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인(고려대)과 신지아(세화여고)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각각 9위와 14위를 차지하며 프리스케이팅 진출권을 확보했다. 이해인은 1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피겨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7.61점, 예술점수(PCS) 32.46점을 합쳐 70.07점을 받아 29명의 선수 중 9위를 마크했다. 이로써 이해인은 상위 순위 24명이 나서는 프리스케이팅에 무난히 진출했다. 이해인이 이날 얻은 70.07점은 올 시즌 최고 점수다. 그는 자신의 기존 최고점(67.06점)을 3.01점 끌어올린 새로운 시즌 베스트를 썼다. 15번째 연기 순서로 은반에 오른 이해인은 첫 점프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기본점 10.10점)에서 후속 점프에 쿼터 랜딩(회전수 부족) 판정이 나며 GOE를 0.76점 깎였다. 하지만 더블 악셀(기본점 3.30점)에서 GOE 0.61점을 챙기고 플라잉 카멜 스핀을 최고난도인 레벨4로 처리하며 점수를 끌어올렸다. 이후 트리플 플립(기본점 5.83점)을 깔끔하게 성공한 뒤 싯스핀과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에 이어 스텝
프로축구 K리그2 부천FC1995가 골키퍼 김형근과 3년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부천은 9일 "김형근은 2027시즌까지 부천의 수문장으로 함께한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형근은 2016년 프로에 데뷔한 10년 차 베테랑 골키퍼다. 188㎝의 탄탄한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선방 능력과 차분한 경기 리딩, 수비진과 유기적인 호흡 등이 강점이다. 김형근은 지난 시즌 부천에 합류한 뒤 안정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입단 첫 해에는 K리그2 클린시트 1위(13회)에 올랐다. 최근 부천의 4연승 기간 동안에는 단 1실점만 허용하는 등 뛰어난 기량을 뽐내고 있다. 이영민 부천 감독은 "지난 시즌 김형근이 팀에 합류하면서 큰 힘이 되고 있다. 개인 기량을 물론 김현엽, 설현빈 등 후배 선수들에게도 아낌없는 조언을 하며 성장을 돕고 있다"라면서 "계속 함께하게 돼 든든하다"고 말했다. 김형근은 "부천과 계속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저는 스스로 1번 키퍼라고 당연하게 생각해 본 적 없다. 늘 최선을 다하면서 주전으로 뛸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항상 뒤에서 묵묵히 응원해 주시는 팬들에게 보답하도록 열심히 뛰고 승격할 수 있는 시
프로축구 K리그2 부천FC1995는 공수 보강을 위해 대학리그 득점왕 출신으로 광운대를 졸업한 신인 미드필더 김동현과 베테랑 골키퍼 김형근을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김동현은 제주 유나이티드 소속 U18을 거쳐 서귀포고를 졸업한 뒤 광운대에서 활약했다. 일찍이 두각을 드러낸 그는 2016년 탐라기 중등축구대회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대회 최우수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2021년 대학 U리그2 권역 득점 1위(12득점)을 기록했던 김동현은 2023 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5골을 터뜨리며 팀을 4강으로 이끌었다. 김동현은 “프로에 와 기쁘고 공격적이고 저돌적인 플레이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또 김형근은 대학 시절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U22 대표팀에서 평가전에 선발출전 하는 등 골키퍼 유망주로서 두각을 드러낸 뒤 2016년 부산 아이파크를 통해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서울 이랜드와 제주 유나이티드를 거쳐 부천에 입단하게 된 김형근은 2025년까지 함께 한다. K리그 통산 73경기에 출전한 김형근은 최근 많은 경기에 나서진 못했지만 베테랑으로 수비진과의 호흡으로 이어가는 빌드업 능력과 차분한 경기리딩이 강점이다. 188cm, 78kg의 피지컬을 바탕으로 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