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의정부시가 설립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북부경기문화창조허브는 11월 한 달 간 ‘메이커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메이커 교육 프로그램’은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보유하고 있는 3D프린터, 레이저 커터, UV 프린터 등 다양한 메이커 장비를 활용한 창작 교육과 다양한 주제로 열리는 명사 무료 특강 등을 말한다. 11월 교육은 ▲공예교육(3D프린팅 꽃꽂이, 인센스스틱&드림캐쳐, 레진아트책갈피&소주잔), ▲김땡땡의 챗 GPT 특강(온라인 교육), ▲장비 트레이닝(명함케이스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메이커 교육에 관심과 흥미를 가진 모든 사람이다. 교육비와 재료비 모두 무료이며, 교육 결과물 또한 가져갈 수 있다.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경기문화창조허브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창작터로 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The Sandbox)’와 메타버스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2023년 북부경기문화창조허브: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더 샌드박스 메타버스 플랫폼 내에서 활동할 크리에이터 양성을 목표로 한다. 수강생들은 더 샌드박스가 제공하는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툴인 ‘복스에딧(VoxEdit)’과 ‘게임메이커(Game Maker)’를 학습한다. 수강 신청은 27일까지 더 샌드박스 공식 네이버 카페와 경기문화창조허브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메타버스 크리에이터라는 직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북부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9월 2일부터 10월 27일까지 8주간 매주 토요일 주 1회로 진행되며, 교육 수강비는 전액무료다. 더 샌드박스는 올해 말까지 누구든 직접 만든 콘텐츠를 랜드(LAND)에서 공개할 수 있도록 해,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양성된 크리에이터들 또한 오는 연말 자신들의 콘텐츠를 직접 메타버스 플랫폼에 공개하고 서비스 할 수 있게 된다. 탁용석 경콘진 원장은 “북부경기문화창조허브는 디자인과 콘텐츠 융합 취·창업에 필요한 교육, 멘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