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성남FC가 A매치 휴식기를 마치고 재개되는 K리그2 17라운드에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성남은 오는 15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4 17라운드 FC안양과 홈 경기에서 창단 35주년 브랜드데이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성남은 이날 행사에서 ㈜일화를 스페셜 후원사로 유치했다. 성남은 지난 4일 구단에서 발표한 스페셜 유니폼의 우측 소매 부분에 맥콜 로고 패치를 부착하고 출전한다. 또 ㈜일화는 이날 경기를 위한 단기 파트너십을 통해 맥콜 음료와 건강기능 식품 등을 후원한다. 이밖에도 이날 방문 관람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3510명에게 맥콜 음료를 증정하고, 경기장에 2013년 이전 올드 유니폼을 입고 온 관람객을 대상으로 ㈜일화의 건강기능식품을 제공하는 이벤트 부스를 운영하며 이들 중 5명을 선정해 ㈜일화의 발효홍삼 컴파운드케이 침향환을 선물한다. 한편 이날 진행되는 창단 35주년 브랜드데이 홈 경기에 구단 킷 서플라이어인 영국 정통 축구 브랜드 엄브로(UMBRO)와 함께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노란색’ 컬러의 스페셜 유니폼을 선보임과 동시에 스페셜 후원사 유치를 통해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프로야구 kt 위즈는 ㈜일화와 스폰서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일화는 특허 받은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인삼과 홍삼 등을 활용해 우수한 효능의 건강기능식품과 음료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전문 헬스케어 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일화는 정규시즌 막판 치열한 순위 싸움을 진행 중인 kt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 및 포스트시즌 선전을 기원하며 약 3000만 원 상당의 스틱형 홍삼 제품을 후원했다. 또 kt와 일화는 앞으로 전광판 등 장내 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협력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kt 주장 박경수는 “더운 날씨 속에 건강기능 식품을 후원 받아 감사하다. 선수단 모두가 기력 보충해서 경기에 임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치열한 정규 시즌 순위 싸움 속 조금 더 힘내서 높은 위치에서 가을 야구로 나아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