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 도지사) 직장운동부 휠체어 컬링팀 선수단이 태극마크 달고 '2026년 제14회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에 출전할 예정이다. 도장애인체육회는 "직장운동부 컬링팀 6명 중 5명이 국가대표로 선발돼 동계 패럴림픽에 나설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아직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최종 승인 절차가 남아있지만, 큰 결격사유가 없는 한 국가대표로 활약한 가능성이 매우 높다. 도장애인체육회 직장운동부 컬링팀을 이끄는 임성민 감독은 혼성 4인조 지휘봉을 잡게 됐다. 또 차진호, 남봉광도 4인조 단체전에 합류했다. 혼성 2인조 믹스더블에서는 이용석-백혜진 조가 태극마크를 손에 넣었다. 임성민 감독은 "휠체어 컬링의 전반적인 경기력 향상 속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대표로 선발되어 매우 기쁘다"며 "부족한 실력에도 꾸준히 지원해주신 경기도청과 경기도의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 패럴림픽에서 꼭 좋은 성과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백경열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경기도 장애인체육이 세계무대에서도 빛날 수 있도록 함께 준비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 도지사)가 장애인 전임체육지도자들의 직무 역량을 강화를 위해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도장애인체육회는 7일 경기도체육회관 2층에 위치한 도장애인체력인증 수원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전임체육지도자 직무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실적 등 문서 작성법 개선 안내를 비롯해 스포츠테이핑 실습교육이 이뤄졌으며, 전임체육지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지도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월간계획서, 출장신청서, 복명서, 훈련일지 등 주요 문서에 대한 체계적인 작성 방식을 안내했다. 또, 장애인 국가대표 트레이너 출신 강사가 진행한 스포츠테이핑 실습 강의를 통해 선수 개개인의 신체 상태와 상황에 맞는 테이핑 기법과 응용 방법을 전수받기도 했다. 백경열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전임체육지도자분들은 경기도 장애인체육의 최전선에서 활약하는 실천가들"이라며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업무 효율성과 지도 전문성을 동시에 높이고 지도자 간 네트워크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 도지사)가 폴란드 장애인체육협회 PZSN 'Start'와 국제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장애인체육회는 4일(현지시간) 폴란드 Mausz 패럴림픽 트레이닝센터에서 백경열 사무처장과 우카시 셰리가 PZSN 'Start'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 체육 분야의 국제적 교류와 협력을 통해 선수·지도자의 성장을 도모하고, 포용적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로써 양 기관은 합동훈련을 비롯해 국제대회 참가 및 스포츠 문화교류, 전지훈련 협력, 생활체육 프로그램 및 선진 시스템 공유 등을 위해 함께 힘쓸 예정이다. 백경열 사무처장은 "PZSN 'Start'와 국제 교류를 통해 경기도의 장애인체육 발전은 물론 세계 속에서 경기도의 위상을 높이고자 한다"며 "장애인체육을 통해 경기도의 국제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장애인체육의 세계화를 선도하려는 전략적 행보"라고 자평했다. 한편 PZSN 'Start'는 1952년 설립된 폴란드의 장애인체육협회다. 폴란드 내 장애인 엘리트 체육 및 생활체육 정책을 총괄하고 있다. 폴란드패럴림픽위원회(Paralympic Committee of P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 도지사)는 '제1회 경기도지사배 전국장애인볼링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도지사배 전국장애인볼링대회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 동안 수원시 킹핀볼링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서 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TPB1(시각장애/전맹)부터 DB(청각장애)까지 다양한 장애유형 선수들은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을 펼쳤다. 도지사배 전국장애인볼링대회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장애인 볼링의 위상을 높이고 선수들 간의 교류를 촉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백경열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수도권에서는 처음으로 전국 규모의 장애인볼링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대회 준비에 힘써주신 경기도장애인볼링협회 한광섭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개회식에는 백경열 사무처장, 이상원 대한장애인볼링협회 수석부회장, 임재현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볼링협회장, 주성돈 울산광역시장애인볼링협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2025년 제9회 경기도지사배 전국보치아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 도지사)는 "16일부터 17일까지 안산시 와동체육관에서 진행된 도지사배 전국보치아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라고 밝혔다. 경기도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보치아 종목의 저변 확대와 우수한 선수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전국 각지에서 12개 팀이 참가했으며, 200여 명의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한편 개회식에는 백경열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안산시의회 박은경, 박은정 의원과 신중식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 부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백경열 사무처장은 "보치아 종목은 2024 파리 페럴림픽에서 5개 메달을 획득한 한국의 효자 종목이자 뛰어난 국제경쟁력을 갖춘 종목"이라며 "김동연 도지사님의 뜻에 따라 경기도지사배 대회를 통해 우수한 보치아 선수를 발굴하고 도내 장애인체육을 활성화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대회 개최를 위해 힘써주신 경기도장애인보치아연맹 맹명호 회장님을 비롯한 안산시와 대회 관계자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안 경희대·신한대에서 '2025년 경기도 시군장애인체육회 임직원 직무교육'을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북부권역과 남부권역으로 나눠 실시된 직무교육은 도내 31개 시군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행정직원 등 10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스포츠 인권침해 예방 및 제도적 대응 ▲계약·인사관리 실무역량 강화 ▲장애인체육 법·노무 실무역량 강화 ▲체육회 총무·행정 실무 및 경영관리 전략 ▲체육안전 및 사고 대응 ▲선수 사례 공유 및 커뮤니케이션 기술 등 총 6개의 장애인체육 실무행정 중심의 교육을 받았다. 백경열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직무교육은 실무행정 중심의 실질적인 교육을 통해 장애인체육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며 "행정 전문성이 한층 강화되어 시군장애인체육회의 조직 역량 제고는 물론, 궁극적으로 경기도 장애인체육 발전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5 파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제1차 대표자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일 파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제1차 대표자회의에는 31개 시군장애인체육회, 종목별 경기단체 임직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대회 참가 요강, 종목별 경기운영 계획, 선수등록 및 신청 일정 등을 공유했다. 특히 올해부터 변경된 참가시스템 및 종목 운영 사항에 대한 설명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참가 희망자는 주소지의 시군장애인체육회를 통해 시스템에 선수등록을 마친 뒤 참가 종목을 선택하면 된다. 선수는 한 종목만 출전할 수 있다. 선수등록 일정은 7일부터 18일까지다. 참가신청은 21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참가자격 등 세부사항은 추후 도장애인체육회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백경열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경기도 내 장애인들이 일상 속에서 스포츠로 소통하고 건강을 다지는 뜻깊은 대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 동안 파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회는 19개 종목으로 운영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 도지사)가 조직의 청렴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한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 도장애인체육회는 1일 경기도체육회관 4층 회의실에서 5급 이상 임직원 7명, 신입 및 승진 직원 17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고위직과 신입·승진 직원을 구분하여 교육을 실시해 각 직급에 맞는 실질적인 사례와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도장애인체육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청렴 윤리를 내재화하고, 부패 방지를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백경열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경기도 공직유관단체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서는 모든 임직원의 청렴 의식이 필수"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청렴교육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 도지사)는 '2025년 제2차 이사회'를 진행하고 조직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했다. 도장애인체육회는 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새롭게 위촉된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에서는 ▲2025년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 ▲경기도장애인낚시연맹 가맹 승인 ▲사무처운영규정 일부 개정 ▲道가맹단체 관리단체 지정 총 4건의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하여 원안가결 했다. 백경열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도내 장애인의 체육 접근성을 높이고, 평등한 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도민 중심의 체육 복지 실현을 위해 임원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의 장 '제7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2025 평택'이 막을 내렸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 도지사)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 동안 평택시 일원에서 열린 도어울림체육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장애인체육회, 종목별 가맹단체가 주관하며 경기도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24개 시군서 807명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농구, 보치아, 볼링, 파크골프, 풋살 등 총 5개 종목에서 상호 이해와 존중의 가치를 실현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평택시는 2개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볼링 4인조전에서 강현준, 김동기, 김문환, 이상재로 팀을 결성한 평택시는 하남시와 성남시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또 보치아 3인조 단체전에서도 뛰어난 협동심을 발휘하며 수원시, 용인시를 누르고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이밖에 3:3 농구에서는 의왕시가 패권을 안았고, 성남시는 풋살 종목에서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파크골프 2인조 단체전에서는 포천시와 부천시가 각각 남녀부 정상을 차지했다. 보치아 2인조 BC3에서는 김상곤-김인자 조(수원시)가 금메달을 합작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