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스키스노보드협회가 도내 크로스컨트리 스키 발전을 위해 강원도스키스노보드협회, 일본 훗카이도 히카시카와국제학교와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8일 강원 강릉시 브라운도트호텔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남영 경기도스키협회장과 최준희 강원도스키스노보드협회장, 타카베 수지 히가시카와 국제 크로스컨트리 스키클럽 회장 등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스키 및 동계스포츠 기술 교류 프로그램 운영 ▲양국 학생 대상 스키 훈련 및 체험 프로그램 공동 추진 ▲지도자 및 선수단 상호 방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남영 회장은 "경기도의 우수한 동계스포츠 인프라와 일본 홋카이도 지역의 스키 교육 환경을 기반으로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협정을 맺게 됐다"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학생 중심의 국제 스포츠 교류 프로그램이 확대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스키스노보드협회는 최근 강원도 일원에서 진행된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스키 종목에서 2년 연속 종목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선수 수급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특히 스키는 경기도 학생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종목이죠. 선수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이 쉽지 않겠지만 열심히 발로 뛰겠습니다.” 김남영 경기도스키협회장은 20일 경기신문과 인터뷰에서 “체험학습 등으로 학생들에게 스키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선수의 길을 걷도록 유도하고 있다. 하지만 선수로 전향하는 학생 수가 적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젠 초등학교를 다니면서 체력 좋고, 운동 능력이 있는 학생들을 직접 발굴할 계획이다. 학생과 부모님을 설득시키는 일이 쉽지 않겠지만 열심히 발로 뛸 수밖에 없다”고 부연했다. 제8대 경기도스키협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김 회장은 지난해 12월 22일 선거운영위원회가 당선을 확정함에 따라 연임에 성공했다. 그는 스키 종목 특성상 선수의 기량이 단기간에 발전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꿈나무 육성이 최우선 과제라고 전했다. 김 회장은 “경기도스키의 발전은 스키 꿈나무 육성을 떼어놓고 얘기할 수 없다. 선수 발굴과 육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현재 학생선수들 중 일부는 지난해 12월 15일부터 합숙훈련을 시작했고, 초등학교 선수들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