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은 지난 12월 27일에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가 주관한 우수기관 연말 표창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 기관상과 ‘우수 개인상’을 수상했다. 이번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 기관상은 ‘제42회 대한민국 연극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제1회 대한민국 대학 연극제’ 신규 사업을 통해 전국 연극인들의 호평을 받으며 뛰어난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점이 크게 작용했다. ‘제42회 대한민국 연극제’는 다양한 전국 연극단체와 관객들의 열띤 참여 속에서 개최됐으며, 재단은 이 중요한 행사를 용인시와 한국연극협회와 공동으로 협력하여 TF팀을 구성했다. 특히, 연극제를 통해 지역 문화를 활성화시키고 연극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증대시키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제1회 대한민국 대학 연극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전국 대학 연극인들이 창작 역량을 발산할 수 있는 중요한 플랫폼을 제공했다. 전국의 대학생들이 그동안 쌓아온 연극적 역량을 선보일 기회를 마련하고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와 미래 인재 발굴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재단은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학연극제’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향후 국내 대표 대학연극 축제를 만들고 이를
부천문화재단은 2024년 부천시 출자·출연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2024년 (사)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기관 및 개인상 표창을 받았다. 부천시는 출자·출연기관의 반부패·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청렴정책 참여 확대, 부패 방지 제도구축, 반부패 정책 성과, 반부패 수범사례 개발·확산 등 6개 영역 20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재단은 2024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대내외적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체계적인 시책 이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는 시민이나 외부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자체 청렴도 조사를 시행하여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제도개선을 추진한 결과다. 이와 더불어, 재단은 (사)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로부터 기관 및 개인상 표창을 받았다. 이 연합회는 매년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공로가 있는 문화재단이나 기관을 선정하여 표창을 수여하고 있으며, 재단은 지역 문화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과 개인 각 분야에서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장상 표창을 받았다. 재단은 문화·경제·교육 분야의 협력 산업을 통해 문화진흥과 지역발전을 이끌고, 예술시장 조성
화성시문화재단은 27일 (사)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에서 지정하는 ‘2023지역문화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는 매년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공로가 있는 문화재단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유공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2023년 116개의 지역재단 중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 지역문화진흥원장상,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대표이사상 등 총 9점의 기관표창과 56점의 개인표창을 수여했으며,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지역문화진흥원장상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이번 수상으로 지역문화예술 진흥과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재단과 기업이 함께 예술단체의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화성 메세나’ 사업, 화성시 전역의 일상 공간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공연장’ 사업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공헌사항을 인정받게 됐다. 수상에 있어 청년예술가 자립 지원사업, 화성 예술 활동 지원사업 등 다각적인 예술인 지원사업을 통한 지역예술인 복지향상에 대한 공헌도 높이 인정 받았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앞으로도 화성시 지역예술과 예술인에 대한 사업운영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