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KAMCO, 캠코) 경기지역본부가 지난 29일 캠코브러리 제14호점인 ‘아트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 및 가족들과 함께 '캠코브러리 가족 초청 영화관람 나들이' 행사를 실시했다. 캠코브러리는 ‘캠코’와 ‘도서관(Library)’의 합성어로, 캠코가 어린이·청소년 학습환경 개선과 독서활동 지원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내 노후 공간을 리모델링해 작은 도서관을 마련해주는 캠코의 대표적 교육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행사는 캠코경기지역본부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캠코브러리 아동들에게 가족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캠코브러리 14호점 아동 및 가족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캠코경기지역본부는 이날 행사를 위해 영화관을 대관하고, 아동 및 가족들이 영화를 보며 먹을 수 있는 저녁도 제공하는 등 가족 간 친밀도를 높이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캠코 직원들은 이날 영화관람 도우미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참석자를 대상으로 캠코 청렴정책이 담긴 리플릿과 학용품을 나눠주며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대국민 청렴확산 의지도 다졌다. 김진곤 캠코 경기지역본부장은 “캠코브러리 아동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겁게 영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레버리지(합성) ETF’가 국내 상장 해외 레버리지 ETF 중 최초로 분배금을 지급한다. 30일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레버리지(합성) ETF’는 8월 2일 첫 분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분배금 지급 기준일(보유 기준)은 7월 31일이며, 이번 첫 분배를 시작으로 연 4회 분기 배당을 실시한다. 국내 상장된 해외 레버리지 ETF 중 분배금 지급은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레버리지(합성) ETF’가 처음이다. 통상 레버리지 ETF는 스왑 등 상품 구조로 인해 분배금을 지급하지 않고 재투자한다.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레버리지(합성) ETF’ 는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의 일간수익률 2배를 추종하는 레버리지 ETF다. 엔비디아, AMD, 퀄컴 등 글로벌 주요 비메모리 반도체 기업 30종목으로 구성된 해당 지수는 글로벌 반도체 산업을 대표한다. 현재 국내에서 미국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를 추종하는 ETF는 TIGER ETF가 유일하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레버리지(합성) ETF’의 우수한 장기 수익률을 기반으로 이익을 환원하기 위해 분배금 지급
DB손해보험이 긴급구호 전문 글로벌 비정부기구(NGO) 피스윈즈(Peacewinds)와 함께 재난 대응을 위한 ESG 실천교육 및 프로미꾸러미를 제작했다. 30일 DB손보에 따르면 지난 20일, DB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1부 사전교육과 2부 프로미꾸러미 제작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동환 피스윈즈 사무국장이 프로미꾸러미 제작의 취지와 재난 현장에서의 의미를 설명했고, 참석자들은 물품 사용 설명서를 직접 손글씨로 작성해 마음을 담았다. 올해도 우수영업가족인 DBRT(DB Round Table) 중 50명이 참여 중인 PA최고위 과정인, DB-MBA 4기 프로그램에서 DBRT의 ESG실천이라는 구호 아래 참석자들이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제작된 프로미꾸러미는 재난 발생 후 대피소 생활을 하는 이재민들을 지켜줄 수 있는 물품들로 구성됐으며, 친환경 물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통해 DB손보의 ESG 실천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꾸러미에는 ▲미니 좌식 테이블 ▲부채 ▲휴대용 빨래줄 ▲휴대용 옷걸이(2개) ▲빨대컵 ▲친환경 샴푸바(망) ▲무릎담요 ▲로션 ▲손거울 ▲노트(볼펜) ▲클립보드 ▲매직 ▲견출지 ▲메모리폼 베개 ▲대형 재활용 장바구니 등 1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 파트너(Worldwide Partner)인 삼성전자가 세계적인 건축가 장 누벨과 협업해 갤럭시 브랜드의 가치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삼성전자는 27일(현지시간)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을 기념해 파리 시내 마리니 광장(Square Marigny)에 '삼성 올림픽 체험관'을 추가 개관했다. 체험관이 마련된 마리니 광장은 파리의 랜드마크이자 브레이킹, 스케이트보드 경기가 열리는 콩코르드 광장(la Concorde) 옆에 위치한다. 체험관은 올림픽이 열리는 7월 27일부터 8월 11일까지 팝업 형태로 운영된다. 그리고 패럴림픽이 열리는 8월 29일부터 9월 8일에도 운영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 체험관에서는 올림픽을 테마로 한 다양한 갤럭시 AI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특히, 갤럭시 Z 플립6의 자동 줌 기능은 스포츠 경기를 생생하게 담아내는 혁신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지구본 형태의 상징물과 171대의 갤럭시 Z 폴드5로 구성된 대형 폴더블 스크린은 역동적인 시각 효과로 관람객을 사로잡는다. 또한 체험관에는 역대 삼성전자의 올림픽 에디션이 전시돼 40년 가까이 올림픽과 함께해온 삼성전자의 역사를 한눈에
삼성전자가 자사 시스템에어컨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시스템에어컨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AI+ 인증'을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 AI+ 인증은 한국표준협회가 인공지능(AI) 제품의 품질을 증명하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International Electrotechnical Commission)의 국제 표준을 근거로 부여한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제품은 2024년형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을 비롯해 'DVM HOME 무풍 1WAY,'DVM S 에코' 등 다양한 실내기·실외기 제품이다. 특히,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은 '레이더 센서'를 탑재해 사용자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부재 시에는 자동으로 절전 모드로 전환되는 등 에너지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실내 환경 변화에 따라 냉방 세기와 풍량을 조절하는 등 맞춤형 냉방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시스템에어컨 외에도 냉장고, 세탁기, 무선청소기, 로봇청소기 등 12개 가전 품목에서 인증을 받아, 업계…
새마을금고중앙회가 ‘그린MG’ 전략을 통해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실천형 ESG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9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5월 25일 새마을금고 창립 제61주년을 맞아 그린MG 전략과 관련된 첫 번째 행사로 일상 속 걷기 실천을 통한 걸음 기부 캠페인 ‘그린MG 걷기 좋은 날’을 추진했다. 해당 캠페인은 그동안 임직원들이 참여하던 내부 행사에서 올해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확대해 총 1만 7000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 결과 목표 기부걸음인 10억 걸음을 초과 달성해 배려계층 어르신 61명에게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1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6월 17일 세계리필의 날을 맞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성장과 환경․지구를 위한 ‘리필 for My G구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개인 텀블러를 사용한 모습을 인증해 올리면, 인증 참여 시마다 추첨 기회를 부여하고 텀블러를 증정하는 실천형 캠페인 방식으로 전개됐다. 2주간 총 1011명(1875건)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최근 환경 분야에서는 그린워싱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텀블러나 친환경 물품을 새롭게 나눠주는 것
NH선물이 신규 고객 대상으로 CME(시카고상품거래소) 마이크로 지수 선물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올해 말까지 실시한다. 29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마이크로 지수선물 거래를 통해 소액 투자자들도 시장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 동안 해외선물옵션 계좌를 새로 개설한 고객은 이벤트 대상 4종목 계약당 수수료 0.48달러를 자동으로 적용받는다. 이벤트 대상 종목은 ▲마이크로 미니 나스닥 ▲마이크로 미니 S&P500 ▲마이크로 미니 다우 ▲마이크로 미니 러셀 선물 등이다. CME는 세계 최대의 선물 및 옵션 거래소 중 하나로,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마이크로 지수선물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통해 CME의 인기 품목인 나스닥, S&P500 선물 등의 지수선물을 조금 더 합리적인 가격에 거래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NH선물 관계자는 "마이크로 지수선물 0.48 달러 이벤트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새로운 투자 기회를 열어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KB국민은행이 개인 맞춤형 은퇴자산관리 전문상담센터인 ‘KB골든라이프 연금센터’를 대전광역시에 추가로 오픈했다. 29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에 개점한 대전 연금센터는 퇴직연금 보유한 고객 비중이 높아 전문적인 상담 수요가 많은 대전은행동종합금융센터에 마련됐다. ‘KB골든라이프 연금센터’는 2020년에 시중은행 최초로 설립한 연금·은퇴 자산관리 전문 종합상담센터로, 국민은행은 이번에 오픈한 대전연금센터 포함해 전국의 13개 연금센터를 운영 중이다. 지난달 BI(Brand Identity)를 ‘센터’에서 ‘연금센터’로 변경해 연금자산관리 상담센터로서의 역할과 위상을 한층 강화했다. ‘KB골든라이프 연금센터’는 예약제로 운영해 은퇴자산관리전문가와 일대일 상담을 진행한다. 개인별 노후 준비 상황을 분석해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제안한다. 연금 수령 및 절세 방안과 같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필요한 자산관리 방안도 제공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출범 이후 약 2만 70000건의 상담을 진행해 은퇴자산관리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았다”며,“대전연금센터 오픈으로 수년간에 쌓아온 노하우로 최적의 은퇴설계 솔루션을 충청권 고객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펄어비스가 프랑스 파리에서 국내 대표 온라인게임 검은사막의 ‘아침의 나라’를 소개하고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린다. 검은사막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홍보관인 코리아하우스 콘텐츠존에 참가해 게임으로 전하는 한국의 아름다움을 ‘아침의 나라’ 영상으로 전 세계에 전한다. 코리아하우스는 문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대한체육회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홍보관으로 오는 8월 11일까지 열린다. 프랑스 파리의 상징인 에펱탑 파리 7구에 위치한 '메종 드 라 쉬미(Maison de la Chemie)'에서 문화, 관광, 음식, 예술 등 복합 문화 공간을 구성해 K-컬처를 홍보한다. 코리아하우스는 선수단 지원 및 스포츠 외교의 거점으로 활용되는 공간이다. 검은사막은 글로벌에서 인기 있는 K-게임 콘텐츠(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존)로 참가하게 됐다. 검은사막은 전세계 12개 언어로 5500만 명 이상이 즐기고 있는 MMORPG다. 한국의 아름다움을 담은 ‘아침의 나라’가 글로벌 시장에서 호평을 받으며 큰 인기를 얻었다. 검은사막 게임 속 ‘하이델’ 도시의 배경이 된 프랑스 베이냑 마을에서 모험가 행사 ‘하이델 연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전세계 게이머들이 주목했다. 검은사막 팬들은
네오위즈는 자사의 인기 인디게임 ‘산나비’가 지난 27일 진행된 중국 ‘2024 인디게임 개발 어워드’에서 ‘최고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Best Action Adventure Game)’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2024 인디게임 개발 어워드’는 중국 최대의 게임쇼 ‘차이나조이 2024’와 ‘게임 커넥션’이 중국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개최한 시상식이다. ▲올해의 게임 ▲최고의 인디게임 ▲베스트 스토리텔링 등 총 15개 부문에서 고무적인 성과를 낸 전세계 다양한 게임을 선정했다. 산나비는 딸의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펼쳐지는 비밀스러운 이야기와 눈물을 쏟게 하는 결말, 그리고 화려한 사슬팔 액션 등 독창성과 게임성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을 거머쥐었다. 산나비 개발사 유승현 원더포션 대표는 “이용자분들이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 덕분에 의미있는 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도 더 멋진 게임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오위즈는 자사 인기 인디게임의 글로벌 게임 시장 공략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출시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안녕서울: 이태원편’이 오는 8월 독일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4’에 참가한다. 게임은 행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