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署 김용호 경위· 최용운 순경·오연택 의경 최근 연천군에 학생들에게 배움의 길을 열어주고자 뜻을 뭉친 경찰관들이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연천경찰서에 근무하는 김용호 경위와 최용운 순경, 오연택 의경이다. 이들은 군남면에 학원이나 도서관이 전혀 없어 학생들이 공부하기에 어려움이 많고 주민 대다수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어 학생들이 도서관이나 학원이 있는 전곡(약 20㎞ 거리)까지 가기에 학원비와 교통비 부담이 크다는 것을 알고 지난해 4월부터 수요일마다 군남중학교에서 ‘포돌이 공부방’을 운영하고 있다. 처음 의경들로 구성돼 운영돼온 이 포돌이 공부방은 올해부터 강사경험이 있는 전문 경찰관과 대학에 재학중인 의경 대원들이 학생들에게 오후 3시20분부터 4시50분까지 약 1시간 30분 동안 수학과 영어를 가르친다. 특히 영어강사를 한 적이 있는 김용호 경위는 영어를, 전자공학과를 전공한 최용운 순경과 대학에 재학중인 오연택 의경은 수학을 맡아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포돌이 공부방을 이용하는 황정민 학생(군남중3)은 “학원도 없고, 도서관도 근처에는 없어 공부하기에 어려움이 많은데다 경제적 어려움이 많았는데 경찰관분들께서 멀리 가르치러 와 주시고 성적도 오를 수…
오산시의회가 오산시 원동에 건립되는 (가칭)악기도서관의 효율적인 건립을 위해 지난 20일 파주 가람도서관, 서울 블루스퀘어북파크, 성남아트센터 등을 벤치마킹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벤치마킹에 참여한 손정환 오산시의회 의장, 김명철·이상수·김영희 오산시의원, 중앙도서관장, 꿈두레도서관팀장은 기획·설계단계부터 준공·운영단계까지 누수 없는 사업추진을 위한 감각적인 도서관 건립과 운영사례에 대해 벤치마킹했다. 손정환 의장은 “악기도서관은 전국 최초의 음악 특화도서관인 만큼 학생 및 시민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인 벤치마킹이 필요하다”며 “벤치마킹을 통해 얻은 지식과 체험을 공유해 차질 없는 도서관 건립과 효율적 운영모델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악기도서관은 현재 오산시에서 추진 중인 1인1악기 교육사업과 함께 도시의 문화적 감수성 함양과 평생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원동 일대에 4천624㎡ 부지에 연면적 1천924㎡,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구리소방서가 지난 21일 휴게공간 부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여직원들의 근무능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여성직원 전용 휴게공간 ‘쉼(she:em)’을 마련했다. 이번 휴게공간은 여성 소방공무원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직장 내 양성평등 추진계획 및 소방공무원 심신안정대책(PTSD 예방)의 일환으로 그동안 이용되지 않는 공간을 리모델링한 것이다. 도비 약 2천만원이 투입된 이 ‘쉼’은 약 50㎡ 규모에 안락한 의자와 테이블, 도서, 지압기, 기타 소품 등을 배치해 각종 현장출동으로 지친 여성소방공무원의 심신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구리소방서 여직원은 “새롭게 단장한 휴게실에서 편히 쉴 수 있으며, 업무 스트레스 해소 등 재충전의 공간이 생겨서 너무 뜻깊다”고 말했다. 정현모 서장은 “그동안 여직원들이 늘 불편해 하는 것을 보고 안타까웠다”면서, “앞으로도 직원 쉼터 마련 등 근무 편의 증진을 통한 대민 소방서비스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이화우기자 lhw@
‘다름’은 ‘틀림’이 아니에요 20일 제37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광주와 의왕시 등 도내 지자체별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열고 시민과 장애인들이 하나 되는 화합 한마당을 연출했다. 광주시는 이날 ‘광주시민과 함께하는 제17회 천사들의 축제’를 탄벌동 소재 한국발달장애복지센터 운동장에서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공동체의식 함양을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동산원을 비롯해 인덕학교, 광주시 주·단기보호센터, 동산식품 등이 참여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장애인인권헌장낭독에 이어 2부 원생 및 학생들의 학예 발표로 이어졌다. 학예 발표에서는 인덕학교 이보람 학생 등 15명의 신명나는 ‘알로하! 우리는 최고의 댄서!’ 공연과 동산원의 최환석군 등 15명의 ‘합창과 신나는 밴드연주’, 인덕학교의 재솔빈 학생 등 15명의 ‘얼쑤~탈춤! 됴타~ 사자춤!’ 탈춤공연 등이 펼쳐졌다. 아울러 9공수특전여단의 특공무술시범과 가수 나은, 김민경의 초청공연 등이 펼쳐져 시민과 장애인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의왕시는 이날 오전 의왕시국민체육센터에서 김성제 시장을 비롯한 장애인단체장,…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책임연구원인 이윤호 박사가 정부간해양학위원회 서태평양소위원회(이하 IOC/WESTPAC)에서 시상하는 우수과학자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KIOST는 이 박사가 해양생물유전학 분야의 전문가로 80여편의 논문과 20여건의 특허, 5권의 저서를 발표했고, 2012년부터 IOC/WESTPAC 수석부의장을 역임하며 ‘산호초 해양생물의 DNA분류와 가입 조사’의 책임자로서 WESTPAC 해양생물다양성 포털사이트를 구축하는 등 서태평양 국가 간 해양생물 정보교류의 초석을 쌓았다고 설명했다. 또 해양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주민 참여형 해양보호구역 관리체계 수립 방안을 개발해 필리핀 기마라스주 연안마을에 성공적으로 정착시키는 등 지역 발전에 크게 공헌했다고 덧붙였다. 이 박사는 “우리나라의 높은 해양과학기술 수준과 국제사회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해양과학기술 발전에 더욱 헌신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IOC/WESTPAC은 서태평양지역의 해양과학 발전과 국제협력을 목적으로 1989년 설립돼 현재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미국 등 22개 국가가 회원으로 활동 중인 정부 간 기구로, 3년마다 발표되는…
박유희 남양주시의회 의장이 20일 진로직업특수교육지원센터(경은학교)에서 열린 ‘2017 소셜마켓체험 및 면접왕 선발대회’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남양주지희 및 진로직업특수교육지원센터-경은학교가 주최하고 남양주시, 구리남양주교육청이 지원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 산업체, 장애인 관련 기관, 학부모가 참여해 소셜마켓 체험행사를 운영했다. 또 지역사회의 인사·대표들과 면접왕 선발대회를 열어 장애 학생들에게 면접체험의 기회를 제공한 데 이어 면접에 필요한 능력 향상과 취업에 대한 동기 부여를 도모했다. 박유희 의장은 “장애학생들이 평소에 접하기 힘든 면접체험을 실시해 학생들 사회적응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며 “남양주시의회가 앞장서서 사회적 약자가 차별받지 않고 동등한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화성도시공사는 최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고용노동부 산하기관인 노사발전재단과 ‘2017년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 협정’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협력적 노사관계 확산 및 불합리한 관행 개선, 일터혁신 등 선진노사문화 창출을 통한 기업과 국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고용노동부가 사업을 주관하고 노사발전재단에서 주최하는 사업이다. 공사는 2011년 공사 공단 통합 후 노사의 협력적 관계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2016년 2017년 2년 연속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어 선진노사문화 창출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사업 소요비용 일부를 국비로 지원받게 된다. 공사 관계자는 “지난해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노사가 단결 도시공사의 현안을 슬기롭게 풀어나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노사 화합과 발전이 공사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에 기여한다는 마음으로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하수봉·김경숙씨 장남 정훈군과 임청일(전국매일 경기북부본사 본부장)·전여옥씨 장녀 혜민양= 22일(토) 오후 2시, 더채플앳훼스트(서울시 강서구 양천로 476번지) 7층 단독홀 ☎02-2692-1121, 010-9595-2922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일 신한 NEC로부터 신생아 및 아동용 베개인 ‘나비 짱구 베개’ 1만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용인시청에서 가진 전달식에는 노근호 신한 NEC 대표와 정찬민 용인시장, 강학봉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안희정 용인시다문화기족지원센터 센터장이 참석했다. 기능성 베개 및 쿠션을 제작하는 신소재개발기업인 신한 NEC는 2008년부터 매년 저소득가정에 베개를 기부해 오고 있다. 또 노근호 대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해 소외된 이웃을 위해 1억 원을 약정 기부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베개는 용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용인시 내 사회복지기관 및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노근호 대표는 “올해 용인시 인구 100만 명 돌파를 축하하며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부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국원기자 pkw09@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와 ㈔농가주부모임 경기도연합회는 20일 수원 관내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사랑의 전통 장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한기열 본부장 및 농가주부모임 경기도연합회 회장 및 임원은 무료양로 사회복지시설인 평화의모후원을 방문해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정성으로 담근 전통된장 500㎏과 전통간장 19ℓ를 전달했다. 한기열 본부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농가주부모임 경기도연합회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국산콩을 구입해 회원들이 직접 담근 된장과 간장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는 함께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