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최근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다양한 요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제3대 시흥시 시민호민관으로 박철우(33) 변호사를 위촉했다. 시민호민관은 시 행정과 시민 사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을 해소함으로써 시민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자치행정의 책임성을 강화함으로써 성숙한 지방행정을 실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날 위촉된 박철우 시민호민관은 부산지역 선거관리위원회와 부산대 법률상담소 등에서 법률자문 등을 수행해 전문성과 실무능력을 두루 갖춘 인재로 인정받아 시민호민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박철우 호민관은 앞으로 2년간 시민의 권익구제, 갈등해소, 불합리한 제도개선 등을 수행하게 된다. 박철우 호민관은 위촉식에서 “시민의 소리를 시민의 입장에서 듣고 이해하며 시민의 억울함이 덜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시흥시민의 든든한 권익보호기관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시흥=김원규기자 kwk@
과천농협이 29일 농협 소회의실에서 조합원과 고객의 법률문제와 고충을 해결 차원에서 법무법인 세광과 ‘전담 법률고문제도’를 위한 협약식을 맺었다. 이 제도는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생활법률 강의, 법률자문, 경영컨설팅, 변호사 변론 등을 고충민원서 작성 등의 서비스를 대행하고 조합원이 농업경영과 사업, 생활 과정에서 겪는 법률문제 발생 시 소송수임료와 등기수수료 등 법률관련 비용을 할인해준다. 고정수 조합장은 “과천농협을 이용해 주시는 조합원, 고객, 지역주민들에게 보답한다는 마음으로 금융, 우리농산물판매, 교육지원사업 뿐만 아니라 법률영역까지 서비스를 넓혀 명실상부한 최고의 봉사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서비스를 받으려면 과천농협 조합원이나 준조합원으로 가입하고 과천농협 본 지점에 금융, 보험, 신용카드 거래를 개설하거나 하나로마트 단골고객으로 등록하면 된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경기동부보훈지청은 29일 1층 회의실에서 보훈복지사 등 40명의 보훈복지인력이 참석한 가운데 ‘힘찬 출발! 희생을 사랑으로 보훈복지인력 발대식 및 보훈섬김이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6일 개청한 경기동부보훈지청이 경기동부지역 국가유공자에게 근접서비스를 강화하고, 새로운 이동보훈서비스·노후복지서비스 인력에 대한 새로운 결의를 다지며, 전문가 교육을 통한 복지인력 자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동부보훈지청은 보훈복지사 2명과 보비스 운전요원을 충원해 재가복지서비스, 노인·의료용품 지원, 민간 노인장기요양급여이용 지원 등 국가보훈대상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해주 지청장은 “경기동부지역 국가유공자 행정수요에 대응해 근접·신속한 서비스와 도농복합도시로 이동거리가 먼 지역의 이동보훈서비스를 강화하고, 고령의 국가유공자 어르신을 잘 보살피는 일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김장선기자 kjs76@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지원청 수리홀에서 생활인권 담당자 연수 및 학교폭력 전담 경찰관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군포·의왕 관내 초·중·고 학교폭력 담당 교사의 전문적 역량을 강화하고, 군포·의왕경찰서 학교폭력 전담경찰관 간의 정보공유 및 협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생활인권 담당자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학교폭력 담당 변성숙 변호사가 학교폭력 사안처리 대처 방안 및 사례 공유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연수 이후에 이어진 경찰관 간담회에서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및 홍보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 내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협력 체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포천경찰서가 지난 28일 교통내·외근, 소흘지구대장, 여청계장 및 협력단체(모범·녹색·교추위), 추산초교 교직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기 위한 활동으로 추산초등학교 앞에서 ‘엄마손 교통안전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멈춤’이라는 글자가 새겨진 노란색 손바닥 모양의 피켓을 들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너도록 도왔다. 전재희 경찰서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캠페인 및 교육활동 등으로 소중한 어린이들의 생명을 지켜 나갈 것이며 시민들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포천=안재권기자 ajk8504@
제10대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의왕시지부장에 이경숙(65·골우물 가든 대표·사진)씨가 선출됐다.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의왕시지부는 29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9회 정기총회를 열고 이경숙 부지부장을 제10대 지부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이 지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부지부장으로서 지켜왔던 경험을 바탕으로 의왕시지부를 강한단체로 만들어 모든 회원들에게 더 많은 이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수원축산농협은 지난 28일 본점 5층 회의실에서 2017년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수원축협은 매년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수여, 이날 수여식에서는 조합원 자녀 대학생 13명과 고등학생 5명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장주익 조합장은 “대내외 어려운 축산 여건 속에서도 자녀교육에 힘쓰시는 조합원들의 노고에 공감한다”며 “장학금이 조금이나마 조합원들의 자녀교육비 부담을 덜어 드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 많은 혜택이 지원될 수 있도록 해 지역사회가 기대하는 수원축산농협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인재 양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상훈기자 lsh@
▲조성대·김영순씨 장남 강희군과 조병국(기호일보 고양담당 국장)·정수경씨 장녀 은비양= 4월1일(토) 오전 11시, 고양시 일산동구 데라데스(강석로 9) 11층 ☎031-905-1001, 010-7432-3253
연천군 청산면에는 커다란 돌도 오랜 시간 정성껏 조각하면 아름다운 조각이 되는 것처럼, 지속적인 나눔으로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 곳이 있다. 바로 ‘미성석재’다. ‘미성석재’ 임동규(62·사진) 사장은 대한적십자와 함께하는 ‘희망나눔명패달기 캠페인’을 통해 매월 매출액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있는 위기가정을 위해 기부하며 희망을 전하고 있다. 임 사장은 지난 1996년 연천에서 발생한 수해 현장에서 적십자와 인연을 맺었다. 그는 “다른 단체들 보다 적십자사 봉사원들이 재난현장에서 누구보다 활동적으로 구호활동을 벌이는 모습을 보게 됐다”고 당시를 전한 뒤 “이후 직접 적십자 봉사원에 가입해 집수리봉사활동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봉사활동을 직접 해 오면서 삶이 어려운 가정을 여러번 만나게 됐다”며 “한 집은 수리를 위해 청소를 하다 보니 그 안에서 쥐는 기본이고 생각치도 못한 것들이 나왔다. 이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많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후원에도 참여하게 됐다”고 희망나눔명패달기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임 회장은 “중간에 형편이 어려워질 때면 ‘조금이라도 지출을 줄여야 하니 후원을 그만 할까’라는 생각을 한 적이 없었던 것
연천의 한 경찰관이 노인용 지팡이를 직접 고안·제작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무상으로 전달해 화제다. 주인공은 연천경찰서 생활안전과에 근무하는 박기흥(사진) 경사. 박 경사는 연천군의 지형 특성상 가로등이 없는 산악지대와 논·밭이 많아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실족사 및 교통사고 사망이 종종 발생함에 따라 어르신들이 실족했을 경우 보다 쉽게 찾을 수 있고 교통사고 등 여러가지 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조명등과 벨기능이 장착된 지팡이를 직접 고안해 제작했다. 이에 연천경찰서는 최근 신서면 내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들에게 이번에 새로 제작된 안전지팡이를 무료로 전달했다. 지팡이를 받은 한 홀몸어르신은 “경찰이 이렇게까지 신경써줘서 고맙다. 밤길에 돌아다니기 불안했는데 조명등과 안전벨이 장착된 지팡이를 줘서 이제는 마음이 든든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찰서 관계자는 “경찰서는 이번 행사 외에도 정기적으로 각 파출소에서 경찰관들이 홀몸노인들을 직접 방문해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홀몸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