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수원 kt소닉붐이 3대3 농구대회를 개최한다. kt는 오는 9월 28일 수원특례시 수원종합운동장 야외 농구코트에서 2024 kt 소닉붐배 3대3 농구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초·중·고·대·일반·행복부까지 총 108개 팀이 참가할 예정이며 입상 팀에는 총 500만원의 상금과 각 부 최우수선수에는 최신 휴대전화 등 다양한 시상품을 증정한다. 또 수원시민 인증 시 우선 참가 권한을 준다. 대회 당일에는 경기 외에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슈팅 챌린지와 kt 선수들의 팬 사인회, 참가팀 대상 원포인트 레슨 등이 진행된다. 참가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kt 구단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프로농구 수원 kt소닉붐이 아마추어 대회 ‘kt소닉붐배 3x3 농구대회’를 개최한다. kt는 “9월 23일 수원종합운동장 야외 농구코트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구단이 수원특례시로 연고지를 이전한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농구대회로 참가 팀 중 일부를 연고지역 팀으로 확보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kt는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일반부로 나눠 총 108개 팀을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순수 아마추어만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팀에게는 기념 티셔츠를 증정한다. 또 각 부문별 수상 팀에게는 메달과 함께 상금이 지급된다. 참가신청기간은 23일부터 31일까지며 참가비는 팀 당 5만 원이다. 자세한 참가 방법 및 대회 관련 정보는 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kt는 대회 당일 소속 팀 선수들과 팬들이 함께 호흡하고 즐길 수 있도록 사인회 및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KBL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문화체육회관과 청춘체육관에서 ‘KCC 2023 KBL 유소년클럽 농구대회 IN 청춘양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농구행사로 KBL 소속 구단 유소년 팀이 참가한다. 수원 kt, 안양 KGC인삼공사를 비롯해 서울 SK, 서울 삼성, 울산 현대모비스, 창원 LG, 전주 KCC, 원주 DB 등 8개 구단 유소년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부터 14세 이하부(U14)가 신설돼 U10, U11, U12, U14, U15, U18 등 6개부로 나눠 진행된다. 각 부에서 2개 조로 나눠 예선전을 치른 뒤 각 조 상위 2개 팀이 4강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U10~U15부에서는 A조에 인삼공사를 비롯해 SK, KCC, LG가 속해있고 B조에서는 kt와 현대모비스, 삼성, DB가 경쟁한다. 또 U18부는 A조에 현대모비스, SK, 삼성, DB, B조에 kt, 인삼공사, KCC, LG가 속해 있다. 경기는 7분 4쿼터로 진행되며 연장전에 돌입할 경우 3분 내 4점 선득점시 승리하게 된다. 이번 대회 U15부 우승팀은 내년 2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