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자유학년제 중학생을 대상으로 관내 친환경 생산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친환경 생산지 체험 프로그램은 9월 12일부터 10월 10일까지 총 9회 운영되었고 군포시와 안양시 중학생 470명의 학생들에게 농업·농촌을 이해하고 친환경 먹거리를 직접 수확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 되었다. 이번 생산지 체험 장소는 군포시에 위치한 수리산 농원으로 학생들은 ▲오이 생육 관찰하기 ▲방울토마토 따기 ▲옥수수 알까기체험 ▲소먹이 주기 ▲벼 관찰하기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했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수확한 오이와 수리산 농원에서 생산된 무농약 양파, 보리쌀 등 친환경 식재료 꾸러미를 학생들에게 제공하여 가정에서도 친환경 농작물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관내 친환경 생산지를 방문해 급식에 공급되는 식재료를 직접 보고 수확하고 맛보는 등의 활동을 통해 친환경 먹거리에 대한 관심을 갖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이런 체험 기회가 더 있었으면 좋겠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센터관계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의 교류가 이루어져 학생들에게 친환경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알아가
군포시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에서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후원하는 ‘2023년 제13회 대한민국 SNS대상’ 기초지자체 부문에서 대상(大賞)을 수상했다.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에서는 2011년부터 정량평가, 심사위원평가, 내부전문가평가, 사용자 투표 등 다각도 평가를 실시하여 SNS 활용을 통해 도전과 창의적인 혁신으로 성공적인 성과를 거둔 기관에 ‘대한민국 SNS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군포시는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활용하여 27만 군포시민과 함께 맞춤 콘텐츠를 제작하여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스마트도시로 발돋움한 군포시는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며 SNS를 통해 지속해서 시민 편의와 소통을 도출하는 데 성과를 이끌어 냈다는 평가다. 특히 계속해서 성장 중인 군포시 인스타그램은 공공기관 SNS의 딱딱하고 경직된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밸런스 게임’, ‘컷툰’ 등 각종 패러디와 트렌드가 반영된 사진과 글을 제공하며 기존의 편견을 깨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이어 나가고 있다. 또한 군포시정과 각종 이벤트, 행사를 안내하고 시민기자단과 시 담당자가 협업하여 기자단의 감각적인 사진에 더불어 시 담당자가 편집한 시와 토막글을 싣는 형식으로 게
군포시는 오는 21일 군포시의 대표 명소인 반월호수에서 가을맞이 걷기대잔치 행사를 4년 만에 개최한다. 이번 군포시민 가을맞이 신바람 걷기대잔치는 바르게살기운동 군포시협의회 주관으로 군포시민 화합과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걷기 코스는 반월호수를 크게 한 바퀴 도는 코스로 약 60분 가량 소요되며 반월호수공원을 출발해 쌈지공원, 대야물말끔터를 지나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면 된다. 종료 후에는 주관단체에서 중식(국수)를 제공할 예정으로 시민들이 걷고 먹고 즐기는 시민 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사전접수 없이 누구나 당일 참석이 가능하지만, 주차공간이 협소하여 혼잡이 예상되므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좋다. 지하철 4호선 대야미역에서 내려 마을버스 1-2, 6-1번을 탑승해 둔터-반월호수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바르게살기운동사무국이나 행정지원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송원용 행정지원과장은 “반월호수 둘레길은 수리산의 아늑함과 호수 위를 걸으며 맛보는 수려한 경관이 어우러져 가을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며 “많은 사람이 참여해서 건강과 행복한 추억을 동시에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군포시가 내년 상반기에 스쿨존 안전시스템 설치공사를 착수할 예정이다. 군포시는 지난 4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전액 도비로 예산을 확보하여 군포초교 어린이보호구역 등 25개 초등학교 일원 안전시스템(스마트폴) 설치사업을 2024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4년 연말에 준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쿨존 안전시스템 설치사업으로 중앙감시시스템 1대, 안전시스템(스마트폴) 27대가 설치될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17억4천여만 원으로 전액 도비로 구성됐다. 스쿨존 안전시스템 설치사업이 모두 끝나면 관내 모든 초등학교 정문 및 후문 앞(횡단보도가 설치된) 안전시스템(스마트폴)이 설치되어 어린이 및 교통약자 통행 시 차량이 볼수 있도록 전광판에 안내문구가 표출되어 보다 안전한 보행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하은호 시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시스템 설치로 보행환경 개선, 안심통학로를 조성함으로써 스쿨존 내 안전사고가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는 불법주정차 근절을 위해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한 주민신고제 기준을 2023년 8월 1일부터 확대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2019년도부터 시행된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는 주민이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불법주정차 사진을 일정 시간 간격을 두고 찍어 신고하면 공무원의 현장 단속 없이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이다. 이번 주민신고제 변경 내용으로는 기존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어린이보호구역, 소화전,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장, 횡단보도 등)에 인도를 포함한 10대 구역으로 확대하였으며 신고 요건(촬영 간격)이 기존 5분 간격에서 1분 간격으로 변경되었다. 시 관계자는 “보행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행권 확보를 위해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이 확대된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는 지난 14일 산본로데오거리에서 하반기 알뜰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나눔장터는 사용하지 않는 중고용품을 서로 교환·판매하여 자원 재활용 문화 확산을 위해 열리고 있다 이번 나눔장터에서는 시민 26개팀이 참여하여 책, 장난감, 의류 등 중고용품을 판매하였으며,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홍보를 위해 폐건전지와 장바구니 보상교환과 1회용 플라스틱 컵을 이용한 다육이 화분 만들기를 진행해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수거된 장바구니는 11월 24일부터 도·소매업소의 1회용 봉투·쇼핑백 사용규제가 시행됨에 따라 수요조사를 통해 이들 업소에 배부할 계획이다. 이점문 위생자원과장은 “시민들께서 자원 재활용 문화확산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학생 주도의 미래역량을 키우고 지역 특색을 반영한 2023년 2학기 군포의왕 ‘중학교 수업 공개 및 수업 나눔 한마당’을 실시한다. 이번 수업 공개는 학생의 삶과 연계된 수업의 질적 성장. 에듀테크 활용 수업 나눔과 협력적 수업 성찰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하였으며, 미래형 교과서 선도학교 2교와 디지털 창의 역량교육 실천학교 1교에서 운영한다. 미래형 교과서 선도학교를 운영하는 고천중학교에서는 '게이밍앱(블루킷BLOOKET)을 활용한 수학 수업 만들기'라는 주제로 지난 13일 에듀테크 활용 수업공개를 실시했다.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실천학교인 산본중학교에서는 'AI작곡가 사운드 로우, 나의 이야기가 음악이 되다'라는 주제로 오는 18일 수업공개를 실시한다. 당정중학교는 미래형 교과서 선도학교와 IT체육교실사업을 연계하여 '메타버스 사이클로 체력과 주도성을 함께 기르는 체육 수업'이라는 주제로 오는 11월 2일 수업공개를 실시한다. 특히 교육환경 변화에 부응하는 학생주도 맞춤형 수업을 위한 역량 중심 수업 실천이 필요하고 지역 기반의 우수 수업 사례 발굴 및 공유를 위해 1학기‘에듀테크 기반 학생주도 맞춤형 수업-논술형 평가 사례나눔 한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11일 시민체육광장에 모두의 통행로를 신규 구축하였다. ‘모두의 통행로’는 휠체어를 이용하는 사회적 교통약자뿐만 아니라 유아차, 어르신 등 모두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통행로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번 ‘모두의 통행로’ 신규 구축 행사는 공사와 군포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합동으로 추진하였고, 휠체어 이용고객이 직접 모두의 통행로를 이용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공사는 군포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모두의 통행로’ 프로젝트 협업를 통해 2023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공사 사업장 내 모두의 통행로 총 9개소를 설치하여 교통약자에 대한 이동권을 확보하였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모두의 통행로 캠페인 동참으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을 구축해 공사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공간 및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2동 한마음 봉사대는 지난 11일 군포2동 관내에서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한 가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6개 직능단체(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율방재단)로 구성된 군포2동 한마음 봉사대는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날은 군포2동 전 지역을 청소하기 위해 약 80여 명이 모여 대규모 합동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봉사대원들은 완충녹지 등 청소취약지역에 대한 쓰레기 수거,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배수로 점검, 기타 관내 시설물 안전 여부 등을 확인하여 지역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안종국 군포2동장은 “군포2동 한마음 봉사대의 마을을 위한 자발적인 봉사활동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포2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는 지난 7일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시민 화합과 발전을 위한 ‘2023년 제35회 시민의날 기념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5개 종목(파도타기, 협동공튀기기, 줄다리기, 지네발릴레이, 미션달리기)의 동대항체육대회와 플레이존 운영(군포네컷, 전자농구, 댄스게임기, 전자해머, 두더지 게임 등)을 통해 군포시민 누구나 즐겁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민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화합할 수 있는 제35회 시민의날 기념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군포시민들이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안전하게 대회가 치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 후에는 행사에 흥겨움을 더해주는 행운권 추첨이 이어져 군포시민 모두가 웃고 즐기는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며, 하은호 군포시장은 “체육 활성화를 통해 시민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군포시 체육인들과 함께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