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재단이 미술은행 소장 작품을 가지고 문화 소외지역으로 찾아가는 무상대여 전시 사업을 시작했다. 이는 김포문화재단이 5년 연속으로 운영하는 예술 나눔 문화사업으로, 주민들이 일상의 공간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재단은 김포시 소장 작품 및 지역 작가 연계를 통한 전시 컨설팅 이후 기획전시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찾아가는 미술관의 첫 번째 전시는 육군 제6617부대에서 ‘다시 피어나, 봄’ 전시로 지난 1일 개막, 오는 30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19로 마음의 여유를 잃어가고 있는 장병들에게 따스한 봄의 기운을 담은 작품을 통해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주고자 기획됐다. 찾아가는 미술관은 1차, 2차, 3차에 걸쳐 총 15개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16일까지이며,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2021 찾아가는 미술관 게시글을 참고해 네이버폼(http://naver.me/59jNLRYW)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찾아가는 미술관사업은 재단 소장품으로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가까이에서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또한 지역 작가들을 홍보하고 다양한 전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작가들에게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이 운영하는 성남미디어센터가 2021년 마을미디어 참여단체를 모집한다고 알렸다. 성남미디어센터는 “시민 미디어 창작자 유입 확대와 주민 공동체 중심 미디어를 강화하기 위해 2021년 마을미디어 참여단체를 모집한다”고 이유를 밝혔다. 참여를 신청하는 단체는 4월 21일까지 마을미디어사업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이메일(snmedia@smart.or.kr)로 접수해야 하며, 추후 전화(031-724-8355, 8370)로 확인 가능하다. 성남미디어센터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8팀 내외를 선정,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분야는 마을미디어 활동과 영상과 라디오 등 마을미디어 제작 두 부문이며, 성남시민으로 구성된 마을미디어 활동 및 제작이 가능한 3인 이상의 모임이나 단체라면 지원할 수 있다. 마을미디어 활동 분야의 경우, 미디어 동호회를 만들 계획이거나 활동 중인 단체를 대상으로 교육 강사비와 전문가 초청비, 행사 운영비, 홍보비 등을 지원한다. 미디어 동호회는 영화와 영상, 라디오, 뉴미디어로 한정하며, 교육프로그램 진행은 최소 7인 이상 필히 참가해야 한다. 마을미디어 제작 분야는 마을미디어 채널에 송출하는 영상이나…
수원시립미술관(관장 김진엽)이 아트스페이스 광교에 전시관 속 휴식, 미술체험 공간인 ‘아트숲라운지’를 조성, 오는 12월 5일까지 연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아트숲라운지’는 전시 공간과 광교호수공원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장소적 특성을 극대화해 설계됐으며, 현대미술과 자연을 다양한 감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교육 공간으로 활용된다. 라운지는 크게 두 파트로 구분된다. 준비돼 있는 그림 도구를 이용해 나만의 작품을 만들고, 전시도 해볼 수 있는 ‘모두 함께, 체험존’과 휴식을 취하면서 사진도 찍을 수 있는 ‘아트숲속존’이 그것이다. 김진엽 수원시립미술관장은 “아트숲라운지는 아트스페이스 광교의 주변 환경을 활용한 생태 체험프로그램”이라며, “시민들에게 지역의 문화자원과 생태환경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현대미술을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입장 및 체험 프로그램 참여는 모두 무료이며, 별도 예약 없이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http://suma.suwon.go.kr)에서 아트스페이스 광교의 전시 관람을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한편, 아트스페이스 광교에서는 현재 ‘BE정상’전이 진행 중으로, 이 전시와 연계한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근절을 위해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감시단이 출범했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6일 ‘2021년 경기도 디지털 성범죄 도민 대응감시단’ 발대식을 개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올해 대응감시단은 지난해 대비 두 배 정도 늘은 30명으로, 오는 12월까지 SNS에 불건전한 게시물을 올리는 계정 및 디지털 성범죄 의심 게시물 등을 집중적으로 감시하게 된다. 또 디지털 성범죄가 심각한 범죄임을 알리기 위해 ‘건전한 온라인 문화 조성을 위한 온오프라인 캠페인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월 1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도서관동 3층에 개소한 ‘경기도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 역시 디지털 성범죄 근절 실행계획의 일환으로, 법률 지원과 의료 지원 연계 등 피해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강경묵 기자 ]
친형과 법적 다툼 중인 방송인 박수홍이 부쩍 수척해진 모습으로 방송에 등장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수홍은 6일 한 홈쇼핑 채널 생방송에 등장해 자신의 이름을 건 갈비탕을 판매했다. 친형과의 갈등 때문에 마음고생을 한 탓인지 박수홍의 얼굴은 그동안과 달리 유난히 핼쑥했다. 이날 방송에서 쇼호스트도 "건강 챙기시라"고 걱정할 정도였다. 앞서 그의 절친 후배 손헌수가 SNS를 통해 "부모님 걱정 때문에 바보처럼 혼자 힘들어하며 15kg 이상 몸무게가 빠졌다"고 박수홍의 근황을 전한 바 있기도 하다. 라이브 방송에서 주문이 폭주하자 박수홍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힘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쇼호스트가 "그런 말 하지 말라고 했잖아요"라고 하자 박수홍은 "너무 감사해서요"라며, '주문'으로 응원해주는 시청자들에게 자신의 진심을 전했다. 한편 박수홍은 자신을 30년간 매니지먼트해 준 친형과 형수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 혐의로 지난 5일 검찰에 고소했다. 박수홍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에스 노종언 변호사는 "일체의 피해보상 없이 양측의 재산을 7:3으로 나누고 함께 기부와 사회봉사를 하는 내용의 합의서를 전달했으나 고소장 접
4월 7일은 신문의 날이다. 올해 65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소식이나 견문을 전한다는 의미의 신문(新聞)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한다. 신문의 날은 독립운동가 서재필이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신문인 ‘독립신문’ 창간호를 찍은 1896년 4월 7일을 기려 언론계가 제정했다. 1957년 4월 7일 창립된 한국신문편집인협회는 ‘독립신문’ 창간 61주년 기념식을 거행하고 신문윤리강령을 선포했다. 이후 언론계는 이를 기리기 위해 해마다 선언문과 그 해의 행동지표로 표어를 제정, 실천을 다짐하고 있다. 독립신문을 발간한 서재필은 김옥균·박영효·홍영식·서광범 등 개화파의 일원으로 갑신정변을 일으켰으나 실패 후 일본을 거쳐 미국으로 망명해 의사가 됐다. 미국으로 귀화한 그는 일시 귀국해 ‘독립신문’을 발간하고 독립협회를 결성했다. 1896년 창간된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 신문인 ‘독립신문’은 창간 당시 가로 22cm, 세로 33cm의 타블로이드판 크기 4면으로 구성됐으며, 1~3면까지는 국문판, 4면은 영문판으로 편집해 주 3회 격일간지로 발행됐다. 신문의 논조는 주로 국민 계몽이었고, 그해 7월 독립신문의 지지 아래 독립협회가 결성됐으나 개혁파와 집권 친러 수구파 간에 대립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이 오는 23일부터 ‘춤 인문학’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춤 인문학’은 수원SK아트리움의 유일무이한 성인 대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9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입문 과정(4~7월)과 창작 과정(7~10월)으로 나눠 교육이 진행되며, 통합 성과발표회는 10월 중 있을 예정이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단순히 교육과정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수강생들의 성과발표회를 통해 실제 공연장 무대에 서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 계획”이라며, “평소 몸과 움직임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강 신청은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다. 문의 031-250-5326(공연부 공연기획팀) [ 경기신문 = 강경묵 기자 ]
㈜공존공간과 사회적협동조합 ‘수원행’이 진행하는 공간공유 프로젝트, ‘시행착오를 위한 변명’의 참여자를 당초 7일에서 2주 간 연장,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공유될 공간은 수원시 팔달구 장안동 89-2 소재 ‘오피큐알’의 지하 1층(약 5평)으로, 1개 팀(개인)을 상주단체로 선정할 예정이다. 공간 사용료는 없으며 공과금, 기타 관리비 명목으로 월 10만 원만 지불하면 된다. 행궁동을 기반으로 수원 로컬씬에서 활동할 계획이 있는 팀 또는 개인을 대상으로 하며, 1년마다 연장심사 후 최장 2년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유재윤 담당은 “청년들의 다양한 시도를 장려하고, 청년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창고처럼 방치돼 있던 공간을 싹 비우고 정리해 마련했다”며 “유휴공간 발굴을 통해 문화예술뿐 아니라 영상, 디자인 등 독립적인 무료 공간이 필요한 누구라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행착오를 위한 변명’은 ▲설레는 우리마을 만들기 ▲수원로컬크리에이터씬 활성화 ▲도시재생(보헤미안 지수 활성화) ▲코로나 여파로 움츠러든 오프라인 활성화 등을 목표로 기획됐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사회적협동조합 수원행(suwonhan
희랍 신화 ‘오이디푸스’의 이오카스테와 오이디푸스. 서로가 어머니와 아들임을 모르고 끌렸고, 모자는 알면서도 충동적으로 관계했다. 그렇게 아들과 아내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를 파묻은 후의 시간은, 모든 것이 멈춰버린 형벌의 시간이었다. 2017년 타계한 미국의 유명배우이자 극작가인 샘 셰퍼드의 희곡, ‘BURIED CHILD(파묻힌 아이)’가 경기도극단 한태숙 예술감독의 연출로 무대에 오른다. 가족의 의미를 역설적으로 표현, 1979년 퓰리처상 연극 부문을 수상한 이 작품이 과연 어떤 모습으로 관객들 앞에 펼쳐지게 될 지 자못 궁금해진다. 브라운관과 연극 무대를 넘나들며 독특한 매력을 발산 중인 연기파 배우들의 출연 소식도 눈길을 끈다. 차분하지만 강렬한 끌림의 묘한 카리스마를 가진 배우 예수정, 배역에 따라 카멜레온같이 다양한 변신을 선보이는 배우 손병호 등이 경기도극단 단원들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공연은 오는 5월 27일부터 6월 6일까지 평일 오후 8시, 토·일 오후 4시에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월요일엔 공연이 없다. 한편, 미국정식라이선스 계약을 한 ‘파묻힌 아이’는 시청각적 장치와 표현, 괴이한 시선이 가득한 무대로 극장 판타지의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도내 문화 예술의 효율적인 홍보를 위해 경기문화예술 소식 알리미 사업 ‘알려줘요! GGC~’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알려줘요! GGC~’는 경기도 31개 시·군 내 다양한 문화예술을 소개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총 40건의 경기 문화예술 소식을 전했고, 올해 더욱 다양한 소식을 알릴 예정이다. ‘알려줘요! GGC~’는 경인방송 라디오 ‘박성용의 시선공감’의 한 코너로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FM90.7MHz를 통해 송출한다. 방송은 박성용 진행자와 박수영 리포터가 도내 문화예술 소식을 대화 형식으로 소개한다. 청취자들은 ‘알려줘요! GGC~’를 통해 문화예술 사업 내용과 일정, 문화예술 공간 소개는 물론 기획자, 예술가들의 인터뷰 등 사업의 세밀한 뒷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소개되는 사업 외에 기관별로 연간 진행되는 주요 문화예술 계획도 미리 들어볼 수 있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는 더욱 생생한 현장의 활기가 넘치는 경기도의 문화예술 소식을 좀더 다양하게 알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9일 방송에서는 봄을 맞은 도심 속의 숲속 공간,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를 소개한다. 경기상상캠퍼스는 유휴공간으로 남아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