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에서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성남 분당을의 김은혜(국힘·성남분당을) 후보가 ‘무박 72시간 선거운동’이 진행 중이라고 8일 밝혔다. 김 후보는 선거를 이틀 앞둔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의힘도 말해야 할 때 말하지 못하고, 분당 주민께 기댈 어깨를 내어드리지 못했다”며 “용서를 구하는 마음으로 선거운동 종료시각까지 무박 2일 동안 선거운동에 돌입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미 지난 7일부터 야간 도보 인사와 캠프 전략회의 등으로 ‘무박 선거운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반성한다. 저부터 달라지겠다”며 “분당을 위해, 대한민국을 위해 서서 죽겠다는 각오로 선거운동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분당 주민 여러분 도와주십시오. 저 김은혜에게 부디 일할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해 주십시오”라며 분당을 주민을 향해 호소했다. 김 후보의 무박 2일 선거운동은 현재 초박빙 양상을 띠고 있는 분당을 선거에서 한 명의 유권자라도 더 만나겠다는 의지로 풀이 된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김병욱(민주·성남분당을) 후보는 31일 분당 반려동물 가구를 위한 반려동물 전용호텔 및 반려동물 보건소 신설을 공약으로 내놨다. 이에 김병욱 후보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편안하게 살 수 있는 분당을 만들기 위한 두가지 공약을 발표했다. 첫 번째로 분당 반려동물 전용 호텔 공약이다. 반려인들은 단기간 외출 시 반려동물도 함께 하고 싶어 하지만 사정이 생겨 곤란할 때가 많이 있다. 최근 반려동물을 키우는 반려인이 증가함에 따라 애견호텔도 생겨나고 있지만 높은 가격으로 인해 이용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 이에 김병욱 후보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반려동물 전용 호텔을 이용하여 반려동물 양육 부담을 덜고 맘 편히 집을 비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로 분당 반려동물 보건소 신설을 발표했다. 분당 반려동물 보건소를 신설해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확대, 예방접종 및 상담기능 강화, 찾아가는 보건소 운영 등 반려동물 대상 공공의료 서비스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 한편 , 김병욱 후보는 반려동물의 동물복지와 건강권 보장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반려동물 3법(보험업법, 수의사법, 동물보호법) 을 대표발의했다. 이 중 반려동물 보건 증진을 위한 ‘동물보호법’이 2
김병욱(민주·성남분당을) 후보는 28일 자신이 처음 제안해 추진 중인 ‘바이오헬스 첨단 클러스터’ 구축사업을 신속히 진행시켜 대한민국 ‘최첨단 K- 바이오헬스 클러스터 허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자신의 제안으로 주택전시관 부지 9만 9098㎡에 추진 중인 바이오헬스 첨단 클러스터 에 세계적인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과 국내 대기업이 유치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이와 함께 병원, 대학교, R&D 센터를 연계시켜 유망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이 활발히 출현하는 바이오헬스 요람을 만들 계획이다. 성남시는 바이오헬스 관련기업 930개와 의료기관 1847개, 연구기관 15개 등 산·학·연·병 연계 협력 환경이 잘 조성돼 있고 바이오헬스 생태계 플랫폼 구축도 용이해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에도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성남이 국내 최첨단 K- 바이오헬스 클러스터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주택전시관 부지 바이오헬스 첨단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분당벤처밸리, 야탑밸리, 하이테크밸리, 판교테크노밸리를 잇는 성남 바이오헬스 벨트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보고 있다. 이어 성남 바이오헬스 벨트를 중심으로 경기도 9개 거점으로 산재해 있는 수원
김병욱(민주·성남분당을) 후보가 우리 사회 약자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성남 분당을 복지 1등 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6일 김 후보는 여성·아동·어르신·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복지 공약을 발표하며 "제대로 된 복지야말로 저출생·고령화, 계층 갈등, 젠더 갈등, 일자리 갈등 등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고질적 문제들을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최적의 대안"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김 후보는 ▲경력단절 Zero와 엄마 일자리 확충 ▲다자녀(3명 이상) 가구 교육비 지원 ▲간병비 건강보험 적용 ▲경로당 365 점심 지원 ▲장애인 1000만 원 자산형성 지원 및 특장차 확대로 아동권 보장 등을 내놨다. 김병욱 후보는 “최상의 국민 복지를 통해 저출생·고령화 등 우리 사회가 당면한 고질적 문제들을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최고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는 우리 분당이 복지분야 또한 전국 1등을 유지하면서 진정한 명품도시의 품격을 계속 이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김은혜(국힘·성남분당을) 후보는 25일 오리역 광장에서 오리역세권부터 분당마이스 구간의 경부고속도로·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를 완전 지하화하는 통합개발 공약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 후보는 오리역세권과 분당마이스 사이의 경부고속도로·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를 완전 지하화해 확보할 약10만평 부지에 ▲빅테크, 팹리스, ICT, 스타트업, 로봇산업 등 미래첨단기업 유치 ▲정자역 복합환승센터와 유기적인 연결통로 확보 ▲23번 국도변을 개발 취지에 맞춰 종상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백현마이스로 알려진 개발사업을 김 후보는 분당마이스로 명명했다. 김 후보는 “분당마이스부터 오리역세권복합개발사업까지 ‘분당 미래첨단벨트’를 실현해 1기 미래신도시 분당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김 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국토부장관·기재부장관, 국민의힘 성남시장, 임태희 경기교육감과 김은혜가 함께 하는 2024년은 1기 미래신도시 분당이 새롭게 탄생할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김 후보의 공약발표에는 ▲분당마이스 조성사업 ▲정자역 복합환승센터 ▲도시재생을 통한 마을활성화 ▲분당신도시 재건축 사업 ▲오리역세권 복합개발 ▲오리역+SRT+동천역(트리플 역세권) 유기적 연결
김병욱(민주·성남분당을) 후보가 24일 매년 혼란을 주는 대학입시제도에 예측가능성을 높인 교육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정권마다 바뀌는 교육제도로 혼란을 겪는 학생 및 학부모를 위해 6년에 한번씩만 바꾸고 수능과 같은 중요 입시제도 및 정책을 바꿀 때 국회 승인을 거치도록 하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미 문재인 정부는 2019년 '고등교육법' 개정을 통해 정부가 대입정책의 큰 틀을 변경할 시 해당 입학연도의 4년 전 학년도가 개시되는 날까지 공표하도록 하여 질서있게 대입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입시 4년 예고제’가 법제화 된 바 있다. 하지만 지난해 6월 수능 5개월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이 수능 난이도를 낮추라는 취지의 지시를 직접내고 이에 따라 입시 요강이 한꺼번에 바뀌면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혼란을 준 사건이 발생하였다. 당시 윤석열 정부는 수능을 150여일 남겨놓은 시점에서 수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정책을 6월 모의평가가 끝나고 나서 시행하여 많은 수험생들이 불만을 토로한 바 있다. 이에 김병욱 후보는 대학입시제도를 고등교육법 개정안을 내어 중·고등 교육기간에 맞춰 6년에 한번씩만 바꿀 수 있도록 하고, 만약 교육부가 수능 중요 출제
김병욱(민주·성남분당을) 후보는 20일 경부고속도로 양재~기흥 구간 지하화와 서울톨게이트 부지에 대한 복합개발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경부고속도로 지하화를 통한 교통정체 및 주상복합지역에 대한 소음·미세먼지 저감과 스마트톨링으로 전환될 예정인 서울톨게이트와 인근 부지에 대한 복합개발방안을 공약으로 제안했다. 그는 “3년 전부터 경부고속도로 톨게이트 주변 교통정체와 미세먼지, 소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속도로 완전 지하화를 추진해 왔고 2022년 국정감사에서 경부고속도로 지상 부분을 2차선만 유지하고 나머지는 지하에 넣은 지하화 방안을 제안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워낙 교통량이 많은 경부고속도로라서 지하터널로 모든 교통량을 수용하는 데 한계가 있고, 대심도 터널을 많이 뚫을 경우 안전상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결국 상행선은 유지되는 가운데 지하터널 2개를 뚫는 안을 공약으로 제안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경부고속도로에 대한 지하화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기흥에서 양재까지 교통량이 4만대 정도 감소하고, 통행시간도 지금 대비 30분 정도 단축될 것”이라며 “또 교통량 감소로 인한 소음과 미세먼지도 크게 감소하게 될 것”이라고
안철수(국힘·성남분당갑) 후보는 19일 분당 서현동 우성아파트에서 주거 및 교육·문화 분야의 세부 공약을 발표했다.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노후계획도시정비법)을 대표발의하고 본회의를 통과시킨 안 후보는 분당에서 가장 중요한 이슈를 재건축으로 꼽았다. 오는 5월 시작되는 선도지구 지정부터 안정적인 이주단지 조성까지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는 구체적인 재건축 계획을 공개했다. 안 후보는 "분당지역 재건축의 전반적인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서 최대 다수의 선도지구가 지정되야 한다"며 "분당 신도시 정비기본계획에 성남시내 보전가치가 낮은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는 방안을 담겠다"고 밝혔다. 또한 "재건축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부담금을 감면하고, 용적률도 최대치로 끌어올리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그는 "서현동 110번지 일대의 공공주택지구 사업을 쾌적한 도시환경 건설과 더 많은 일자리 유치와 연결하겠다"고 공언했다. 안 후보는 "세계 명품도시 분당으로의 도약을 위해서는 교육·일자리·문화를 꽃피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미 추진하고 있는 KAIST AI연구원에 이어 ▲KAIST 부설 AI영재학교 유치 ▲경력 단절자와 퇴직자들을 위한 배움기회
김병욱(민주·성남분당을) 후보가 19일 "성남 분당이 전국에서 청년들이 가장 살기 좋은 도시, 마음껏 꿈꾸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곳이 될 것"이라며 청년 지원을 위한 종합 패키지 공약을 전격 발표했다. 그는 ▲가장 저렴하고 편리한 청년 전용 반값 교통비 ‘월 3만 원 청년패스’ 도입 ▲데이터 걱정없이 내 맘대로, 청년 맞춤형 알뜰 통신요금 ▲1억 원+1억 원 '결혼-출산-양육 드림 패키지' 지원 ▲조부모돌봄수당 전면 도입 ▲새로운 청년지원 금융프로그램 도입 등을 내걸었다. 김 후보는 "청년들이 크게 부담을 느끼고 있는 교통비와 통신비 같은 고정비 지출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청년들의 결혼과 출산, 양육 문제도 동시에 해결할 종합 패키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그는 "현재 정부가 시행하고 있는 청년희망적금, 청년도약계좌 등 청년지원 금융프로그램들이 안고 있는 문제점들을 개선해 이용 문턱을 낮춤으로써 청년들의 초기 자산형성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청년들의 지출문제와 결혼·출산·양육 문제, 자산형성에 이르기까지 입체적 공약들을 바탕으로 젊고 활기가 넘치는 도시 전국 최고 청년 친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
김병욱(민주·성남분당을) 후보는 18일 위반건축물 양성화를 핵심 공약으로 발표했다. 김 후보는 위반건축물 양성화를 위한 공약을 발표하며 본인이 대표 발의한 ‘특정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안’을 총선 후에 다시 심의해 통과시킬 것이며 만약 안될 경우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대표발의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2021년 3월 위반건축물 양성화법을 대표발의했으나 현 정부 국토교통부의 반대로 법안소위에 계류돼 있는 상태”라고 언급한 뒤 “총선이 끝나면 소위를 다시 열어 법안통과를 시도할 것이다. 하지만 이번 국회에서 법안 통과가 안될 경우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대표발의해 3선의 힘으로 통과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3선 국토교통위원장이 된다면 이행강제금 부과에 대해 법 통과까지 부과를 잠정 중단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