항, 설치 환경, 사용법 등에 대해 상담과 무상 점검을 받을 수 있다. 점검은 무료로 제공되며, 수리가 필요한 경우에는 부품비와 공임비가 발생할 수 있다. 필요 시 삼성전자서비스 엔지니어가 고객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제품 상태를 점검하는 현장 점검 서비스도 지원한다. 또한 계절별 제품 사용 시기에 맞춰 집중 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3~5월에는 여름철을 대비해 에어컨의 냉방 성능과 상태를
G마켓과 옥션이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외식 상품권과 e쿠폰 할인 판매에 나선다. 명절 기간 가족 외식 수요와 지인 간 선물 수요가 늘어나는 점을 반영한 기획이다. 먼저 오는 12일까지 ‘샤브올데이 금액권 단독 10%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샤브올데이 전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금액권으로, 3만 원·5만 원·10만 원권 등 3종을 선보인다. G마켓과 옥션에서 10% 할인된 가격으로 선착순 구매 가능하며, ID당 각 3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해당 금액권은 구매일로부터 90일 이내 사용 가능하며 평일·주말은 물론 설 연휴 기간에도 이용할 수 있다. 테이블당 금액권 중복 사용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는 점도 특징이다. 이와 함께 부담 없는 선물용으로 적합한 ‘메가MGC커피 e쿠폰’도 할인 판매한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딸기 젤라또 퐁당 딥 초코라떼’, ‘로꾸꺼 딸기 젤라또 콘케이크’ 등 총 8종으로 오는 8일까지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선착순 판매된다. 이외에도 9일부터 15일까지 ‘생어거스틴 6만 원권’을 40% 할인된 가격으로 한정 수량 판매하는 등, 설 연휴까지 다양한 외식 금액권과 e쿠폰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관련 행사에 대한
생일상을 차려준 아들을 사제 총기로 살해한 60대 남성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3부(김기풍 부장판사)는 6일 선고 공판에서 살인, 살인미수,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63)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부착하라고 명령했다. 이날 재판부는 A씨가 고의성을 부인한 살인미수 혐의에 대해서도 모두 유죄를 인정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A씨는 아들을 살해한 뒤 재장전된 총을 들고 다른 가족들에게 다가갔다"며 "이들이 피신한 방문을 열려 하며 상당한 시간 위협적인 언사를 하는 등 피해자들에 대한 살해 의도를 분명히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날 연녹색 수의를 입고 법정에 나온 A씨는 시종일관 담담한 모습을 유지했다. 재판부는 "사람의 생명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장 중요하고 고귀한 절대적 가치"라며 "살인은 이를 침해하는 중대 범죄로 생명은 침해되면 어떤 방법으로도 회복이 불가능하기에 그 책임이 매우 무겁다"고 판단했다. 이어 "A씨는 아들을 살해한 데 이어 며느리, 손자, 지인까지 살해하려 했고, 주거지에 점화장치를 설치해 다수의 이웃에게 참사 위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