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용인문화재단, 전시 ‘종이비행기에 소원을 담아’ 개최
용인문화재단은 6월 29일까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자원순환 참여형 전시 ‘종이비행기에 소원을 담아’ 를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이하 ‘공생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역할을 다한 폐 종이를 활용해 나만의 소원 종이비행기를 만들어 소원 행성으로 보내는 미디어 아트 체험형 콘텐츠다. 버려지는 종이들을 재활용해 미술 창작활동을 체험하고, 환경 문제를 인식하게 해 영감을 일깨운다. 특히, 용인문화재단은 매년 사업 종료 후 발생하는 폐지 자원 절약에 대해 고민하던 중 공생광장 이용객의 상상력과 창작 능력을 자극하는 새로운 놀이 소재로 재탄생할 것으로 전시를 기획해 의미가 깊다. 전시 체험 공간에 적재된 소원 종이비행기를 모아 공생광장에 전시할 예정이며, 새해와 계절 등 시기 변화에 따른 테마를 반영한 콘텐츠로 다채롭게 구성하여 관람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에는 디지털 기술, 인터랙티브 디자인, 시각 예술 등을 융합해 모두가 공감하고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콘텐츠로 관람객과 소통하는 그룹인 ‘비스페이스(BSPACE)가 기획, 참여해 그 의미를 더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로 일상에서 버려지는 모든 것들을 돌아보고 업사이클링의 의미를 생각하는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