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경보 기대주' 권서린(광명 충현고)이 '제54회 추계 전국중고등학교육상경기대회' 여자고등부 5000m 경보에서 대회신기록을 작성하며 우승했다. 권서린은 10일 충북 보은공설운동장에서 '제13회 추계 전국초등학교육상경기대회'를 겸해 열린 대회 4일째 여고부 5000m 경보 결승에서 23분23초64로 대회신기록(종전 25분20초76)을 경신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2위는 김은희(서울체고·24분10초27), 3위는 이예서(충남체고·25분20초75)가 차지했다. 여중부 800m 결승에서는 신유희(의왕중)가 2분16초05를 질주해 한지혜(인천 부원여중·2분18초85), 박소윤(진해 냉천중·2분21초61)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권서린(광명 충현고)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46회 전국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 여자고등부 5000m 경보에서 금빛 질주를 펼쳤다. 권서린은 26일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서 진행된 대회 첫날 여고부 5000m 경보 결승에서 23분51초27로 경쟁자들을 가볍게 따돌리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2위는 이예서(충남체고·25분43초66), 3위는 오연지(서울체고·25분58초15)가 차지했다. 남고부 장대높이뛰기 결승에서는 박재연(경기체고)이 4m70을 넘어 같은 학교 이민찬(4m60)과 이재용(대구체고·4m00)을 꺾고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남중부 3000m 결승에서는 박창환(경기체중)이 9분27초75를 달려 이동건(과천 문원중·9분29초98), 배지성(전북 고창중·9분30초31)을 제치고 1위로 골인했다. 남고부 800m 결승에서는 김홍유(연천 전곡고)가 1분55초96을 뛰어 김현민(서울 양정고·1분57초77), 오종철(경남체고·1분58초59)을 앞서 정상에 올랐다. 또 김정아(가평고)는 여고부 800m 결승에서 2분15초89를 기록, 박리우(강원 속초여고·2분18초00)와 김채아(경기 광주중앙고·2분20초03)를 누르고 금메달을 손에 넣었다. 경기도는 고등
권서린(광명 충현고)이 '제54회 전국종별육상경기대회' 여자고등부 10㎞ 경보서 대회신기록을 작성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권서린은 20일 경남 밀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2일째 여고부 10㎞ 경보 결승에서 49분39초를 기록하며 대회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시상대 정상에 올랐다. 2위는 임윤아(52분09초), 3위는 김은희(53분04초·이상 서울체고)가 차지했다. 전국종별육상경기대회 여고부 10㎞ 경보서 대회신기록이 나온 것은 2020년 제49회 대회 신가은(51분01초) 이후 5년 만이다. 이밖에 여중부 400m 결승에서는 윤예은(안산 와동중)이 1분01초16을 달려 천채원(인천 가좌여중·1분02초21), 황수진(충주여중·1분02초46)을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남일부 400m 결승에서는 배건율(안양시청)이 정상을 차지했다. 배건율은 47초55를 기록하며 김정현(포항시청·47초77)과 한누리(과천시청·48초01)를 꺾고 금메달을 손에 넣었다. 또 여고부 400m 허들 결승에서는 이민경(시흥 소래고)이 1분03초77을 기록, 조수빈(광주체고·1분07초28)과 박성은(경북체고·1분08초70)을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장현진(시흥 송운중)은 남중
권서린(광명 철산중)이 회장배 제21회 전국중고등학교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권서린은 17일 강원도 정선군 정선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여자중등부 3000m 경보에서 14분45초18로 대회신기록을 작성하며 정민주(강원 하슬라중·18분09초74)와 정채연(철산중·18분25초46)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여고1학년부 100m 허들에서는 황세정(광명 충현고)이 17초56으로 최윤희(양주 덕계고·17초67)와 오미량(인천 인일여고·17초79)을 제치고 1위로 골인했다. 남중부 200m에서는 전날 100m에서 11초07로 준우승을 차지했던 김도환(용인중)이 22초37로 최명진(전북 이리동중·22초25)에 이어 또다시 2위에 올랐고, 여중부 100m 허들에서는 강예다(양주 덕정중)가 15초84로 이다인(대구 경명여중·14초65)에 이어 준우승했다. 전날 여중부 원반던지기에서 25m26으로 2위에 올랐던 박지현(철산중)은 이날 포환던지기에서 9m56으로 배서윤(강원 묵호중·10m53)에 이어 은메달을 추가했고, 남고부 110m 허들에서는 이민혁(안산 경기모바일과학고)이 15초11로 정주안(경북체고·14초89)에 이어 준우승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