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위즈가 오는 5일 BC카드와 함께 창립 40주년 기념 스페셜 유니폼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BC카드는 온∙오프라인 디지털 결제 서비스, 고객 편의성을 높인 생활금융 플랫폼을 제공하는 kt그룹의 대표 금융 계열사로, 지난 2014년 창단 때부터 9년째 야구단의 파트너로 함께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유니폼은 BC카드와 야구단의 브랜드 컬러인 흰색과 빨강색을 조화롭게 사용했다. 오른쪽 전면에는 BC카드 레트로(Retro) 로고와 함께 창립 40주년 기념 연도를 표기해 그 의미를 더했다. 스페셜 유니폼은 kt위즈파크 중앙 출입구에 위치한 오프라인 MD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며 BC카드 온라인 커머스 간편 결제 플랫폼인 Pay-Z에서도 할인된 금액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5일부터 열리는 SSG 랜더스와의 홈 3연전, 12일부터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홈 3연전에 BC카드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선수단은 스페셜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또 BC카드 기프트 카드와 스페셜 유니폼을 팬들에게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마련했다. 특히 SSG와의 3연전 마지막 경기인 7일에는 2001년 BC카드 ‘부자 되세요’ 광고 모델로 유명한 배우 김정은이 시
‘왼발 스페셜리스트’ 염기훈(수원 삼성)이 은퇴를 앞두고 특별한 유니폼을 입는다.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은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예고한 염기훈이 올 시즌 ‘마지막 추억’을 담은 스페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염기훈은 올 시즌 K리그 매 경기마다 날짜와 상대, 라운드가 담긴 특수 라벨이 부착된 유니폼을 착용할 예정이다. 스페셜 유니폼은 홈과 원정 경기에서 모두 입게 되며 총 38벌의 스페셜 유니폼이 제작될 계획이다. 염기훈이 직접 착용한 실착 유니폼은 시즌 종료 후 블루포인트를 통해 경매할 예정이며, 선수의 뜻에 따라 수익금 전액은 수원 팬들에게 환원할 방침이다. 푸마코리아는 K리그 최초 100도움 스페셜 축구화와 K리그 400경기 출전 스페셜 유니폼 등 염기훈이 업적을 세울 때마다 의미있는 상품을 출시해왔다. 지난해 11월 수원구단 통산 출전기록 수립 시에도 이를 기념하기 위해 스페셜 유니폼 제작과 더불어 푸마축구화 391족을 수원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에 기증한 바 있다. 염기훈은 “매 경기마다 소중한 기억이 담긴 유니폼을 입고 뛸 수 있어 의미가 남다르다”면서 “경매로 인한 수익금은 서포터스와 상의해서 수원 팬들을 위해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