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16일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돈 때문에, 국가 부재 때문에 위협받는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국정 책임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과 생존자 여러분의 아픔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어 “참사의 고통을 기억하고 희생자들의 상처를 따뜻하게 보듬으며 안전보다 비용을, 생명보다 이익을 우선시하는 그릇된 인식을 뿌리 뽑아야 한다”며 “돈보다 생명을 중시하는 사회 문화도 확실하게 정착시켜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다시는 이런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중동 전쟁이 7주차에 접어들면서 제조업 전반으로 공급망 리스크가 빠르게 확대될 수 있다”며 “비상대응 체계의 고삐를 다시 한 번 단단하게 조이고 원유와 필수 원자재 추가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김재민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