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이 '제1회 IBK기업은행장배 전국사격대회' 남자일반부 50m 복사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명중했다. 김승환 감독이 이끄는 경기도청은 1일 충북 청주사격장에서 벌어진 대회 닷새째 남일부 50m 복사 단체전서 추병길, 김경수, 김준표, 김형진으로 팀을 결성해 1860.6점을 마크하며 대회신기록을 작성하고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2위는 KT(1850.1점), 3위는 창원시청(1849.9점)이 차지했다. 이로써 경기도청은 전날 남일부 50m 3자세 단체전서 1744점으로 준우승 한 아쉬움을 씻어냈다. 또 이날 경기도청의 단체전 우승에 앞장 선 추성길은 개인전서도 금메달 사냥에 성공,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추성길은 남일부 50m 복사 개인전서 623.5점을 마크하며 같은 팀 소속 김경수(620.9점)와 김종현(KT·619.8점)을 따돌리고 이 대회 초대 챔피언이 됐다. 한편, 전날 열린 여일부 50m 복사 단체전에서는 임하나, 김제희, 이혜진, 이계림으로 팀을 꾸린 화성시청이 1857.1점을 쏴 서산시청(1857.9점)에 이어 2위에 입상했다. 임하나는 여일부 50m 복사 개인전서 622.3점으로 이은서(서상시청·624.2점), 배소희(상무·622.8
경기도청이 제8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 남자일반부 50m 3자세 단체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김경수, 추병길, 김준표로 팀을 꾸린 경기도청은 12일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남일부 50m 3자세 단체전에서 1741점을 마크하며 KT(1737점), 상무(1731점)를 꺾고 정상에 섰다. 지난달 제7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 50m 3자세 단체전서 대회신기록(1748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던 경기도청은 좋은 팀 분위기를 이어갔다. 경기도청의 단체전 우승에 힘을 보탠 김경수는 개인전에서도 입상에 성공했다. 김경수는 남일부 50m 3자세 개인전 본선에서 580.0점(슬사 191.0점·복사 199.0점·입사 190.0점)을 기록, 상위 기록 8명이 승부를 가리는 결선에 진출했다. 이후 김경수는 결선서 443점을 쏴 김종현(KT·459.8점)과 오준영(상무·455.7점)에 이어 동메달을 손에 넣었다. 50m 3자세 개인전 본선에서 가장 높은 점수(585.0점)를 기록하며 결선에 합류했던 추병길은 결선서 423.2점에 그쳐 입상에 실패했다. 한편 경기도청은 남일부 속사권총 단체전에서 1691점을 쏴 상무(1740점)와 노원구청(1734점)에 뒤져 동메달에 만
경기도청이 제7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 남자일반부 50m 3자세 단체전에서 대회신기록을 작성하며 정상에 섰다. 추병길, 김경수, 김준표로 팀을 꾸린 경기도청은 23일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남일부 50m 3자세 단체전에서 1748점을 쏴 대회신기록(종전 1747점)을 경신하고 패권을 안았다. 2위는 1744점을 기록한 서산시청이 차지했고, 창원특례시청은 1740점으로 3위에 올랐다. 전날 남일부 50m 복사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명중한 김준표는 이날 우승까지 3관왕이 됐다. 추병길, 김경수는 50m 복자 단체전 우승에 이어 2관왕에 등극했다. 한편 김제희, 임하나, 이계림, 이혜진으로 팀을 구성한 화성시청은 여일부 50m 복사 단체전에서 1856.9점을 쏴 KT(1860.5점), 우리은행(1859.6점)에 뒤져 3위에 머물렀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추병길과 박선민(이상 경기도청)이 '제3회 홍범도장군배 사격대회'에서 나란히 정상에 올랐다. 추병길은 9일 경남 창원시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 시니어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본선에서 625.3점을 쏴 8명이 진출하는 결선에 3위로 합류한 그는 결선에서 258.4점을 기록하며 257.6점을 기록한 조일현(충북 보은군청)과 금메달결정전에 올랐다. 추병길은 금메달결정전에서 조일현을 17-5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박선민은 여자 시니어 공기소총 개인전 본선에서 625.3점을 마크하며 7위로 결선 무대에 안착한 뒤 결선에서 260.7점을 쏴 259.9점을 기록한 박하향기(강원 고성군청)과 금메달결정전에 진출했다. 박선민은 금메달결정전에서 박하향기를 16-12로 누르고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