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는 학술연구 분야의 활성화와 보건의료 및 감염병 분야에 대한 연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도 한국건강관리협회 학술연구지원과제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 과제는 지정주제 1편, 자유주제 2편으로, 지정주제는 보건의료분야 ‘대화형 인공지능 기반 건강검지 사전상담 및 결과상담 솔루션 개발사업 기획연구’다. 자유주제는 건강검진에서 활용 가능한 보건의료분야 및 감염병분야 관련 연구 주제와 방법을 제안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2월 14일 오후 5시까지며, 제출 양식에 따라 연구 제안서 및 계획서 각 1부를 이메일(hyeran826@kahp.or.kr)로 접수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국·공립 연구기관, 민법 또는 기타 법률에 의해 설립된 법인의 연구기관, 고등교육법에서 규정한 대학교 연구기관 및 기타 보건·의학분야 연구 관련 기관으로, 연구책임자는 소속기관의 ‘정규 연구 인력’이면 참여 가능하다. 접수된 연구과제는 건협 내부 ‘메디체크연구위원회’에서 선정한 후, 연구책임자의 소속기관 또는 공용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심의를 통해 확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건협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지난 3월 실시한 ‘2023년도 한국건강관리협회 학술연구지원과제 공모’의 응모과제 중 총 3편의 연구과제를 최종 선정했고 28일 밝혔다. 선정된 과제는 ▲축사 인근 환경에서 수인성 인수공통감염 원충의 오염실태 조사 ▲차세대 염기서열분석을 이용한 부인암 선별검진 패널 개발 ▲대용량 약제 탐색 기법 기반 항말라리아 신약재 창출 약제 발굴이다. 올해 선정된 연구과제는 내·외부 연구위원 10인으로 구성된 연구위원회의 블라인드 심사와 발표를 거쳐 채택됐다. 연구과제에 지원되는 연구비는 편당 4500만 원이며, 총 1억 3500만 원을 지원한다. 연구과제 수행기관은 연구계획에 따라 1년간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건협은 학술연구의 활성화와 보건의료 전문 분야의 연구 기반 강화를 위해 매년 학술연구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003년부터 올해까지 학술연구 지원사업으로 70건의 연구과제에 약 14억여 원의 연구비를 지원해오고 있으며, 그간의 연구과제들은 국내·외 학술논문을 통해 활발히 발표하고 있다. 김인원 건협 회장은 “앞으로도 인류의 건강과 복지향상에 기여하는 연구자들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선정된 연구 결과를 활용해 국민보건 향상
의정부문화재단(대표 박희성)은 문화도시 R&D 연구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2023 경기북부 작은연구’의 연구원과 ‘2023 문화시민 동네연구’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경기북부 작은연구 지원사업’은 경기북부에 대한 생활·문화를 연구하고자 하는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지역이슈를 발굴하고 정책적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연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개인 500만 원, 단체 700만 원 이내에서 연구비를 지원한다. 또한, ‘문화시민 동네연구 지원사업’은 스스로 삶과 문화에 영향을 주는 연구를 진행해보고 싶은 개인 또는 단체를 모집하며, 활동 분야의 지속가능한 연구를 할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개인과 단체 모두 400만 원 이내 연구비와 연구 과정에 필요한 멘토 매칭을 지원할 예정이다. 의정부문화재단 관계자는 ‘경기북부 작은연구’에서는 문화다양성과 문화공간 등 시민의 삶과 지역에 관련된 연구와 DMZ, 지역예술 등 경기북부 문화정책 이슈와 쟁점에 대한 연구, 문화자치와 같은 문화도시 의정부 조성사업에 대한 연구 등을 주요 키워드로 제시했다. ‘문화시민 동네연구’에서는 교통약자, 1인가구, 생활문화, 지역공동체활성화 등에 대한 연구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가 ‘2021년도 한국건강관리협회 학술연구지원과제 공모’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학술연구 분야의 활성화와 보건의료 전문분야에 대한 연구 기반 강화를 목적으로 하며, 분야는 건강관리분야 3편, 기생충분야 3편 이내다. 접수기간은 오는 29일 오후 5시까지이며, 제출 공문과 함께 연구 제안서 및 계획서 각 1부를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국‧공립 연구기관, 민법 또는 기타 법률에 의해 설립된 법인의 연구기관, 고등교육법에서 규정한 대학교 연구기관 및 기타 보건‧의학분야 연구 관련 기관이다. 연구책임자는 소속기관의 ‘정규 연구인력’이면 참여 가능하다. 주제는 건강관리분야의 경우 건협과 같은 건강검진기관에서 활용 가능한 연구주제로 보건의료 전 분야가 해당된다. 기생충분야는 연구자의 창의성 및 연구결과의 정책반영 가능성을 다룬 연구내용이면 된다. 접수된 연구과제는 건협 내부 위원회인 건강증진 연구위원회(건강관리분야)와 기생충병연구위원회(기생충분야)에서 심의·선정한 후, 연구책임자의 소속기관 또는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심의를 통해 확정된다. 연구비는 건강관리분야의 경우 편당 2000~30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