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예술단이 다채로운 선율로 2026년 1월의 마지막 목요일을 지루할 틈 없는 시간으로 채웠다. 29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수원시립예술단 신년음악회 ‘위풍당당! 2026!’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수원시립합창단 김보미 예술감독이 지휘를 맡았으며 수원시립합창단과 수원시립교향악단(이하 수원시향)의 협연으로 진행됐다. 공연의 오프닝은 수원시티발레단과 수원시향이 함께한 ‘〈Die Fledermaus〉 Overture’로 경쾌하게 시작됐다. 웅장하고 화려한 선율 위로 등장한 9명의 발레리나는 절제된 동작으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강약과 템포 변화에 맞춰 완성된 군무는 마치 오르골 위 인형들을 떠올리게 했으며 강렬한 조명 아래 두 발레리나의 회전 동작은 정확한 박자 위에서 우아하게 교차됐다. 본격적인 공연이 시작되며 사회자 하지영이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달궜고, 이어 소리꾼 이봉근과 고수 박범태가 선보인 판소리 ‘북’이 무대를 이어갔다. 동서양의 음악이 결합된 이 무대에서는 날카로운 바이올린 음이 효과적으로 더해지며 선율에 새로운 긴장감을 부여했다. 이어 신분을 초월한 사랑을 노래한 ‘사랑가’ 편곡 무대에서 이봉근은 화려한 색감의 한복을
국제 규격 아이스링크를 갖춘 수원 광교복합체육센터가 개관했다. 수원특례시 광교호수공원 내에 건립된 광교복합체육센터는 1일 센터 로비에서 개관식을 열었다. 광교복합체육센터는 연면적 1만 2652.55㎡,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2018년 3월 착공해 2022년 9월 준공했다. 광교개발이익금 500억 원과 시비 50억 원 등 총 550억 원을 투입했다. 광교복합체육센터 지상 1층에는 아이스링크와 수영장, 휴게실과 음식점, 카페테리아가 위치해 있고 2층에는 1500석 규모의 아이스링크, 수영장 관람석이 있다. 아이스링크(30m×60m)는 국제 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규격으로 선수대기실, 코치실, 의무실 등을 갖췄다. 50m×10레인 규모의 수영장에는 샤워실, 탈의실, 보관함 등이 마련됐다. 수영장은 공인 3급 시설로 시·도 연맹 주최·주관 선발대회, 도민체전 등을 개최할 수 있다. 개관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부의장,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했다. 이날 이 시장은 기념사에서 “수원시를 새롭게, 수원 시민을 빛나게 해줄 체육관이 개관했다”면서 “이제 수원 시민들은 스케이트 타러 서울까지 갈 필요 없다. 서울 사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