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고효율 히트펌프 냉난방 시스템을 앞세워 유럽 공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LG전자는 17일부터 21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냉난방공조 전시회 ‘ISH 2025’에 참가해 유럽 시장 맞춤형 HVAC(냉난방공조) 솔루션을 선보인다. 유럽연합(EU)의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춰 LG전자는 ‘혁신적인 난방의 개척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친환경 고효율 제품을 전면에 내세웠다. 주거용 히트펌프 ‘써마브이’는 외부 공기열을 활용해 난방 효율을 높이고 탄소 배출을 줄인 제품이다. 특히 ‘써마브이 R290 모노블럭’은 자연 냉매를 적용해 유럽 최고 에너지 등급인 A+++를 충족하며 친환경성과 에너지 효율성을 동시에 잡았다. 상업용 솔루션으로는 R32 냉매를 적용한 ‘인버터 스크롤 칠러’와 인공지능(AI) 기반의 ‘멀티브이 아이’를 선보인다. 멀티브이 아이는 AI 엔진을 통해 에너지 소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한다. LG전자는 지난해 유럽에 에어솔루션연구소를 설립하고 히트펌프 컨소시엄을 구축하는 등 현지 맞춤형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유럽의 다양한 기후와 주거 환경을 고려한 연구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한다
LG생활건강의 프로페셔널 더마 두피케어 브랜드 ‘닥터그루트’가 두피 고민 고객을 위한 ‘고객경험’ 혁신에 나섰다. 2017년 3월 브랜드 론칭 이후 7년 연속 탈모 샴푸 1위를 기록하며 탈모와 두피 케어 시장을 선도해온 닥터그루트는 최근 기존 마이크로바이옴 라인을 업그레이드한 2세대 바이오엑소좀 라인을 출시하며 새로운 도전과 변화에 나섰다. 대표 제품인 ‘닥터그루트 마이크로바이옴 바이오엑소좀 샴푸’에는 화제의 스킨케어 성분인 비폴렌(Bee pollen·벌 화분) 엑소좀 4만 개와 유산균 발효 용해물 1억 개 등을 조합한 바이오엑소좀™ 테크놀로지를 적용했다. 그 결과 인체적용시험에서 샴푸, 컨디셔너, 토닉을 3단계로 사용하면 두피 각질, 과다 유분, 건조함, 가려움, 외부 자극에 의한 붉은 기 등 5가지 두피 문제를 해소하는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처럼 5가지 두피 문제와 탈모를 함께 관리하는 바이오엑소좀 샴푸는 뜨거운 드라이 열과 적외선 등 외부 자극으로부터 두피의 방어력을 증진하고, 사용 후 2주 만에 약한 두피 장벽을 강화하는 등 두피 환경을 근본부터 개선한다. ‘바이오엑소좀 컨디셔너’는 ‘실리콘 무 첨가’ 컨디셔너로 비오틴 캡슐과 두피 보습 영양
CJ제일제당이 컬리와 협업해 ‘제일맞게컬리 현미곤약 주먹밥’ 3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전주비빔’, ‘닭가슴살 블랙페퍼’, ‘김치베이컨’ 등으로 구성됐으며, 건강한 식사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주목받을 전망이다. 이번 제품은 현미와 곤약을 활용해 건강함을 강조하면서도 식감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CJ제일제당의 기술력을 적용해 현미의 거친 식감과 곤약의 미끌거림을 최소화하고, 고슬고슬한 밥알의 식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주먹밥 1개당 155~165Kcal로 부담 없이 간편한 한 끼 식사로 활용할 수 있다. 각 제품은 특색 있는 맛을 갖췄다. ‘전주비빔’은 다양한 야채와 돼지고기, 소고기 다짐육, 고추장 소스를 더해 정통 비빔밥의 풍미를 살렸다. ‘닭가슴살 블랙페퍼’는 주먹밥 제품 최초로 굵은 흑후추를 사용해 알싸한 맛을 강조했으며, ‘김치베이컨’은 볶은 김치와 베이컨의 조화를 통해 감칠맛을 극대화했다. 이번 신제품은 마켓컬리에서 단독 판매되며, 4월 1일까지 20%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CJ제일제당과 컬리는 지난해 9월 협업 프로젝트 ‘제일맞게컬리’를 론칭한 이후 ‘육즙+왕교자’, ‘츄러스 2종’, ‘자색고구마 붕어빵’, ‘차돌김치왕교자’ 등 차별화된…
시흥장현지구 핵심 입지에 상업·업무·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17필지가 공급돼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명시흥사업본부는 시흥장현지구 핵심 입지에서 개발 잠재력이 높은 상업, 업무,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17필지를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일반상업용지는 총 9필지로, 면적은 2239㎡~9024㎡ 규모다. 공급가는 ㎡당 521~556만 원 수준이며, 필지별 건폐율은 70%, 용적률은 500~700%가 적용된다. 업무시설용지는 4필지로, 필지당 면적은 1380㎡~3979㎡이며 공급가는 ㎡당 347~362만 원 수준이다. 건폐율 70%, 용적률 500%로 최고 10층까지 건축할 수 있다.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는 4필지로, 236㎡~387㎡ 규모다. 공급가는 ㎡당 181~299만 원 수준이며, 건폐율 60%, 용적률 200%가 적용된다. 허용 가구 수는 최대 5가구다. 이번에 공급되는 상업 및 업무시설 용지는 시흥시청 인근에 위치해 풍부한 배후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서해선, 신안산선(2026년 개통 예정), 월곶~판교선(2029년 개통 예정)이 지나는 트리플 역세권
이마트24가 지난 14일 대학생 MD서포터즈 ‘편슐랭스타 2기’ 24명과 함께 경상북도 김천시에 위치한 FF(Fresh Food) 전용 공장을 견학했다. 이번 방문은 편의점 간편식 생산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상품 기획 및 MD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서포터즈들은 유동호 공장장의 안내를 받아 ▲식재료 관리 ▲조리 및 생산공정 ▲포장 ▲완제품 검사 ▲이물질 혼입 여부 검사 등 편의점 간편식 제조 전 과정을 살펴봤다. 특히, 공장은 교차오염 방지를 위해 식재료 보관과 조리 구역을 철저히 분리하고, 가열·비가열 구역을 나눠 위생 관리를 강화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에어샤워와 신체 소독을 거쳐야만 출입이 가능한 철저한 위생 시스템도 체험했다. 학생들은 당일 생산된 ‘1900김밥’, ‘3600비빔밥’, ‘불고기치즈버거’, ‘반반고기정찬도시락’ 등을 직접 시식하며 MD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대학생 서포터즈 김하연씨(경희대 외식경영학과)는 “평소 편의점 삼각김밥이 어떠한 과정으로 만들어지는지 너무 궁금했는데 실제로 보고 경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마트24의 대학생 MD서포터즈는 상품 기획단계부터 참여해 경험할 수 있어…
한국은행이 경기 부양을 위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를 시사했다. 다만 토지거래허가구역(이하 토허제) 지정 해제 이후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부동산 거래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가계부채를 고려해 한은이 금리 인하 시점을 뒤로 미룰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한은은 '3월 통화신용정책 보고서'를 통해 "당분간 낮은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경기 하방 압력을 완화하는 데 비중을 두고 (통화정책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기준금리 추가 인하의 시기와 속도는 가계부채, 주택가격, 환율 등 금융안정 상황을 봐가며 결정할 방침이다. 시장에서는 한은이 오는 4월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에서는 금리를 동결한 후 5월이나 8월쯤 추가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안예하 키움증권 연구원은 "대내외 정책 불확실성에 시점에 대한 판단이 어려워졌으나, 미 연준의 6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게 평가되면서 한은의 추가 금리 인하 시점은 5월과 8월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문제는 집값이 다시 상승세를 보이면서 가계부채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점이다. 금융위원회와 한은에 따르면 지난달 전 금융권 가계대출은 4조 3000억 원 늘며 4년 만에 최대 증가폭을 기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여파가 금융권으로 번지고 있다. 홈플러스의 금융채권에 투자한 개인투자자들이 손실을 입을 위기에 처한 것이다. 특히 신용등급 강등 사흘 전까지 채권이 발행됐던 것으로 나타나면서 홈플러스가 내부적으로 기업회생 절차를 준비하면서 채권을 발행해 개인투자자들에게 손실을 떠넘긴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총 2조 원 규모의 홈플러스의 금융부채 중 6000억 원이 자산유동화 전자단기사채(ABSTB)와 기업어음(CP), 전자단기사채 등 금융채권에 해당한다. 대부분의 채권은 개인과 일반법인에 판매됐다. 국회 강민국(국힘·경남진주을)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홈플러스 CP·ABSTB·단기사채 등 단기채권 판매잔액은 총 5949억 원으로, 이 중 약 2075억 원(676건) 규모가 증권사 창구 등을 통해 개인투자자에게 판매됐다. 일반법인에 판매된 규모는 3327억 원(192건)이다. 특히 ABSTB의 상당 규모가 개인투자자에게 팔렸을 것으로 보인다. ABSTB는 홈플러스가 물품 구매 시 결제한 신용카드 대금 채권을 기초자산으로 발행되는 금융채권으로, 회생절차에서 후순위로 밀려 변제 가능성이 낮다. 지난…
탄핵 정국과 미분양 증가로 건설사들이 분양 일정을 미루면서 이번 주에도 ‘분양 가뭄’이 이어지고 있다. 1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셋째 주 전국에서 공급되는 신규 분양 물량은 단 1개 단지, 104가구에 불과하다. 서울 강서구 염창동에서 '아르체움등촌(청년안심주택)민간임대'가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현빌딩(시행사)은 서울 강서구 염창동 275번지 일원에 '아르체움등촌(청년안심주택)민간임대'를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1개 동, 총 15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2040㎡, 총 104가구가 이번에 공급된다. 청년안심주택은 대중교통 이용이 용이한 역세권에 공급하는 임대주택으로, 해당 단지는 지하철 9호선 등촌역 초역세권에 위치한다. 여의도·강남 등 주요 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용이하며, 공항대로·올림픽대로 접근성이 뛰어나 차량 이동도 편리하다. 인근에 보건소, 홈플러스, CGV, 한강공원 등 생활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월 임대료는 일반공급 20A타입 기준 54~62만 원(보증금 7700~9900만 원) 수준이다. 견본 주택은 경남 창원시 여좌동 '창원메가시티자이&위브', 경북 포항시 대잠동 '힐스테이트더샵상생
쿠팡이 매달 새롭게 입점한 브랜드와 상품을 소개하는 ‘이달의 신상’ 테마관을 전 카테고리로 확대 운영한다. ‘이달의 신상’ 테마관은 지난 1월 15일 처음 도입돼 △이달의 주목할 신상품 △신상 추천 브랜드 △사전예약 잇템을 소개하며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해왔다. 기존에는 뷰티, 홈, 키친 카테고리에 한정됐으나, 3월 15일부터 패션, 스포츠, 전자기기, 식품 등 전체 카테고리로 확장됐다. 이달의 추천 브랜드로는 △아이리스 △메종오브제 △애플 등이 선정됐다. 아이리스는 밀폐 리빙박스 ‘MBR 시리즈’를 출시했으며, 메종오브제는 도자기 식기 신제품 출시 기념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표 신상품으로는 △키리아 코마사 디자인 수건 선물세트 △스테니 인덕션 무연마제 스테인리스 프라이팬 △동원 딤섬 부채교 만두 등이 포함됐다. 쿠팡 관계자는 “고객들이 보다 손쉽게 새로운 상품을 발견하고 쇼핑할 수 있도록 ‘이달의 신상’ 테마관을 전 카테고리로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신상품과 브랜드를 꾸준히 발굴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희상 수습기자 ]
고용노동부 경기지청과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가 경기도와 함께 ‘노동안전 지킴이 발대식’에서 ‘2025 안전문화 실천 선언식’과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오기환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송석진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장, 김태근 경기도 노동국장, 경기도 노동안전 지킴이 62명, 수원시 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대한산업안전협회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고용노동부와 경기도는 실천 선언문을 통해 ▲중대재해 및 산업재해 예방 ▲사업장 자율안전관리체계 확립 ▲안전문화 확산 활동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오기환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은 “안전문화 실천 선언을 통해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공감해 사업장의 안전과 건강을 확보하기 위한 안전활동을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석진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장도 “이번 캠페인을 통해 현장에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문화가 잘 정착하기를 바라며, 노동안전 지킴이는 산업재해 사고 예방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