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해숙, 정지소, 진영, 서영희, 인교진이 12월 12일(목)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스텐포드 호텔 서울에서 열린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단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는 칠십 대 할머니 오말순(김해숙 분)이 하루아침에 스무 살 오두리(정지소)로 변하게 된 뒤 젊은 시절 못다 했던 꿈을 이루기 위해 다시 한 번 가수에 도전하며 빛나는 전성기를 즐기게 되는 로맨스 음악 성장 드라마로 오는 12월 18일(수)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경기도체육회는 지난 15일과 17일 이틀간 여주시 수상센터에서 스포츠박스 하계 이벤트인 ‘수상(水上)한 놀이’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이벤트에는 스포츠 소외계층 유소년 100여 명이 참여했다. ‘수상(水上)한 놀이’는 도내 소외계층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수상레저와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수상 안전사고 예방에 목적을 둔 이벤트이다. 수상한 놀이는 ▲교육(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구조 도구 사용방법) ▲체험(수상레저, 생존수영)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수상한 놀이’ 참가자 중 한 명인 한모 양(11)은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을 거 같고, 생존수영을 통해 구명정 탈출 훈련, 생존수영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상한 놀이 담당자는 “매년 실시하고 있는 이벤트지만, 참가자들에게 위기 상황에서 대처하는 방법을 실제로 실습하고, 일반 수영장이 아닌 야외에서 생존수영을 진행함으로써, 실제상황시 대처를 잘할 수 있도록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매년 프로그램 보완 및 개선을 통해 이벤트 운영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도내 유소년들에게 다양한 체육활동과 스포츠 안전에 대한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하고 진행할
화성시문화재단은 연극계 거장 박근형, 신구의 ‘고도를 기다리며’부터 국악계 작은 거인 이자람의 ‘노인과 바다’까지 2024년 상반기 공연 프로그램을 공개하고 1차 티켓 오픈을 시작했다. 14일부터 진행하는 1차 티켓 오픈 기간에는 ▲시네마 파라디소 ▲수상한 집주인 ▲이자람 판소리 노인과 바다 ▲고도를 기다리며 까지 총 4건의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먼저 3월 9일 반석아트홀에서 공연되는 ‘시네마 파라디소’는 ‘슈퍼밴드’(JTBC) 우승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고 있는 첼리스트 홍진호와 ‘팬텀싱어3’(JTBC) 레떼아모르의 멤버이자 ‘복면가왕’(MBC)에서 170대 가왕으로 선정된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박현수가 출연한다. 3월 30일 누림아트홀 무대에선 연극계의 스테디셀러 ‘수상한 집주인’이 공연된다. 집주인 에릭이 전 세입자 앞으로 온 사회복지료를 챙기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작품으로, 대학로 코미디 연극의 대표 콘텐츠이다. 가족, 연인, 친구 등과 관람하기 좋은 공연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작품이다. 4월 6일 반석아트홀에선 만능 엔터테이너 이자람의 판소리 공연 ‘노인과 바다’가 준비돼 있다. 제6회 두산연강예술상을 받은 이자람이 작‧창작‧소
수원시립미술관은 창의적이며 실험적인 작가의 예술세계를 경험하는 관람객 참여형 프로젝트‘별별 수상한___’연계 특별 교육 ‘별별 수상한 일주일’을 29일까지 수원시립만석전시관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8월 15일부터 개최된 ‘별별 수상한___’ 프로젝트는 일상의 평범한 주제를 실험적으로 관찰하고 친숙한 재료를 이용해 창의적 작품으로 표현하는 현대미술작가 김민주초원, 김소희, 남다현이 참여했다. 현대미술의 무한한 가능성을 즐겁게 체험하기 위한 전시와 작가가 함께하는 특별 워크숍, 어린이 전문 도슨트의 해설 등을 활용한 상시활동 등의 프로그램이 연계 운영중이다. ‘별별 수상한___ ’프로젝는 30일까지 수원시립만석전시관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별별 수상한 일주일’은 전시 포스터 디자인을 활용해 나만의 포스터를 디자인해 보는 ‘별별 수상한 포스터’와 전시 감상 활동지를 이용해 작품에 나타난 요소들과 재료의 모습을 스케치한 후 열쇠고리로 제작해 보는 ‘별별 수상한 키링’으로 운영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포스터 제작은 온라인 사전 신청한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75명을 대상으로 총6회 운영되며, 키링 제작은 전 연령을 대상으로 총 180명이
수원시립미술관은 그동안 수원시립어린이미술관체험관에서 운영하던 관람객 참여형 프로젝트를 올해 하반기부터 수원시립만석전시관으로 이전해 적극적으로 관람객과 소통한다고 밝혔다. 현재 수원시립만석전시관은 창의적이며 실험적인 작가의 예술세계를 경험하는 관람객 참여형 프로젝트 ‘별별 수상한___’을 지난 8월 15일부터 성황리에 개최 중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현대 미술의 문턱을 낮추고자 어린이 전문 전시해설과 체험 프로그램, 작가와 함께하는 특별 워크숍 등을 연계 운영했다. 또 상대적으로 문화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아동센터와 초등학교의 특수학급 학생들을 초청해 문화예술 경험의 기회를 확대했다. 수원시립만석전시관은 앞으로도 이동 및 교육 참여가 쉽지 않은 장애아동들과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예술 경험 기회 확대를 위해 특별 예술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제공할 예정이다. ‘별별 수상한___’프로젝트는 수원시립만석전시관에서 30일까지 무료로 개최되며 연계 체험 프로그램 정보는 수원시립미술관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경기도체육회는 도내 소외계층에게 수상레저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상(水上)한 놀이’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8월 26일과 9월 2일, 여주시 수상센터에서 진행된 수상한 놀이는 도내 소외계층 유소년 총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구조 도구 사용 방법 등을 교육하고 생존수영과 수상레저 체험을 진행했다. 수상한 놀이 담당자는 “유소년에게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혹시 모를 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매년 수상한 놀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매년 참여자의 호응도 좋다.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과 양질의 교육으로 더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수상한 놀이에 참여한 이진아 오산 꿈빛나래청소년수련관 담당자는 “유소년 아이들이 생존수영,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카약, 땅콩보트 등 처음 접하는 레저체험을 통해 물에 대한 공포를 이겨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즐겁게 체험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스포츠박스는 도내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인력이나 장비의 부재로 체육활동을 할 수 없는 유소년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원시립미술관이 창의적이며 실험적인 작가의 예술세계를 경험하는 관람객 참여형 프로젝트 ‘별별 수상한___’을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수원시립만석전시관 프로젝트스페이스와 교육실에서 개최한다. ‘별별 수상한___’은 일상의 평범한 주제를 현대미술작가 김민주초원, 김소희, 남다현의 작품을 선보인다. 관람객 참여형 프로젝트로, 총 세 개의 섹션으로 운영된다. 첫 번째 섹션 ‘별별 수상한 약국’에서는 작가 김민주초원이 약의 형태를 재해석한다. ‘How Are You Today?’(2022) 중 비염을 주제로 한 ‘비염이 심했던 여름’(2022)과, ‘H의 디스크’(2023) 등 신작 2점을 함께 선보인다. 두 번째 섹션은 ‘별별 수상한 잡화점’으로 세계 각국에서 수집한 물품과 이미지를 활용한 김소희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 감자칩 이미지를 아상블라주 방식으로 표현한 ‘감자칩 월드컵’(2021)과 신작 ‘브라우니’, ‘트리 하우스’(2023) 등을 선보인다. 마지막 섹션 ‘별별 수상한 진짜...가짜?!’에서는 종이, 스티로폼 등 우리 주변에서 구하기 쉬운 재료를 이용해 일상의 모습을 그대로 복제한 남다현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현대 사회를 고찰하는 이번 프로젝트
수원시립미술관 수원시립어린이미술체험관은 지난 3월 14일부터 개최된 관람객 참여형 프로젝트 ‘소소함의 모양’이 6월 30일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4일 밝혔다. 수원시 파장동 효행공원 내에 위치한 수원시립어린이미술체험관은 어린이 전문 전시관으로 현대미술에 대한 어린이 관람객들의 흥미와 감수성 증폭을 위해 연 2회 다양한 주제를 대상으로 작품과 연계 교육을 선보이고 있다. ‘소소함의 모양’은 현대미술 작가 박정민, 박형진, 장한이가 일상 풍경, 내면의 감정, 외부감각 등 일상을 드로잉 연작, 도자, 사운드 설치 작품으로 풀어내 전시했다. 또한 작품의 심층적 감상과 현대미술 체험을 위해 어린이 대상 전시해설, 작품별 연계 상시 교육(4종), 작가 연계 특별 워크숍(3회) 등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했다. 특히, 작품을 감상하며 완성한 작품 연계 활동지 3종을 모아 나만의 일기를 제작하는 상시 참여형 프로그램 ‘소소함의 일상 모음집’은 작가의 작업 방식을 직접 실천해 볼 수 있어, 어린이 관람객들의 참여 만족도가 높았다. 전시 관람객은 “영유아에게 소소함이라는 단어를 가르쳐 주는 것보다 작품 설명을 듣고 직접 만들고 체험을 통해 스스로 할 수 있게 되는 경
경기도체육회는 지난 16일 여주시 수상레저시설에서 스포츠박스 하계 이벤트 ‘수상(水上)한 놀이’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내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에서는 하절기 수상안전교육·수상레저 체험 및 생존수영이 진행됐다. 스포츠박스 ‘수상(水上)한 놀이’는 하절기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과 평소 유소년들이 접하기 힘든 레저스포츠 체험을 통해 하절기 물놀이사고를 예방하고자 생존수영을 배우는 행사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다가 3년 여만에 재개됐다. 행사에 참여한 기쁨지역아동센터 정수정 양(13)은 “이번 행사를 통해 물에 대한 막연한 무서움이 사라지고, 좀 더 친근해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스포츠박스는 경기도내 도서벽지 및 중‧소규모학교 및 분교 등 사회배려시설을 직접 찾아가 뉴스포츠 무료강습을 하는 등 스포츠를 통한 복지를 직접 행하는 사업이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살다 보면 ‘시간 참 빠르다’는 말을 종종 하기도, 또 듣게도 된다. 뭔가 바쁜 일정을 소화하다 보면 더 그렇다. 코로나19로 사람 내음이 그리운 요즘은 가슴에 헛헛함까지 더해져서인지 세월의 무상함까지 느끼게 된다. 벌써 3개월이 훌쩍 지났다. 처음 경기도립 예술단 소속 단원의 무단 외부 공연에 대한 기사를 쓴 지 말이다. 하루 이틀의 문제도 아니고, 이미 도의회가 업무보고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예술단 복무 등을 수차례에 걸쳐 지적했지만 또다시 그런 일이 벌어졌던 것이다. 사전 승인 절차도 밟지 않고 올랐던 무대 중엔 경기아트센터 대극장도 있어 한숨을 자아냈다. 그리고 얼마 후 또다시 도립예술단 직책 단원의 ‘근무 시간 중 외부 공연을 위한 무단 외출’에 대한 얘기를 듣게 됐다. 제보자에 의하면 그는 그런 날이면 출근 시간이나 근무시간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이름 석 자가 명확히 찍힌 홍보용 X배너 사진도 함께 받은 터라 확인에 들어갔고, 이때까지 외부 공연을 위한 사전 승인을 마친 내용은 없었다. 경기아트센터에 이와 관련된 취재 등을 요청했더니, 질문할 사항을 홍보팀에 보내 달라고 했다. 또 곧바로 자체 조사에 착수한다며 감사팀에 의뢰를 넣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