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은 프로젝트 위드와 공동 개발한 ‘K리그 판타지’의 2024시즌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K리그 판타지’는 유저가 선수 카드 수집을 통해 매 라운드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들로 나만의 K리그1, 2 라인업을 구성하고, 해당 라운드 종료 후 선수들의 실제 K리그 경기 기록에 점수를 부여해 다른 유저와 경쟁하는 팬 참여 콘텐츠다. 매 라운드 가장 잘할 것 같은 선수들을 예측해서 라인업을 구성해야 좋은 점수를 받고 높은 순위에 오르게 된다. 선수 카드는 K리그 공식 어플리케이션 ‘Kick’에서 획득한 킥 포인트, 혹은 K리그 판타지 내부 재화 FP(판타지 포인트)로 구매할 수 있으며, 일일 미션 수행, 기존 보유 선수 카드 조합 등을 통해서도 선수 카드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가입하는 유저에게는 2024시즌 K리그 선수 카드 웰컴팩 50장이 제공된다. 선수 카드는 총 다섯 등급으로 나뉘어 있고, 등급마다 보너스 점수가 부여돼 있어 높은 등급 선수 카드를 보유하면 더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또 ‘K리그 판타지’는 이번 2024시즌 서비스 오픈에 맞춰 일부 기능 및 점수 체계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 기존에는 K리그 선수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수원아트스튜디오 ‘푸른지대창작샘터’ 3기 참여 작가를 공모한다. 국내에서 창작활동을 하는 시각 분야 예술가(평면, 입체, 설치, 사진, 미디어아트 등) 12인(팀)과 시각 예술분야 기획자(연구자) 1인 등 총 13인(팀)을 모집한다. 지역 구분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원지역 연고자를 우대한다. 참여 작가에게는 전시, 오픈스튜디오, 아트마켓 등 다양한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참여 기간은 내년 2월부터 12월까지 총 11개월로, 매월 10일 이상 출석하는 것을 의무 사항으로 두고 있다. 참여 희망자는 수원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필수 제출 서류와 함께 이달 26일부터 내달 2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수원아트스튜디오 푸른지대창작샘터는 시각예술가를 위한 창작공간으로 서울농대 실험목장 실험축사를 재탄생시킨 곳이다. 15개의 스튜디오와 전시 공간(25평), 휴게실(24평), 보관실(21평) 등이 갖춰져 있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올 한 해를 빛낸 최고의 책을 뽑는 ‘2022 알라딘 올해의 책’ 선정 투표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2022 알라딘 올해의 책 후보에 오른 도서들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출간된 책 중 판매량, 독자평점, 미디어 주목도, 알라딘 도서팀 추천 등 요소를 종합해 선정한 총 480여 종이다. 현재(9일 기준)까지 총 3만 6038표가 집계된 가운데, 룰루 밀러의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가 1위, 유시민 작가의 ‘ 거꾸로 읽는 세계사’가 2위를 달리고 있다. 투표에 참여하는 모든 고객에게 알라딘 적립금 1000원을 지급하며, '이 책에 투표한 이유'를 남겨준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1000원을 추가로 적립한다. 또한, 올해의 책 후보 도서 3만 5000원 이상 구입 시 알라딘 팬상품(굿즈)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 중이다. 행사는 내달 8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알라딘 누리집에서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