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이 하나은행 K리그 2차 클럽상 선정에서 2회 연속 ‘풀 스타디움상’을 수상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일 K리그1과 K리그2 14~26라운드의 관중 유치, 마케팅, 잔디 관리 성과를 각각 평가해 풀 스타디움상, 플러스 스타디움상, 팬 프렌들리 클럽상, 그린 스타디움상 수상 구단을 선정, 발표했다. 수원은 14라운드부터 26라운드까지 가장 많은 관중을 유치한 구단에 주어지는 ‘풀 스타디움상’을 받았다. 수원은 14~26라운드에 열린 총 5번의 홈 경기에서 평균 관중 1만 1448명을 기록하며 지난 1차에 이어 2연속 ‘풀 스타디움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원은 또 마케팅, 팬 서비스 등을 평가해 가장 팬 친화적인 활동을 펼친 구단에 수여하는 ‘팬 프렌들리 클럽상’과 체계적인 관리로 최적의 그라운드 상태를 유지한 구단에 주어지는 ‘그린 스타디움상’에서 각각 3위에 올랐다. ‘팬 프렌들리 클럽상’에서는 85.4점을 받아 서울 이랜드(90.8점)와 FC안양(88,8점)의 뒤를 이었고 ‘그린 스타디움상’에서는 천안시티FC(천안종합운동장)와 부산 아이파크(부산구덕운동장)에 이어 수원월드컵경기장이 3위를 차지했다. ‘그린 스타디움상’은 경기감독관
프로축구 K리그2 성남FC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2차 팬 프렌들리 상 수상을 노리고 있다.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시즌 중 총 3차례의 평가를 통해 심사위원 투표와 미디어, 팬 투표 결과를 종합해 시상하는 상으로, 성남은 2024 K리그2 2차 팬 프렌들리 클럽상 전문심사위원 투표에서 상위권을 기록했다. 상반기 1차 펜 프렌들리 상을 수상한 바 있는 성남은 28일까지 ‘K리그 KICK 어플’을 통해 진행되는 팬 투표에서 많은 득표를 노리고 있다. 이를 위해 성남은 성남FC 팬 뿐만 아니라 국군 장병 및 학생을 대상으로 한 투표 이벤트를 준비했다. ‘K리그 KICK 어플’에서 성남FC를 1순위로 투표하고,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인증하거나 게시물에 '투표 완료'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2024시즌 유니폼, GK 장갑, 단체 의류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성남은 팬 프렌들리 2차 기간 동안 ‘창단 35주년 기념 엄브로 브랜드데이’와 환경 보호를 위한 ECO 탄천 홈 경기 등 독창적인 홈 경기 테마를 운영, 팬들에게 새로운 경기 관람 경험을 제공하며 브랜드 이미지를 높였다. 2024년 창단 35주년을 맞은
유준상이 제18회 DIMF(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어워즈에서 ‘그날들’로 ‘올해의 스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2일 진행된 시상식에서 유준상은 뮤지컬 ‘그날들’에서 냉철하고 철두철미한 성격의 원칙주의자 ‘정학’ 역을 맡아 열연한 것을 인정받아 ‘올해의 스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10주년을 맞이한 ‘그날들’은 유준상이 초연부터 빠짐없이 무대에 오른 뮤지컬로, 변함없이 완벽한 무대 매너와 장악력을 선보이며 10주년 기념 공연의 마지막까지 벅찬 감동을 선사했다는 평이다. 유준상은 “이제 겨우 뮤지컬 무대에 선지 30년 정도 밖에 안됐습니다. 앞으로 30년 더 남았다고 생각합니다”라며 열의에 찬 소감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09년 ‘제3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어워즈’에서 ‘올해의 스타상’을 수상했던 유준상은 이후 2014년과 2015년, 2018년, 그리고 올해까지 총 5번의 ‘올해의 스타상’을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한편, 유준상은 현재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서 분야를 막론한 지식을 지닌 천재 과학자 ‘빅터 프랑켄슈타인’으로 분해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찬호 기자 ] *본 기사는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 제공입니다
프로야구 kt 위즈의 외국인 에이스 윌리엄 쿠에바스가 KBO와 한국쉘석유㈜가 함께 시상하는 ‘쉘힐릭스 플레이어’ 5월 수상자로 선정됐다. KBO와 한국쉘석유㈜는 ‘쉘힐릭스플레이어’ 5월 투수 부문 수상자로 쿠에바스를 선정했고 타자 부문에는 두산 베어스의 헨리 라모스를 뽑았다고 5일 밝혔다. 쿠에바스는 5월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가 1.45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쿠에바스는 5월 등판한 5경기에서 총 33이닝을 투구하는 동안 WHIP(이닝당 볼넷 및 안타 허용률) 0.67(1위), 평균자책점 1.91(3위), 탈삼진 34개(공동 3위)를 기록하는 등 뛰어난 기량으로 짠물 투구를 선보였다. 특히 5경기에서 모두 퀄리티 스타트(QS)를 기록했고 그 중 3경기에서는 QS 플러스(7이닝 3실점 이하 기록 경기)를 달성하며 5월 쉘힐릭스 플레이어로 뽑혔다. 타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라모스는 지난 달과 크게 달라진 모습으로 WAR 1.64를 기록하며 반등을 이루었다. 라모스는 5월 월간 타율 0.387(공동 4위), 출루율 0.447(5위), 장타율 0.634(2위)로 전반적인 타격 지표를 끌어올리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어 월간 WAR 1위로 5월을 마무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년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유공자 시상식’에서 지역주관처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문화재단은 지난 17일 서울시 종로구 예술가의 집 다목적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지역주관처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 총괄 운영기관인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17개 시‧도 지역주관처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경기문화재단이 운영실적 부문의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지역주관처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우수 지역주관처로 선정됐다. 경기문화재단은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와 함께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의 운영실적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위한 기획프로그램인 ‘슈퍼맨 프로젝트’와 ‘모두가 누리는 문화놀이터, 누리터’를 중심으로 자발적인 카드 사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이용 편의성과 이용률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경기문화재단 담당자는 “앞으로도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광고·공익 캠페인’ 부문에서 국회 상임위원회 위원장상인 행정안전위원장상을 수상했다. 한국사보협회 주관으로 30일 열린 ‘제32회 2022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ESG(환경·사회·투명경영) 신설 부문을 포함해, 비즈니스 저널리즘과 커뮤니케이션 관련 총 24개 부문 520여 작품이 출품됐다. 공사는 국내외 심사위원단 120여 명의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걸쳐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최우수 광고 및 공익캠페인상인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사장상 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공사 수상작인 ‘경기도 희망영상’은 사회관계망(SNS)으로 대화하는 세 명의 등장인물을 통해, 여행에 대한 설렘과 새로운 희망을 전한다. 조회수 193만 회를 달성하며 인기를 끌었다. 해당 영상은 경기관광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상을 제작한 공사 대외홍보파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중이 공감하는 홍보 콘텐츠를 제작 해, 가까이에서 여행의 설렘을 전달하는 경기관광공사 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
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 박희성)이 ‘2022년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 사업’에서 전국 9개 기관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9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지역의 문화전문인력 발굴을 위해 전국 기관들을 대상으로 공모사업을 운영한다. 올해는 총 9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사업 운영 및 성과공유회를 통한 심의를 거쳐 의정부문화재단은 전국 기관 중 유일하게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의정부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자원을 체계적으로 발굴·활용할 수 있는 기획자 양성을 통해 지역문화의 토대를 공고히 하기 위한 ‘의정부문화예술기획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그 교육 과정은 예비문화인력 발굴을 위한 ‘지역과정’과 축제를 기획하는 ‘연수과정’으로 진행됐다. 또한, 의정부문화재단은 정규 교육 과정 이후에도 참여자 간 지속적인 정보교류를 통한 후속 활동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
아주대의료원은 아주대 의대 생리학교실 우현구 교수가 2022년도 한국생명정보학회(회장 김동섭)에서 수여하는 ‘제18회 한국생명정보학회 온빛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온빛상은 매년 생명정보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이루고, 학회 발전에 공헌한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식은 지난 달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개최한 ‘BIOINFO 2022 학술대회’에서 진행됐으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금메달이 수여됐다. 우현구 교수는 그동안 임상데이터 및 멀티오믹스 데이터를 통합분석하는 기법을 이용해 암 다양성을 연구했다. 이를 통해 세계적 학술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Nature Communication)’, ‘헤파톨로지(Hepatology)’ 등에 유수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연구 성과를 이뤘다. 또한, 유전체빅데이터 전문인력양성 사업 등을 통해 국내 생물정보 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한국연구재단 전문위원을 역임하는 등 국내 생물정보학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의 토종 공격수 홍시후가 시즌 마지막 K리그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경남제약의 후원을 받아 지난 해 신설한 상으로, 매달 K리그1에서 가장 큰 활약을 펼친 ‘영플레이어’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후보 자격조건은 K리그1 선수 중 ▲한국 국적, ▲만 23세 이하(1999년 이후 출생), ▲K리그 공식경기 첫 출장을 기록한 연도로부터 3년 이하(2020시즌 이후 데뷔)이다. 이 세 가지 조건을 충족하고, 해당 월의 소속팀 총 경기시간 중 절반 이상에 출장한 선수를 후보군으로 하며 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 위원들의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10월 후보에는 홍시후를 포함, 조진우, 황재원(이상 대구FC), 고영준(포항 스틸러스) 등 모두 10명이었다. 이 중 홍시후가 5경기에 나와 1골 1도움으로 활약하는 등 TSG 위원들로부터 최다 득표를 얻어 10월의 영플레이어로 선정됐다. 홍시후는 지난 달 1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36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 경기에 선발로 출장해 전반 26분 이동수의 선제골을 도운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의 토종 공격수 오현규가 9월 K리그 ‘G MOMENT AWARD(게토레이 승리의 순간)’를 수상했다. 게토레이 ‘G MOMENT AWARD’는 매월 승리팀의 득점 중 가장 역동적인 골을 넣은 선수에게 수여는 상으로, 세계 1위 스포츠음료 브랜드 게토레이와 K리그가 공동으로 시상한다. 2명의 ‘G MOMENT’ 후보를 대상으로 K리그 공식 인스타그램 팬투표 100%로 수상자를 결정하며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함께 트로피가 전달된다. 9월 ‘G MOMENT AWARD’ 후보에는 오현규와 김민혁(성남FC)이 올랐다. 오현규는 지난달 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29라운드 FC서울과의 슈퍼매치에서 전반 27분 이기제의 크로스를 몸을 던지는 오른발 슬라이딩 슛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또 김민혁은 같은 날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1 29라운드 울산 현대와 홈 경기에서 전반 36분 강재우의 백헤더를 환상적인 시저스킥으로 연결시켜 골망을 갈랐다. 팬 투표 결과 총 9,551표 중 수원 오현규가 5,775표(60%)를 받아 성남 김민혁을 3,776표(40%)를 꺾고 9월 ‘G MOMENT AW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