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 대우조선해양건설, 프로 농구단 인수설 공식 부인
대우조선해양건설이 프로 농구단 인수설을 공식 부인했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최근 불거진 수도권 연고의 프로 농구단 인수 추진 보도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한 언론은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수도권 연고의 프로 농구단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대우조선해양건설 관계자는 “프로 농구단 인수 관련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프로 농구단 인수 계획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또 “당사는 관계사와 본업 경쟁력 제고와 신사업에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일부 언론에서는 고양 오리온이 매각 작업을 추진중이라고 전했지만 오리온 측에서는 이에 대한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