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광석(전 경인일보사 대표이사 사장)씨 별세, 수은(경인일보 서울본부 정치부 차장)·진희씨 부친상, 정홍영(코드아이티 이사)씨 빙부상= 28일 오전 0시30분, 수원 아주대병원 장례식장 25호실, 발인 30일 오전 9시, 장지 화성시 향남읍 백토리 선영 ☎(031)-219-6654, 6975 삼가 명복을 빕니다
연천군 청산면에는 커다란 돌도 오랜 시간 정성껏 조각하면 아름다운 조각이 되는 것처럼, 지속적인 나눔으로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 곳이 있다. 바로 ‘미성석재’다. ‘미성석재’ 임동규(62·사진) 사장은 대한적십자와 함께하는 ‘희망나눔명패달기 캠페인’을 통해 매월 매출액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있는 위기가정을 위해 기부하며 희망을 전하고 있다. 임 사장은 지난 1996년 연천에서 발생한 수해 현장에서 적십자와 인연을 맺었다. 그는 “다른 단체들 보다 적십자사 봉사원들이 재난현장에서 누구보다 활동적으로 구호활동을 벌이는 모습을 보게 됐다”고 당시를 전한 뒤 “이후 직접 적십자 봉사원에 가입해 집수리봉사활동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봉사활동을 직접 해 오면서 삶이 어려운 가정을 여러번 만나게 됐다”며 “한 집은 수리를 위해 청소를 하다 보니 그 안에서 쥐는 기본이고 생각치도 못한 것들이 나왔다. 이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많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후원에도 참여하게 됐다”고 희망나눔명패달기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임 회장은 “중간에 형편이 어려워질 때면 ‘조금이라도 지출을 줄여야 하니 후원을 그만 할까’라는 생각을 한 적이 없었던 것
연천의 한 경찰관이 노인용 지팡이를 직접 고안·제작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무상으로 전달해 화제다. 주인공은 연천경찰서 생활안전과에 근무하는 박기흥(사진) 경사. 박 경사는 연천군의 지형 특성상 가로등이 없는 산악지대와 논·밭이 많아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실족사 및 교통사고 사망이 종종 발생함에 따라 어르신들이 실족했을 경우 보다 쉽게 찾을 수 있고 교통사고 등 여러가지 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조명등과 벨기능이 장착된 지팡이를 직접 고안해 제작했다. 이에 연천경찰서는 최근 신서면 내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들에게 이번에 새로 제작된 안전지팡이를 무료로 전달했다. 지팡이를 받은 한 홀몸어르신은 “경찰이 이렇게까지 신경써줘서 고맙다. 밤길에 돌아다니기 불안했는데 조명등과 안전벨이 장착된 지팡이를 줘서 이제는 마음이 든든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찰서 관계자는 “경찰서는 이번 행사 외에도 정기적으로 각 파출소에서 경찰관들이 홀몸노인들을 직접 방문해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홀몸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고양시 청소년재단 청소년진로센터가 고양교육지원청과 함께 지난 24일부터 ‘꿈과 끼를 찾아가는 사제동행 진로진학 직무연수’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직무연수는 진로교사 40명이 과정을 이수한 후 학생들에게 직접 진로수업을 가르쳐 교사와 학생이 서로 화합하는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총 45시간 3가지 과정으로 이뤄지며, 창직지도자 과정, 재능나눔 멘토링, 제4차 산업대비 과정 등으로 진행된다. 먼저 창직지도사 과정은 1급 자격증 취득을 위해 새로운 직업, 미래사회의 변화와 트렌드 이해, 나만의 강점과 어울리는 신 직업찾기 등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됐으며, 연수를 이수한 참가자들은 오는 7월 18일 중부대학교에서 관내 고등학생 진로멘토링에 참여한 뒤 창직교육강사가 돼 학생들에게 수업을 진행한다. 또 재능나눔 멘토링은 오는 5월 관내 중·고등학생 80명에게 진로교육을 진행하는 것으로, 제4차 산업대비 과정은 7월 한국나노기술원에서 제4차 산업과 관련된 기술체험과 교육을 받고 이에 적합한 직업을 준비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국립한경대학교는 지난 27일 알 바티(Wadee Batti Hanna Al-Batti) 주한 이라크 특명전권대사가 방문해 이라크 대학과의 협력방안에 대해 협의했다고 28일 밝혔다. 핵물리학자로 대학교수를 역임한 알 바티 대사는 이날 교육 분야의 협력확대와 현재 이라크에 절실히 필요한 농업분야의 협력을 한경대에 요청했다. 알 바티 대사는 “현재 테러와의 전쟁으로 재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라크는 한국의 개발경험을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다”며 “이라크에 절실히 필요한 농업분야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한경대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라크 서부에 위치한 안바르 대학에 도움이 필요하다”며 대학이 다시 제 기능을 찾을 수 있도록 교수 및 학생 교류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 등을 통한 협력 등을 언급했다. 이와 관련, 태범석 총장은 한경대와 자매결연 관계에 있는 베트남, 몽골 등과의 협력사례를 소개했다. /안성=오원석기자 ows@
군포경찰서는 28일 관내 양정초등학교에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교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입생 151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엄마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교통안전을 위한 이론교육, 길을 건널 때 지켜야 할 방어보행 3원칙의 생활화를 위한 동영상 시청, 교문 앞 횡단보도를 건너는 체험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학생들에게 ‘잠깐! 차를 보고 걸어요.’ 문구가 새겨진 연필과 노트를 배부해 학생들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유충호 서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등하굣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군포=장순철기자 jsc@
의왕경찰서는 28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오문교 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과 변호사, 의사, 교수 등 시민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미범죄심사위원회 발족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경미범죄심사위원회는 한 순간의 실수로 가벼운 범죄를 저질러 전과자가 될 뻔한 억울한 처지에 놓인 사람들을 구제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제도로써 대상자는 최근 5년 이내 범죄경력이 없는 70세 이상의 고령자나 경찰서장이 결정하는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경제적 보호를 요하는 자 등이다. 대상 심사 사건으로는 경미한 절도나 폭행, 사기 등 20만 원 이하의 벌금과 구류, 과료에 처할 수 있는 즉결심판 청구 대상 등이다. 오 서장은 “경미범죄심사위원회 활성화를 통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로 시민들에게 공감받는 법집행을 해 신뢰받는 경찰상을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가평경찰서는 28일 경찰서장실에서 업무 유공자 3명에 대해 표창수여식을 가졌다. 먼저 읍내파출소 안준호(28) 순경은 차량절도범을 검거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경찰청장 표창을 전수받았다. 또 경찰서 생활안전계 지영석(42) 경사는 사행성 불법게임장 단속으로, 읍내파출소 이정재(31) 순경은 112신고 현장검거 등 올해 1~2월 지역경찰 성과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받아 각각 경찰서장 표창을 수여받게 됐다. 안준호 순경은 “신고를 받고 피해자의 입장에서 도난차량을 꼭 찾아드려야겠다는 마음으로 수색하던 중에 차량절도범을 검거하게 돼 매우 뿌듯했다”며 소감을 피력했다. 정두성 서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가평경찰이 돼주길 바란다”며 수상자들을 격려했다./가평=김영복기자 kyb@
수원시 팔달구는 2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6개 중·고등학교와 함께 FIFA U-20 월드컵 코리아의 성공 개최를 위한 ‘학생 서포터즈 운영 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팔달구를 비롯해 삼일공고, 삼일상고, 수원공고, 유신고, 창현고, 동성중 7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1천200여명의 청소년 서포터즈를 구성해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홍보와 응원 활동에 적극적으로 활약하며 즐거운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여한 삼일공고 김동수 교장은 “축구를 좋아하는 학생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운 만큼 학생들이 안전하게 응원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창범 팔달구청장은 “FIFA U-20 월드컵 코리아는 전 세계 미래 축구 스타들의 산실인 만큼 많은 청소년들이 감동과 희망의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하길 바란다”며 “학생 서포터즈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유진상기자 yjs@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이 지난해 6월 도입한 증거 채취견 미르의 활약상이 주목받고 있다. 28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강력사건의 신속한 해결과 실종자 수색시 지원되는 인력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과학치안의 일환으로 개청과 함께 도입한 증거 채취견이 최근까지 60여 차례 현장에 투입돼 실종자 수색이나 증거물 채취에 큰 기여를 했다. 증거 채취 검색기법은 그간 인력 위주의 수색방식에서 탈피해 개의 발달된 후각을 활용, 범인과 증거물을 신속하게 발견하고, 나아가 실종자와 시체를 찾아내는 수사기법이다. 증거 채취견은 벨기에산 ‘말리노이즈’ 종으로 경찰 수색견으로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는 견종이다. 말리노이즈는 충성심이 뛰어나고 새로운 환경에 신속히 적응하며, 활동성과 지구력이 월등해 산악지형 수색에 적합하다는 평가다. 해당 증거 채취견은 지난 1년 동안 친화·복종·물욕강화·시료인지 등 기초훈련을 완료하고 증거물 선별 및 수색, 추적 훈련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그간 미르는 실종 생존자 2명, 사망자 4명, 증거품 2건을 발견하는 성과를 올렸다.경기북부지방경찰청 증거 채취견 운영요원 최영진 경위는 “초기에 놓칠 수 있는 각종 냄새 증거를 활용해 용의자를 신속히 추적·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