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욱(민주·성남분당을) 후보가 우리 사회 약자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성남 분당을 복지 1등 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6일 김 후보는 여성·아동·어르신·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복지 공약을 발표하며 "제대로 된 복지야말로 저출생·고령화, 계층 갈등, 젠더 갈등, 일자리 갈등 등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고질적 문제들을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최적의 대안"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김 후보는 ▲경력단절 Zero와 엄마 일자리 확충 ▲다자녀(3명 이상) 가구 교육비 지원 ▲간병비 건강보험 적용 ▲경로당 365 점심 지원 ▲장애인 1000만 원 자산형성 지원 및 특장차 확대로 아동권 보장 등을 내놨다. 김병욱 후보는 “최상의 국민 복지를 통해 저출생·고령화 등 우리 사회가 당면한 고질적 문제들을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최고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는 우리 분당이 복지분야 또한 전국 1등을 유지하면서 진정한 명품도시의 품격을 계속 이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윤용근(국힘·성남중원) 후보는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중앙선대위 발대식 및 공천자대회'에 참석해 공천장을 수령했다. 윤용근 후보는 “이번 선거는 ‘비명횡사, 친명횡재’로 편파와 사천으로 얼룩진 운동권 특권 정치 세력인 이재명 민주당과 국민을 먹고 살기 편하게 하기 위해 진심으로 일하고 싶은 국민의힘의 진심의 대결이다”고 규정했다. 이어 윤 후보는 “수도권에서도 험지 중의 험지라고 평가받고 있는 중원구에서 반드시 승리해 국민의힘이 과반수 의석을 가져갈 수 있도록 중원구민과 함께 새로운 길을 열어 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이광재(민주·성남분당갑) 후보가 19일 성남시의회에서 “주택도시기금법 개정으로 할부이자를 LH의 택지조성 시 조달금리 수준까지 낮추고, 10년 공공임대주택 장기보유특별공제 문제를 책임정치로 매듭짓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판교 신도시에는 10년 공공임대 분양전환주택 관련 논쟁이 수년간 이어지고 있다”며 비싼 분양대금을 치른 임차인들의 할부이자 문제와 장기보유특별공제 문제를 꼽고, “책임정치의 부재 때문”이라며 해결을 자임했다. 할부이자에 대해 그는 “LH는 임차인 분양대금 납부기간을 10년 유예한 대신 분양대금에 할부 이자를 부과해왔다”며 “이자율을 연 2.3%에서 3.5%로 올려(현행 3.0%) 무주택 서민을 상대로 이자 장사를 해온 셈”이라고 꼬집고 “우선 할부유예 이자율을 2.3%로 원상복구한 뒤 ‘조달금리’까지 낮추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보유특별공제와 관련해 이 후보는 “주민들은 정부를 믿고 입주해서 청약통장도 소멸됐고, 재산세, 종합토지세, 토지계획세, 도시계획세 등을 임대료에 포함해서 납부해왔다”며 지역민의 애로점을 설명했다. 이 후보는 “주민들은 10년 살았던 기간을 인정받지 못해서 양도소득세 공제를 못 받게 됐다”며 “장기보유특별공제와
								
				김병욱(민주·성남분당을) 후보가 19일 "성남 분당이 전국에서 청년들이 가장 살기 좋은 도시, 마음껏 꿈꾸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곳이 될 것"이라며 청년 지원을 위한 종합 패키지 공약을 전격 발표했다. 그는 ▲가장 저렴하고 편리한 청년 전용 반값 교통비 ‘월 3만 원 청년패스’ 도입 ▲데이터 걱정없이 내 맘대로, 청년 맞춤형 알뜰 통신요금 ▲1억 원+1억 원 '결혼-출산-양육 드림 패키지' 지원 ▲조부모돌봄수당 전면 도입 ▲새로운 청년지원 금융프로그램 도입 등을 내걸었다. 김 후보는 "청년들이 크게 부담을 느끼고 있는 교통비와 통신비 같은 고정비 지출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청년들의 결혼과 출산, 양육 문제도 동시에 해결할 종합 패키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그는 "현재 정부가 시행하고 있는 청년희망적금, 청년도약계좌 등 청년지원 금융프로그램들이 안고 있는 문제점들을 개선해 이용 문턱을 낮춤으로써 청년들의 초기 자산형성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청년들의 지출문제와 결혼·출산·양육 문제, 자산형성에 이르기까지 입체적 공약들을 바탕으로 젊고 활기가 넘치는 도시 전국 최고 청년 친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
								
				김병욱(민주·성남분당을) 후보는 18일 위반건축물 양성화를 핵심 공약으로 발표했다. 김 후보는 위반건축물 양성화를 위한 공약을 발표하며 본인이 대표 발의한 ‘특정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안’을 총선 후에 다시 심의해 통과시킬 것이며 만약 안될 경우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대표발의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2021년 3월 위반건축물 양성화법을 대표발의했으나 현 정부 국토교통부의 반대로 법안소위에 계류돼 있는 상태”라고 언급한 뒤 “총선이 끝나면 소위를 다시 열어 법안통과를 시도할 것이다. 하지만 이번 국회에서 법안 통과가 안될 경우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대표발의해 3선의 힘으로 통과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3선 국토교통위원장이 된다면 이행강제금 부과에 대해 법 통과까지 부과를 잠정 중단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윤용근(국힘·성남중원) 후보가 "종북세력의 국회 입성의 교두보를 마련해 준 민주당"이라고 비판했다. 윤 후보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재명 대표는 성남시장일 때부터 경기동부연합과 매우 긴밀한 관계로 의심되고, 종북 세력들은 이재명 대표를 발판으로 이제는 국회까지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며 “전국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의 단일화는 범죄 연대이자 볼썽사나운 정치 야합”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그는 “민주당은 ‘비명횡사, 친명횡재’의 마구잡이 공천으로도 부족했는지 종북의 모태인 경기동부연합을 기반으로 하며 ‘이석기 내란선동 사건’으로 해산된 위헌정당 통합진보당의 잔류인 진보당과 야합해 종북 세력들의 국회 입성을 돕고 있다”며 “이러한 모습은 반정부세력에게 국가 기밀을 내어주는 꼴이며, 국가의 안보와 국민의 안위를 해하는 매우 중대한 위헌적 행태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윤용근 후보는 “정치적 방향과 이념이 다른 정당들이 오로지 국회의원 의석을 확보할 목적만으로 야합하고, 22대 국회에서 마저 진보당에 더 많은 의석을 주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민주당 정체성을 의심하게 한다”며 “공당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한 것에 대해 이번 총선에서 국민으로부터 제대
								
				안철수(국힘·분당갑) 후보는 11일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총선 공약 기자회견을 통해 "분당-판교를 실리콘밸리로, 세계적 명품미래도시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안 후보는 "2011년 판교 테크노밸리 부지가 황량한 풀밭일 때 저는 한국의 실리콘밸리를 꿈꾸며 삼평동에 안랩 사옥을 짓는 첫 삽을 떳다"며 "2022년 야당이 '재건축 포풀리즘'이라며 비웃을 때 대통령인수위원장으로 제1기 신도시를 명품미래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후신도시 재건축을 국정과제로 선정했고 운명처럼 재보궐선거로 분당-판교에 출마했고 한국형 실리콘밸리, 명품미래도시라는 큰 구상으로 6년 청사진을 공약으로 약속드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항상 말보다 실천이 앞서는 삶을 살아온 저는 20대 의과대학생 때부터 가난했지만 마음 따뜻했던 동네에서 의료봉사를 실천했고 대구 코로나 의료봉사까지 40년을 이어왔다"며 "대한민국 해군 장교로 39개월간 국방의무를 실천했고 V3를 개발해 그 소프트웨어를 국민께 무료로 배포했으며 안랩 창업 후에는 전 재산의 절반을 기부하는 실천의 길을 걸어왔다"고 말했다. 이날 안 후보는 ▲재건축 신속추진으로 '제1가 명품미래도시 건설 ▲사통팔달 스마트 교통도시 조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수원 지역구 후보들이 7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지동못골시장을 방문해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옥지훈 기자 ]
								
				국민의힘 분당을 후보를 놓고 당내 경선에서 낙선한 김민수 국힘 대변인이 보수 승리를 염원하며 김은혜 후보에게 힘을 보탰다. 국민의힘 김민수 대변인은 3일 김은혜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4월 총선 승리를 위한 보수 대단합을 다짐하며 김 후보의 승리를 위한 힘의 결집을 강조했다. 그는 "무엇보다 경선 과정에서 불거질 수 있는 '보수 지지층의 감정의 골'을 경계한다"며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의 승리가 윤석열 정부의 개혁과제 완수로 이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저는 보수의 승리를 염원하며 제가 있는 자리에서 제가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우리 지역 분당을 위해 기여하겠다"며 "저를 응원해 주셨던 마음을 하나로 모아 김은혜 후보의 승리를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그는 "한동훈 위원장의 말 중 가장 가슴에 와 닿았던 말은 '선당후사'가 아닌 '선민후사'다"며 "국민이 먼저이고 그래서 국민의힘이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이광재(민주·분당갑) 예비후보가 '새로운 분당, 더 큰 판교'를 내걸고 ‘분당 원팀’ 출발을 알렸다. 이 예비후보는 29일 국회 소통관에서 분당을 김병욱 의원, 김병관 전 분당갑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출마선언을 했다. 이 예비후보는 "신도시 재건축·재개발 등 분당 전체가 힘 모아야 할 이슈가 산적한 만큼 ‘김병욱-이광재’의 팀플레이로 주민들의 마음을 얻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략공천 전에 출마를 선언했던 예비후보들(권락용·김지호·추승우 전 예비후보)와 함께 ‘하나 된 민주당, 하나 된 분당’을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세 분의 마음을 이어받아 낮은 자세로 승리를 향해 걸어가겠다”며 “오늘은 분당이 대한민국 정치의 모범이 되는 날이다”고 밝혔다. 이광재 예비후보는 "지금은 친명, 친문, 친노, 친DJ, 그리고 젊은 신인 모두가 힘 모을 때”라며 “경계를 넘어 하나된 모습을 보여줘야 국민의 마음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