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고(故) 휘성이 3월 16일(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영결식이 진행되어 유족과 동료, 그리고 팬들의 배웅 속에 영면에 들었다. 한편 휘성은 2002년 정규 1집 ‘Like A Movie’로 데뷔하여 ‘안되나요’, ‘With Me’, ‘결혼까지 생각했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국내 R&B 대표 아티스트로 사랑받았다. 고인의 장지는 광릉추모공원이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영탁, 그렉과 히든싱어 휘성 편 출연자가 3월 14일(금) 오후, 서울시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고(故) 휘성의 빈소에 방문해 단체 조문을 하고 있다. 한편 고(故) 휘성의 영결식은 3월 16일(일) 새벽 6시에 진행되며 장지는 광릉추모공원이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고(故) 휘성의 빈소가 3월 14일(금) 오후, 서울시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돼 일반 조문객들의 조문이 시작됐다. 한편 고(故) 휘성의 영결식은 3월 16일(일) 새벽 6시에 진행되며 장지는 광릉추모공원이다. newsinstar@newsinstar.com
한국 경제사에 한 획을 그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장기 투병 끝에 25일 향년 78세를 일기로 별세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 회장이 치료를 받던 삼성서울병원의 장례식장은 인파로 북적였다. 그의 별세 소식이 알려진 오전부터 장례식장 관계자와 삼성 측 직원들이 이 회장의 빈소 마련을 위해 분주한 모습이었다. 검정 양복을 입고 장례식장에서 대기하고 있는 일부 삼성그룹 임직원들의 모습도 보였다. 아직 빈소가 차려지기 전이었지만, 취재를 위한 취재진이 모여들었다. 지하 2층 출입이 제한된 상황이라, 취재진들은 1층 로비에 포토라인을 설치하고 조문객들을 취재하기 위해 준비했다. 몰려든 취재진 때문에 장례식장 출입구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상주와 조문객의 안전을 위해 출입을 제한한다는 안내문이 부착됐다. 삼성 측은 이 회장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고인과 유가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간소하게 가족장으로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빈소 내부도 50명 이상 조문은 어려울 것으로 보였다. 이 회장의 빈소는 장례식장 지하 2층 17호, 18호, 19호에 마련될 예정이며, 이날은 가족과 친지들의 조문을 받으며 외부조문은 26일 오전 10시 삼성 사장단을 시작으로 진행된다.
안성시와 평택시 경계에 장례식장이 들어서는 문제로 지역 사회가 또다시 들끓고 있다. 주민들은 장례식장 신축을 반대하고 있지만 시행사는 공사 강행 의사를 밝혀 양 측간 갈등이 장기화될 전망이다. 18일 안성시 등에 따르면 안성 공도읍 승두리 안성IC 인근 대지 5465㎡ 면적에 지상 4층 규모의 장례식장을 신축하는 공사가 진행 중이다. 앞서 지난 2018년 건축주이자 시행사인 A사는 해당 부지에 장례식장을 짓겠다며 안성시에 건축허가 변경을 신청했다. 하지만 주민 반대에 부딪힌 안성시가 경관 이미지 저해, 교통 혼잡, 인근 교육 시설 위치 등을 이유로 이를 불허하자, 이에 반발한 A사는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이듬해인 2019년 8월 2심인 서울고법에서도 1심과 동일하게 원고인 A사가 승소함에 따라 안성시는 같은해 12월 장례식장으로 용도 변경을 허가했다. 이에 A사가 지난달부터 해당 부지에 장례식장 신축을 위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면서 인근 주민들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특히 해당 부지는 행정구역상 안성시에 위치하고 있지만 도로 하나를 경계로 평택시 소재 아파트 단지들이 즐비해 평택 시민들이 불만도 큰 상황이다. 실제로 인근 평택 용이동 B아파트 입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