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주, 김대호가 4월 21일(월)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TV공개홀에서 진행되는 KBS '불후의 명곡 - 라이징 스타 특집' 녹화를 위해 방송국에 도착하고 있다. 한편 오늘(21일) 녹화는 KBS '불후의 명곡 - 라이징 스타 특집'은 방송가를 뜨겁게 달군, 화제의 중심! 예능계 라이징 스타 황동주, 엄지인&홍주연, 김대호, 육준서, 미미미누가 출연한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건일, 정수, 가온, O.de, Jun Han, 주연이 1월 14일(화)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TV공개홀에서 진행되는 KBS '더 시즌즈 - 이영지의 레인보우' 녹화를 위해 방송국에 도착하고 있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김주연(화성시청)이 제61회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생애 두번째 무궁화장사에 등극했다. 김주연은 18일 전남 장흥군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3일째 여자부 무궁화급(80㎏급) 결승전에서 팀 동료 김아현을 2-1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국화급(70㎏급)에서 두 차례 우승 경험이 있은 김주연은 지난 해 11월 천하장사 씨름대축제에서 생애 첫 무궁화장사에 등극한 이후 8개월여 만에 다시한번 무궁화장사 타이틀을 획득했다. 준결승전에서 무궁화급 강자 임정수(충북 괴산군청)를 2-0으로 꺾고 결승에 오른 김주연은 같은 팀 소속 김아현을 맞아 첫 판을 잡채기로 따내며 기선을 잡은 뒤 둘쨰 판에서 왼배지기로 패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러나 김주연을 셋째 판에서 밀어치기로 김아현을 모래판에 눕히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 밖에 매화급(60㎏급) 결승에서는 김채오(안산시청)가 김시우(전남 구례군청)에게 배지기와 차돌리기로 패해 아쉽게 준우승했고 매화급 김단비, 국화급 이재하(이상 안산시청)와 최지우(용인대)는 각각 3위에 입상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의 가드 이주연이 기량발전상(MIP)을 받았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우리은행 원(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2라운드에서 이주연이 WKBL 심판부와 경기 운영 요원이 뽑은 기량발전상(MIP)을 받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이주연은 2라운드 평균 7.5득점, 리바운드 5.0개, 어시스트 3.3개, 스틸 2.0개, 3점슛 성공률 33.3%를 기록하며 총 투표수 35표 중 13표를 받아 이다연(인천 신한은행·9표)과 김애나(부천 하나원큐·7표) 등을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주연은 이번 수상으로 개인 통산 다섯 번째 라운드 MIP에 선정돼 김지영(신한은행·4회)을 제치고 역대 최다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또 2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는 박지수(청주 KB스타즈)가 선정됐다. 지난 1라운드에 MVP에 올랐던 박지수는 언론사 기자단 투표에서 95표 중 86표를 받아 7표의 김단비(아산 우리은행)를 제치고 가장 많은 표를 획득, 개인 통산 5번째 라운드 MVP에 올랐다. 박지수는 2라운드 5경기에 출전해 평균 29분11초를 뛰며 평균 19.6득점, 리바운드 15.4개, 어시스트 4.0개, 블록슛 1.8개의 성적을
김주연(화성시청)과 김은별(안산시청)이 위더스제약 2023 천하장사 씨름대축제에서 나란히 생애 첫 장사 타이틀을 획득했다. 김주연은 15일 경남 고성군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무궁화장사(80㎏급) 결정전에서 최희화(전남 구례군청)를 2-0으로 제압하고 생애 첫 무궁화장사에 등극했다. 8강에서 무궁화급 최강자인 이다현(경남 거제시청)을 꺾는 파란을 일으킨 김주연은 4강에서 김다영(충북 괴산군청)을 2-1로 힘겹게 따돌리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 베테랑 최희화를 만난 김주연은 첫째 판을 뿌려치기로 따낸 뒤 둘째 판에서도 접전 끝에 뿌려치기로 승부를 결정지으며 황소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또 국화장사(70㎏급) 결정전에서는 김은별이 같은 팀 이재하를 2-1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8강에서 서민희(거제시청)를 2-0으로 꺾은 김은별은 4강에서 권수진(안산시청)을 2-1로 제압하고 결승에 합류했다. 결승에서 매화장사 8회, 국화장사 2회 등 총 10번의 장사타이틀을 획득한 이재하를 만난 김은별은 덧걸이로 첫판을 따내 기선을 잡은 뒤 둘째판을 들배지기로 내줬지만 마지막 셋째 판을 왼배지기로 따내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김주연(화성시청)이 제24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김주연은 21일 충북 증편군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부 국화급(70㎏급) 결승에서 강지현(충북 괴산군청)을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두며 패권을 안았다. 준결승에서 최다혜(경남 거제시청)를 2-0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합류한 김주연은 결승전 첫 판에서 강지현에게 안다리를 허용해 0-1로 기선을 뺏겼다. 그러나 둘째 판에서 뿌려치기를 성공해 1-1, 승부의 균형을 맞춘 김주연은 셋째 판에서도 뿌려치기로 강지현을 모래판에 눕히며 우승을 확정했다. 이밖에 여자부 매화급(60㎏급) 결승에서는 오채원(용인대)이 김채오(괴산군청)의 안다리와 들배지기에 쓰러지며 0-2로 준우승했다. 한편 여자부 무궁화급(80㎏급)에서는 김아현과 이화연(이상 화성시씨름협회)이 준결승에서 각각 김다영(괴산군청)과 임수정(영동군청)에게 0-2로 패하며 3위에 만족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넌 현명한 사람이야. 네 본능을 의심하지 마.” “너는 네가 할 일을 참 잘해왔어.” 필라델피아 북부, 낡고 허름한 집에 살고 있는 고아형제 ‘트릿’과 ‘필립’. 그 누구의 보호도 없이 오롯이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온 두 사람에게는 서로가 세상의 전부이다. 따뜻한 말 한 마디, 든든한 응원과 위로는 받아본 적이 없다. 지난달 29일 개막한 연극 ‘오펀스(Orphans)’는 제목 그대로 사회에서 소외된 혹은 소외됐던 ‘고아들’의 이야기다. 가장인 트릿은 좀도둑질로 생계를 이어가고, 어릴 적 알레르기 반응으로 목숨을 잃을 뻔한 필립은 형이 일(?)을 하러 나간 사이 집을 지키며 살고 있다. 동생을 향한 사랑과 과한 보호심에 트릿은 필립이 문맹으로 세상과 단절된 채 살기를 강요하지만, 집밖이 궁금한 필립은 신문을 읽고, 책에 어려운 단어를 밑줄 치며 형 몰래 지식을 쌓아간다. 어느 날 트릿은 술집에서 부유해 보이는 중년 남성을 납치해오는데, ‘해롤드’라는 이름의 이 남자가 알고 보니 시카고 갱스터(gangster)이다. 그리고 그는 만취해 고백한다. 자신 역시 ‘고아’였다고. “나 저 사람 맘에 들어.”(필립) “마음에 두지 마.”(트릿) “좋은 사람 같아 보여.
안산시청이 제75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 여자부 두 체급을 석권했다. 27일 강원도 인제군 원통체육관에서 열린 제75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 여자부 개인전에서 안산시청은 매화급(60kg 이하)과 국화급(70kg 이하) 두 체급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지난 단오장사씨름대회에서 전 체급을 석권한데 이어 이번 대회까지 휩쓸며 여자씨름 강자의 면모를 뽐냈다. 이아란(안산시청)은 매화급(60kg 이하) 결승에서 같은 팀 동료 김은별과 맞대결을 펼쳤다. 이아란은 밭다리되치기로 연달아 두 판을 따내며 우승을 거둬 정규대회 시즌 2관왕(21회장기, 21선수권)을 차지했다. 국화급(70kg 이하) 결승전에서는 김다혜(안산시청)와 김주연(화성시청)이 경기를 가졌다. 김다혜는 들배지기로 첫 판을 가져왔고, 이어진 두 번째 판에서는 끌어치기로 김주연을 넘겼다. 한편, 무궁화급(80kg 이하)에선 임수정(영동군청)이 백주희(영동군청)를 상대로 밭다리와 잡채기로 꺾어 우승을 차지했다. [ 경기신문 = 김도균 기자 ]
영화 '미나리'가 아카데미상 6개 부문 후보에 오르자 외신도 주목했다. 15일(현지시각) AFP통신은 10개 부문 후보에 오른 '맹크'에 이어 "한국계 이민자 이야기를 다룬 '미나리'가 6개 부문 후보에 올라 공동 2위를 차지했다"고 했고, 로이터통신은 "1980년대 미국에서 생계를 꾸리기 위해 노력하는 한국계 이민자 가족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오스카 후보 지명을 받았다"고 전했다. ◇ 버라이어티 "다양성 측면에서 새로운 기록"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는 "9명의 유색인종 배우가 후보에 오른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은 다양성 측면에서도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라고 분석했다. 특히 두 명의 연기상 후보를 낸 데 대해 "스티븐 연은 아시아계 미국인 최초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으며, 윤여정은 한국 배우 최초로 오스카 연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됐다"고 보도했다. ◇ LA타임스 "미나리는 역사적인 오스카 후보, 스티븐 연 오스카 새 역사 써" 'LA타임스'는 "이번 시상식에서 6개 부문에 후보로 지명된 '미나리'는 역사적인 오스카 후보"라며 "신기원을 열었다"고 보도했다. 특히 스티븐 연의 남우주연상 후보 지명에 대해 큰 의의를 뒀다. 매체는 "지난 오스카에서는 '기
“코로나19로 인해 공연이나 버스킹도 잘 못하는데 기회가 생겨 좋았습니다.” 경기아트센터(사장 이우종)가 경기도형 문화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방방콕콕, 예술방송국 시즌2’를 진행하며 코로나19로 잠시 움츠러들었던 도내 예술계에 희망의 싹을 틔우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도내 7개 지역 거점 공연장 및 시․군과의 협업으로 예술인들에게 공연무대에 설 기회를 마련하고 영상 제작을 지원한다. 7월 1일 파주시 운정행복센터 공연장에서 진행된 첫 무대부터 오는 9월 19일까지 50일간 총 400여팀이 참여한다. 지난 11일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는 ‘방방콕콕, 예술방송국 시즌2’ 공연촬영이 진행됐다. 이날 공연에는 마술팀 위드매직을 비롯해 싱어송라이터 정주연, 어울림 오카리나 앙상블, 포천음악협회, 주선희와 철민의 우리두리, JT마술단이 무대에 올랐다. 포천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마술팀 위드매직은 ‘3인3색 마술 이야기’를 선보였다. 한 마술사는 스테이지 매니저를 실제 마술 공연에 참여시켜 자유롭게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큰 페트병을 코로나19, 작은 돌을 희망에 빗대어 “코로나19를 작은 희망으로 깰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