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도곡중이 2024 경기도회장배 레슬링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도곡중은 6일 수원특례시 수성중 체육관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대표선발대회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1차 선발대회를 겸해 열린 대회에서 자유형과 그레코로만형에서 각각 157점을 기록하며 합계 314점으로 수원 수성중(196점)과 수원 수일중(111.5점)을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도곡중은 전날 열린 자유형에서 6체급에 출전해 5체급에서 1위, 1체급에서 2위에 오르며 유형 1위에 오른 뒤 이날 열린 그레코로만형에세도 6체급 중 5체급에서 정상에 올라 손쉽게 종합우승을 확정했다. 또 고등부에서는 수원 곡정고가 종합점수 293점으로 경기체고(245점)와 성남 서현고(111.5점)을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자유형 7체급에 출전한 곡정고는 5체급에서 정상에 오른 뒤 그레코로만형에서도 8체급 중 2개 체급에서 우승하며 종합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김용남 도곡중 감독과 이준호 곡정고 감독은 나란히 지도자 상을 수상했고 중등부 자유형 55㎏급 우승자 양희국(도곡중)과 고등부 자유형 79㎏급 1위 김민서(곡정고)는 각각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한편 함께 진행된 제105회 전국체전 선
박경진(평택 도곡중)이 2024년 경기도교육감배 레슬링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박경진은 10일 수원 수성중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첫 날 중등부 그레코로만형 48㎏급 결승에서 같은 학교 경규진에게 화끈한 폴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4강에서 최예조(안산 반월중)를 10-0, 테크니컬폴로 꺾고 결승에 오른 박경진은 팀 동료 경규진을 만나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한번의 폴 기회를 놓치지 않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중등부 그레코로만형 51㎏급 결승에서는 우경빈(도곡중)이 최강호(도곡중)에게 4-0으로 앞서가다 폴승을 거두고 패권을 안았고, 중등부 그레코로만형 39㎏급에서는 조준영(수원 수성중)이 홍연수(경기체중)에게 9-0 테크니컬 폴승을 거두고 정상을 밟았다. 중등부 그레코로만형 45㎏급 결승에서는 권우성(수원 수일중)이 황석주(부천 도당중)에게 4-2로 앞서가다 폴승을 거뒀고, 중등부 그레코로만형 60㎏급에서는 한대운(도당중)이 박상찬(도곡중)을 7-0으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이밖에 중등부 55㎏급 결승에서는 양희국(도곡중)이 팀 동료 이주용을 10-0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고 중등부 그레코로만형 80㎏급 김호영(경기체중)과 65㎏급 한모세(의정부 경민
“대회 기간 열심히 응원해준 부모님과 잘 지도해주신 코치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결승전에서 짜릿한 역전승으로 우승해 더욱 기쁨니다.” 28일 전남 함평군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레슬링 15세 이하부 자유형 45㎏급 결승에서 김동현(강원 평창중)에게 6-5,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획득한 경규진(평택 도곡중)의 소감이다. 경규진은 이날 1회전에 곽유건(대전 보문중)을 판정으로 꺾은 뒤 8강에서 김한결(세종 연서중)에게 화끈한 폴승을 거두고 4강에 진출했다. 4강에서 한 학년 위인 박상민(충북 율량중)을 상대로 판정승을 거두고 결승에 오른 경규진은 결승에서 평창중 3학년 김동현을 맞아 1라운드를 0-1로 끌려갔다. 2라운드 초반 뒤잡기에 이은 옆굴리기로 4-1로 역전에 성공한 경규진은 재차 옆굴리기를 시도하다 상대에게 역습을 허용, 4점을 빼앗겨 4=5로 뒤지며 패색이 짙어지는 듯 했다. 그러나 경규진은 2라운드 막판 과감한 태클로 뒤잡기에 성공해 2점을 따내며 짜릿한 역전 우승을 만끽했다. 평소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86㎏급 동메달리스트 김관욱을 좋아한다는 경규진은 자신의 약점인 태글과 공격기술을 보완해 태극마
정규진, 박경진, 최강호, 이주용(이상 평택 도곡중)이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레슬링 대표로 선발됐다. 경기도레슬링협회는 28일 파주시 문산국민체육센터에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대표 선발대회 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도대표 1차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도레슬링협회는 전국소년체전 레슬링 자유형에 출전할 12명의 경기도 대표선수 명단을 확정했다. 도곡중은 4명의 대표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정규진은 42㎏급에서 같은 학교 라마잔을 상대로 10-0 테크니컬 폴승을 거두고 소년체전 출전권을 따냈고 48㎏급 박경진도 우진(수원 수성중)을 폴로 꺾고 도대표에 합류했다. 51㎏급에서는 최강호가 이준민(수성중)을 상대로 8-0 테크니컬 폴승을 거둬 1위에 올랐으며 55㎏급 이주용도 도대표로 선발됐다. 이밖에 42㎏급에서는 조윤규(경기체중)가 원우성(수원 수일중)을 13-0 테크니컬 폴로 제압하고 전국소년체전 출전 티켓을 손에 넣었고 남중부 39㎏급 안선우(용인 문정중)도 도대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65㎏급에서는 김요셉(수일중)이 황지성(수성중)에게 10-0 테크니컬 폴승을 거둬 도대표로 발탁됐으며 71㎏급에서는 황태경(수성중)이 김영후(분당레슬링)를
평택 도곡중이 제34회 회장기 전국중학교레슬링대회 자유형과 그레코로만형에서 모두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도곡중은 19일 강원도 철원군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제42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를 겸해 열린 대회 4일째 중등부 그레코로만형에서 금 1개, 동메달 3개 등을 획득하며 종합점수 59.5점으로 대구 경구중(18점)과 대구 왕선중(10.5점)을 따돌리고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앞서 끝난 중등부 자유형에서 금 1개, 동메달 1개 등으로 종합점수 43.5점으로 인천 동산중과 왕선중(이상 27.5점)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던 도곡중은 양형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도곡중은 이날 열린 중등부 그레코로만형 92㎏급 결승에서 나종연이 김정환(경남 양산중앙중)을 상대로 8-0 테크니컬 폴승을 거둔 데 이어 그레코로만형 71㎏급 김강현과 51㎏급 양희국, 48㎏급 경규진이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며 팀의 종합우승에 기여했다. 중등부 그레코로만형 65㎏급 결승에서는 오준호(파주 봉일천중)가 박희찬(양산중앙중)에게 2-4로 뒤지다가 화끈한 폴승을 거두고 역전 우승을 차지했고, 남고부 그레코로만형 60㎏급 결승에서는 김우현(경기체고)이 이유신(인천체고)에게 9-0 테크니컬 폴승을 거두고
'레슬링 신생 명문' 수원 곡정고가 ‘2023년 경기도교육감배 레슬링대회’ 자유형에서 우승자 6명을 배출했다. 김민서(곡정고)는 9일 수원특례시 수성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고등부 자유형 86㎏급 결승에서 같은 학교 이동건을 19-12로 누르고 패권을 안았다. 또 남고부 자유형 70㎏급 결승에서는 안현수(곡정고)가 김동현(경기체고)에게 10-0 테크니컬 폴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고 남고부 자유형 61㎏급 신다니엘과 65㎏급 차현찬, 74㎏급 김건목. 79㎏급 문동주(이상 곡정고)도 나란히 우승했다. 남고부 자유형 125㎏급 결승에서는 장준혁(성남 서현고)이 김태희(경기체고)를 8-0 테크니컬 폴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53㎏급 김도운, 92㎏급 장원재, 97㎏급 이경진(이상 서현고)도 각각 정상을 차지했다. 남중부 자유형에서는 평택 도곡중이 5명의 우승자를 배출했다. 라마잔(도곡중)은 남중부 자유형 42㎏급 결승에서 우진(수원 수성중)을 상대로 10-0 테크니컬 폴승을 거두며 우승했고 45㎏급 경규진, 65㎏급 조우빈, 71㎏급 김강현, 92㎏급 나종연(이상 도곡중)이 정상에 동행했다. 이밖에 남중부 자유형 39㎏급 안선우(용인 문
경기도레슬링협회가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할 24명의 경기도 대표 선수 명단을 확정했다. 도레슬링협회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 동안 파주시 문산국민체육센터에서 제12회 파주시협회장배 경기도중고등부레슬링대회 및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1차 선발전 겸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대표 선발대회를 진행했다. 남자중등부 그레코로만형에서는 39㎏급 권우성(수원 수일중), 42㎏급 윤건아(성남 문원중), 45㎏급 우경빈, 48㎏급 양희국(이상 도곡중), 51㎏급 최겸, 55㎏급 김재권, 60㎏급 주경원, 65㎏급 윤병건(이상 파주 봉일천중), 71㎏급 오진석(도곡중), 80㎏급 배준성(봉일천중), 92㎏급 나종연(도곡중), 110㎏급 박상준(문원중)이 도 대표로 선발됐다. 또 남중부 자유형에서는 39㎏급 안선우(용인 문정중), 42㎏급 조은규, 45㎏급 이남영(이상 경기체중), 48㎏급 정희식(수일중), 51㎏급 조영준(수원 수성중), 55㎏급 한대운(부천 도당중), 60㎏급 조우빈(도곡중), 65㎏급 김이현(수일중), 71㎏급 전준우(수일중), 80㎏급 황지율(수성중), 92㎏급 김호영(경기체중), 110㎏급 강백호(수일중)가 도 대표에 합류했다.
‘레슬링 신흥 명문교’ 평택 도곡중이 제48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수확했다. 경기도레슬링협회는 지난 26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중등부 그레코로만형 80㎏급 결승에서 채승원(도곡중)이 성명준(대전체중)을 상대로 9-0 폴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거머쥐었다고 27일 밝혔다. 또 같은 날 경기를 치른 같은 학교 박승욱도 그레코로만형 92㎏급 결승에서 박상중(충북 오송중)을 만나 10-0 테크니컬 폴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채승원과 박승욱은 지난 5월 전국소년체전 우승에 이어 시즌 2관왕에 등극했다. 도곡중은 앞서 25일 열린 여중부 자유형 49㎏급 결승에서도 김서현이 정소이(고척중)를 상대로 4-0 폴승으로 제압하고 패권을 안았다. 도곡중은 이밖에도 남중부 자유형 60㎏급 김동현과 자유형 92㎏급 박승욱, 여중부 자유형 65㎏급 강채민이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고 남중부 자유형 80㎏급 채승원은 3위에 입상했다. 이번 대회에 총 8명(김동현·채승원·박승욱·김대겸·조우빈·오진석·김서현·강채민)의 선수를 출전시킨 도곡중은 금 3개, 은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레슬링 명문교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도곡중 레슬링부를
평택 도곡중(교장 원동일)이 레슬링 명문학교로 발돋움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막을 내린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경기도 레슬링은 도내 종목별 메달 중 수영(46개) 다음으로 많은 15개의 메달(금 7·은 5·동 3)을 획득했다. 경기도가 수확한 레슬링 메달 중 도곡중은 총 7명의 선수가 출전해 4개의 메달(금 2·은 1·동 1)을 따내며 경기도 레슬링 성적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채승원(그레코로만형 80㎏급)과 박승욱(그레코로만형 92㎏급)이 금메달을, 최재민(그레코로만형 48㎏급)과 김동현(자유형 60㎏급·이상 3학년)이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에 위치한 평팩 도곡중은 2010년 10월 22일 선수 10명, 코치 1명으로 남중부 레슬링부를 창단했다. 도내에서 11번째로 출발한 레슬링부임에도 불구하고 짧은 시간 안에 전국대회와 경기도대회, 전국소년체전 등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최근 3년간 거둔 전국대회 성적도 훌륭하다. 도곡중은 2019년 베테랑 신현길 코치를 영입한 이후 팀 전력이 더욱 좋아졌다. 2019년 11월 제13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은 1·동 3)를 시작으로 2020년 8월 제45회 KBS배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