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이 예술인과 주민이 함께 만든 공공미술을 통해 코로나 일상 속 자신과 마주하고 이웃이 만나는 시간을 기획했다고 6일 밝혔다. 수원문화재단은 지난해 8월부터 미술로 사람을 연결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수원시 전역 14곳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미술가들의 예술 활동이 위축, 지역을 중심으로 꾸준히 활동하며 미술의 사회적 기여에 힘써 온 중견 및 신진작가와의 협업을 통한 예술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8월 공모를 통해 작가팀으로 동동(대표자 김미영)을 선정했고, 10월에는 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 작가팀 삼자 간의 협약을 체결해 사업 개시 및 사업 수행의 의지를 다지는 발대식도 진행했다. 11월부터 총 37명의 작가가 7개 팀을 구성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달부터는 수원시 곳곳에서 수원시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람이 있다, 미술로 잇다’ 전시를 개최한다. 지난 3개월 동안 작가와 참여주민들이 만들어낸 결과물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공개하는 것이다. ‘내가 희망하다’전은 수원역 여성 노숙인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자긍심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진행한 미술 힐링 프로
경기신문이 ‘온라인 구독’ 서비스를 실시한다. 수도권 지역에 집중된 경기신문의 부족한 판매망을 보완하고 온라인 트렌드에 맞춰 독자에게 보다 빠르게 다가가기 위해 도입됐다. ‘온라인 구독’ 서비스는 경기신문 홈페이지에서 무료 회원 가입을 완료한 후 신청할 수 있다. 이용료는 한 달 1만 원, 연간 11만 원이다. '경기신문' 메인 홈페이지 오른쪽 상단에 있는 '온라인 구독'을 클릭, 신청서를 작성한 후 계좌에 해당 금액을 입금하면 사용할 수 있다. 입금자명에는 이름과 휴대전화 번호 뒷자리(예 홍길동 1234)를 적어야 한다. 또 회원 정보에 '정보메일 수신 동의' 체크와 휴대전화 번호 기입은 필수다. 이 서비스를 통해서 익일 발행되는 ‘경기신문’의 지면 PDF를 하루 전에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주요 뉴스와 만평 등이 담겨 있다. 독자들이 일상에서 전하고 싶은 훈훈한 소식이나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있을 경우 홈페이지를 통해 요청하면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온라인 구독 서비스 연간 구독자에 한해 박재동 화백의 친필 싸인이 들어간 만평을 액자에 담아 보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지난해 5월 경기신문은 최선욱 대표이사 사장의 취임과 함께 ‘제2창
천주교 수원교구 교구장 이용훈 주교가 신년 미사를 통해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를 맞이하여, 주님의 사랑과 평화가 가득히 머물기를 빈다”는 축복 메시지를 전했다. 수원교구는 지난 5일 오전 10시 30분에 봉헌된 ‘2021년 수원교구 신년 미사’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했다. 신년 미사는 교구장 이용훈 주교 주례, 총대리 이성효 주교와 교구장대리 문희종 주교 공동집전으로 거행됐다. 이번 신년 미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연장에 따라 신자 없이 비대면으로 봉헌됐으며, 교구 사제단 및 수도자, 각 단체장 등은 참석하지 않았다. 이용훈 주교는 강론을 통해 ‘2021년 수원교구장 신년 메시지’를 전하며, “지난해 2월 말을 기점으로 생애 처음 전국 성당의 미사 중단 사태를 맞이해 마음고생이 크셨을 것”이라며 “모든 신부님, 수도자님, 교우님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상황을 비롯한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이 극복돼 주님께 영광과 찬미를 마음껏 드리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특히 이 주교는 지난해부터 올해에 이르는 동안 기념할 ‘성 요셉의 해’와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 탄생 200주
코로나 이후 미술관의 새로운 방향성을 설정한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윤범모)이 6일 2021년 ‘전시 계획’을 발표했다. 국립현대미술관(MMCA)은 올해 전시 기조를 ‘사회적 소통, 융합의 시대정신, 균형과 조화’로 설정, ▲치유의 예술 ▲생태예술 ▲평화예술 등 관별 특성에 맞는 전시를 통해 시대정신을 성찰하고 사회적 소통을 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치유의 예술’은 코로나19가 가져온 개인의 고통과 사회적 재난 속에서 급변한 삶의 모습과 사회의 구조적 변화를, ‘생태예술’은 기후변동으로 나타나고 있는 전 지구적 위기를 성찰한다. ‘평화예술’을 통해서는 개인과 집단, 국가와 국가 간의 공존과 상생의 길을 찾는 등 현대사회의 문제에 대한 관심을 환기한다. 또한 국립현대미술관은 융합의 시대정신을 구현한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전시들은 아날로그와 디지털, 온라인과 오프라인, 실재와 가상현실, 중심과 주변 등의 경계를 허물고 미술과 문학, 전통과 현대 등의 영역을 넘나드는 다원주의 관점으로 융합의 시대정신을 구현할 전망이다. 더불어 한국미술 정체성을 확장하는 균형과 조화를 추구할 예정이다. 소외 분야를 발굴해 육성하는 균형의 관점, 거장과 신인을 고루 배치하는 조화
'물방울 화가'로 잘 알려진 한국 추상미술의 거장 김창열 화백이 5일 별세했다. 향년 92세. 김 화백은 실제인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영롱한 물방울을 그린 작품으로 대중적인 인기와 세계적인 명성을 얻으며 한국 현대미술에 큰 획을 그었다. 1929년 평안남도 맹산에서 태어난 고인은 열여섯 나이에 월남해 이쾌대가 운영하던 성북회화연구소에서 그림을 배웠다. 검정고시로 서울대 미대에 입학했으나 6.25 전쟁이 벌어지면서 학업을 중단했다. 전쟁 후 학교로 돌아가지 못한 고인은 본격적으로 화가의 길을 걸었다. 1957년 박서보, 하인두, 정창섭 등과 함께 현대미술가협회를 결성하고 한국의 급진적인 앵포르멜 미술운동을 이끌었다. 1960년대 들어서는 세계무대로 눈을 돌렸다. 1961년 파리 비엔날레, 1965년 상파울루 비엔날레에 출품했다. 대학 은사였던 김환기의 주선으로 1965년부터 4년간 뉴욕에 머물며 록펠러재단 장학금으로 아트스튜던트리그에서 판화를 전공했다. 백남준의 도움으로 1969년 제7회 아방가르드 페스티벌에 참가하고, 이를 계기로 파리에 정착했다. 1970년 파리 근교 마구간을 작업실 겸 숙소로 쓰던 고인은 평생의 반려자가 된 현 부인 마르틴 질롱 씨를…
방탄소년단(BTS)의 ‘다이너마이트’가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5위로 순위를 높이며 역주행 신화를 썼다. 빌보드는 4일(현지시각)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서 지난 주 44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의 ‘다이너마이트’가 5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한 주 사이 무려 39계단을 뛰어오른 결과로 크리스마스 시즌에 차트를 점령했던 캐럴들이 빠지면서 순위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는 지난 주보다 183% 증가한 4만 5000건의 음원판매량으로 통산 12주째 1위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해 8월 발매된 ‘다이너마이트’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전하는 방탄소년단의 위로의 메시지가 담긴 곡이다. 발표 당시 리더 RM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자신들이 가장 잘할 수 있는 노래와 춤으로 대중들에게 행복을 전하고 싶다고 소개했다. 멤버 정국은 “우리가 힘을 얻은 것처럼 듣는 이들도 에너지를 듬뿍 받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신축년 새해, 방탄소년단은 국내에서도 왕좌를 지켰다. ‘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는 케이팝 레이더 2021년 1주차 차트에서 1914만뷰를 기록했다. 케이팝 레이더 주간 차트에
"무짠지와 오이지를 가장 좋아합니다. 입안을 시원하게 하고 밥맛을 나게 하죠." 한국인의 뿌리와 정서를 찾아 떠난 맛의 순례, KBS 1TV '한국인의 밥상'을 10년 내리 진행해온 배우 최불암(본명 최영한·81)은 "일곱 살 무렵,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외갓집에서 자랄 때 많이 먹었다. 가난한 살림살이 때문이었는지 외할머니가 무짠지를 그렇게 먹였다"며 이같이 밝혔다. 프로그램 10주년을 맞아 5일 서면으로 만난 최불암은 "무를 소금에 절이기만 하면 되니 밑천이 안 드는 반찬이다. 나는 지금도 밥상에 무짠지가 있어야 한다"고 웃었다. 최불암이 제작진과 10년간 다닌 거리는 지구 8바퀴에 해당한다고 한다. 매주 전국 팔도 밥상을 찾아다니는 체력의 원천으로는 좋은 사람들과 나누는 술 한잔을 꼽았다. "기억에 남는 건 음식보다는 역시 사람들"이라는 최불암은 방문할 때마다 진심으로 맞아주는 각 지역 사람들 덕분에 지금까지 진행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한국인에게 밥이란 무엇인가를 정의해달라는 부탁에 "밥이란 생명"이라고 강조했다. "자동차에 휘발유가 없으면 못 가는 것과 마찬가지죠. 그런데 우리 밥상은 대부분 가난에서 온 창조적 밥상입니다. 어려웠던 시절 어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 안양윌스기념병원은 최근 새로 영입한 신경외과 전문의 김지연 원장이 본격적으로 진료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김지연 원장은 척추내시경을 활용한 허리·목디스크 및 척추관협착증 치료를 비롯해 최소피부절개 척추고정술, 척추전방전위증, 척추골절 치료를 중심으로 환자를 만날 예정이다. 김 원장은 삼성서울병원, 강남나누리병원 등에서 척추치료 분야의 다양한 임상 경험을 쌓았고, 독일 본 대학 병원(University Hospital Bonn)에서 연수를 마쳤다. 또한 대한최소침습척추내시경학회(KOMISS) 종신회원, 대한척추내시경수술연구회(KOSESS) 연구위원,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꾸준히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김지연 원장은 “건강한 노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적절한 관리와 치료가 중요하다”며 “지금껏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환자들의 척추 건강을 책임질 수 있도록 최선의 치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동찬 병원장은 “최근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KOMISS)로부터 ‘척추내시경수술 국제교육센터’로 지정 받은 가운데 김 원장의 영입으로 척추내시경 분야에서 보다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표했다. […
수원시청소년재단 영통청소년문화의집이 2021년을 함께할 청소년 자치기구 청소년운영위원회 ‘날개’ 19기를 모집한다. 2003년 4월 발족한 영통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날개’는 지역사회 청소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문화의집의 장기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 배려계층 청소년에 대한 기부활동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다양한 참여활동을 바탕으로 청소년운영위원회 ‘날개’는 2020년도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로 선정됐다. 문화의집 관계자는 “다양한 기관과의 교류, 재능기부 봉사활동, 정책제안 교육을 통해 청소년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이 준비돼 있다”고 전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날개’는 이메일 및 네이버폼을 통해 지원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 또는 영통청소년문화의집(031-273-7942)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
국립무형유산원이 국가무형문화재 디지털 홍보 안내서인 ‘한 장으로 읽는 무형문화재-신명나는 무형문화재’를 발간했다. 지난해 12월 22일 발간한 ‘한 장으로 읽는 무형문화재’는 국가무형문화재의 개요, 내용과 특징, 역할과 가치 등을 종목별로 한 장에 정리한 전자책이다. 책을 살펴보면 진주검무 등을 소개한 무용 7종목, 양주별산대놀이를 비롯한 연희 14종목, 종묘제례악 포함 음악 27종목 등 전통 공연·예술 분야 48종목이 수록돼 있다. 생생함을 담은 사진과 함께 전통 공연·예술 분야의 내용과 특징, 가치 등을 보기 쉽게 담아 이해를 돕는다. 국립무형유산원은 신축년 새해에 의례·의식 및 전통 지식·생활관습 분야, 2022년에는 전통 기술 분야를 정리한 전자책을 선보일 계획이다. 전자책은 국립무형유산원 무형유산 디지털 아카이브 누리집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