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수원FC는 "브라질 출신 센터백 델란 데 올리베이라 벤투를 영입했다"라고 28일 밝혔다. 1996년생 델란은 공중볼 경합과 세트피스 수비에 강점을 지닌 중앙 수비수다. 페널티 박스 내 제공권 장악이 뛰어나 실점 위험을 줄이는 데 기여하며, 적극적인 대인 수비와 수비 라인 조율을 통해 조직적인 안정감을 더하는 유형의 선수다. 또, 후방에서 전방으로 연결하는 정확한 롱패스와 안정적인 볼 처리 능력도 갖춰 수원FC의 빌드업 과정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수원FC는 "델란은 높은 전술 이해도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델란은 "커피를 좋아하는데, 한국 커피가 너무 맛있어서 잘 온 것 같다"며 "K리그1 승격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끝까지 열심히 뛰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창단 후 처음으로 프로축구 K리그1 무대에 도전하는 부천FC1995가 2026시즌 주장단 구성을 완료했다. 부천은 "주장 완장은 '베테랑' 한지호가 찬다. 부주장단에는 백동규와 바사니, 신재원이 이름을 올렸다"라고 27일 밝혔다. 2024시즌부터 3년 연속 주장 완장을 찬 한지호는 K리그 16년차 베테랑이다. 부천은 한지호의 풍부한 경험이 안정적인 1부 리그 정착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한지호는 "다시 주장을 맡게 되어 영광이다. K리그1에 올라온 만큼 더욱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사이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올해도 기대에 부응하는 성적을 거두겠다"고 말했다. 부주장진은 경험과 실력을 두루 갖춘 멤버로 구성됐다. 지난 시즌 탄탄한 수비를 선보이며 부천을 승격으로 이끈 백동규와 승강 플레이오프(PO)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한 바사니, 2025시즌 K리그2 베스트11 출신으로 올 시즌 새롭게 합류한 신재원이 힘을 보탠다. 백동규는 "기존 선수와 신입 선수, 외국인 선수들까지 모두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겠다"고 전했다. 바사니는 "부천에서 어느덧 3년 차다. 팀을 잘 알고 있는 만큼 부주장으로서 팀을 잘 이끌겠다"라고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이 이정효 감독을 선임한 뒤 팬들의 높은 관심을 얻으면서 홈 구장인 수원월드컵경기장의 안전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이에 경기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하 재단)은 안전사고 Zero 및 안전문화 선도를 위한 전사적 기반 마련에 나선다. 재단은 정기적인 법정 안전점검 및 검사를 실시해 안전관리 책임성을 강화하고 외부고객과 입주기관, 임직원 모두에게 안전한 경기장을 조성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홈 구장인 창원 NC파크에서 구조물이 추락해 관중 한 명이 사망한 후 안전한 스포츠 관람 환경 조성에 대한 요구가 높아졌다. 2019년 준공된 NC파크는 최고 수준의 시설을 갖췄다고 평가받던 구장이었다. 하지만 지난해 NC파크에서 안전 사고가 발생하면서, 오래된 구장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재단은 올해 수원의 홈 경기를 비롯해 북중미 월드컵과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전광판 중계 응원, 싸이 흠뻑쇼 등의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수원월드컵경기장은 2001년 개장했다. 수원월드컵경기장의 관리 주체인 재단은 시설안전법, 재난안전법,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위생 관리 계획을 수립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이 2026시즌 주장단 선임을 완료했다. 수원은 지난 2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2026시즌 선수단을 이끌 주장으로 홍정호, 부주장으로 송주훈과 박대원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1989년생 홍정호는 2010년 제주 유나이티드(현 제주 SK)에서 프로에 데뷔한 뒤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쿠스부르크, 중국 슈퍼리그 장쑤 쑤닝을 거쳤다. 2018년부터 지난 시즌까지는 전북 현대에서 활약했다. 특히 2021시즌에는 K리그1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7일 수원에 합류한 홍정호는 이정효 감독의 두터운 신뢰를 받아 곧바로 주장 완장을 차게 됐다. 그는 수원 수비의 핵심으로 활약하면서 선수단을 이끌 예정이다. 최근 수원의 유니폼을 입은 1994년생 수비수 송주훈은 부주장에 임명됐다. 송주훈은 주장 홍정호를 보좌하면서 수원의 1부 승격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수원 유소년팀인 매탄중·고 출신의 박대원도 부주장 역할을 수행한다. 박대원은 2019년 수원에서 프로에 데뷔했고, 군 복무 기간을 제외하고는 줄곧 수원에서만 뛰었다. 한편, 올 시즌 K리그1 승격에 도전하는 수원은 지난 7일부터 태국 치앙마이에서 1차 동계 전지훈련을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이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 사커(MLS) 미네소타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정호연을 임대 영입했다. 수원은 24일 구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정호연의 임대 영입을 발표했다. 이로써 정호연은 광주FC 시절 '은사' 이정효 감독과 재회하게 됐다. 2000년생 정호연은 2022시즌 광주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했다. 데뷔 시즌 당시 K리그2에 있던 광주에서 리그 36경기를 뛰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후 광주가 K리그1로 승격한 2023시즌에도 주축으로 활약하며 리그 영플레이어상을 받았다. 그는 2023년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한국의 우승에 힘을 보태며 병역 혜택을 받았다. 2024년에는 A대표팀에 발탁되기도 했다. 정호연은 2025년 2월 미네소타와 2028년까지 계약해 미국 무대를 밟았다. 그러나 같은 해 7월 무릎 전방 십자인대 파열로 수술을 받아 잔여 시즌을 뛰지 못했다. 정호연의 K리그 통산 성적은 106경기 3골 13도움이다. 정호연은 수원 구단을 통해 "수원 삼성이라는 명문 구단의 일원이 될 수 있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따듯하게 맞아주신 구단과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팀과 함께 성장하
프로축구 K리그1 FC안양은 "스트라이커 엘쿠라노를 브라질 클럽 CRB로부터 임대 영입했다"라고 24일 밝혔다. 엘쿠라노는 2019년 브라질의 우베를란지아 EC에 입단하며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모우라 AC, 노로에스테 CFC, 지아스 SC, 고이아스 EC에서 활약했고 2025년에는 CRB에서 뛰었다. 키 189㎝, 몸무게 90㎏의 탄탄한 신체조건을 갖춘 그는 박스 안에서 골 결정력이 탁월한 공격수다. 또, 압도적인 제공권 능력과 뛰어난 체력을 바탕으로 전방에서의 수비적인 움직임이 좋은 선수로 평가되고 있다. 엘쿠라노는 "FC안양에 오게 돼 매우 기쁘다. 많은 골을 넣는 것도 중요하지만, 팀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열심히 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팬들에게 많은 기쁨을 드릴 준비가 됐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은 지난 12일부터 태국 촌부리에서 1차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김포FC는 "브라질 출신 루안 디아스를 영입하며 중원을 강화했다"라고 23일 밝혔다. 왼발잡이 공격형 미드필더 루안은 EC 아구아 산타 유소년 팀을 거쳐 성인 무대를 밟았다. 이후 고이아스 EC, 산투스FC 등 브라질 명문 구단에서 임대로 활약했다. 2025년에는 당시 K리그1 무대에 있었던 수원FC에 합류하며 국내 무대에 입성했다. 그는 빠른 스피드와 과감한 돌파 능력을 바탕으로 전방과 측면에서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승강 플레이오프(PO) 포함 37경기에 나서 5골을 기록했다. 루안은 속도와 개인기로 상대 수비진에 균열을 일으키는 김포의 크랙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루안은 "김포는 견고하고 조직적인 팀이다. 기존 선수들과 합을 잘 맞추며 창의적이고 경기장 내에서 투지 있는 플레이를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안산 그리너스가 선수와 팬, 그리고 안산 시민이 함께 하나의 방향으로 나아가는 메시지를 담은 2026시즌 신규 유니폼을 공개했다. 이번 유니폼은 '연결과 도약'을 핵심 콘셉트로 기획됐다. 경기장 내 선수단의 에너지와 이를 지지하는 팬, 연고지 시민의 응집된 힘이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져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는 구단의 방향성을 유니폼 전반에 담아냈다. 유니폼 전반에 적용된 사선 패턴은 경기 중의 역동성과 전진하는 에너지를 상징한다. 또, 선수단의 결속, 팬과 시민의 응원이 하나로 모여 앞으로 나아가는 안산의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패턴의 왼쪽에는 결집된 선수단의 도전과 강인한 에너지를 의미하는 상승형 조형을, 오른쪽에는 팬과 시민의 지속적인 지지를 상징하는 안정적인 사선 구조를 적용했다. 올 시즌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안산의 스토리와 의지도 유니폼에 담겼다. 구단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온 시간·신뢰를 하나의 디자인으로 풀어내며 2026시즌을 향한 구단의 의지를 상징적으로 나타냈다.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변화도 더해졌다. 넥 라인은 선수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활동성과 착용감을 개선했다. 오른쪽 소매에는 안산시 출범 40주
프로축구 K리그1 FC안양은 "공격수 최건주를 영입해 측면 경쟁력을 높였다"고 22일 밝혔다. 건국대 재학 시절 'U리그 음바페'로 불렸던 최건주는 2020년 안산 그리너스를 통해 프로에 데뷔했다. 그는 안산에서 세 시즌 동안 86경기에 출전해 13골 5도움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2023시즌을 앞두고는 부산 아이파크로 팀을 옮겼고, 2024시즌 여름에 대전 하나시티즌 유니폼을 입으며 K리그1 무대를 밟았다. 최건주의 K리그 통산 성적은 159경기 20골 8도움이다. 빠른 스피드를 갖춘 최건주는 저돌적인 돌파가 돋보이는 측면 공격수다. 뛰어난 개인기와 활발한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수들에게 문제를 안겨주는 선수로 평가되고 있다. 안양은 최건주의 영입이 유병훈 감독의 2026시즌 공격진 구상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최건주는 "FC안양에 오게 되어 굉장히 설렌다.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며 "빨리 동계훈련을 잘 마무리해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게끔 잘 준비하겠다.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은 지난 12일부터 태국 촌부리에서 2026시즌 1차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창단 후 처음으로 프로축구 K리그1 무대에 도전하는 부천FC1995는 "수비수 김원준과 재계약을 체결했다"라고 20일 밝혔다. 부천은 이날 김원준과 재계약을 발표하면서, 그의 실전 경험을 위해 2026시즌 K3리그 창원FC 임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2004년생 김원준은 188㎝의 뛰어난 피지컬과 왼발을 활용한 빌드업 능력을 갖춘 중앙 수비수다. 동아대 재학 시절에는 제19회 1,2학년대학축구대회, 제60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팀의 준우승을 견인한 바 있다. 뛰어난 수비 능력을 인정받은 김원준은 지난해 부천의 유니폼을 입으면서 프로에 데뷔했다. 부천은 김원준의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2027년까지 계약을 연장하는 한편, 더 많은 경기 경험과 실전 감각을 쌓을 수 있도록 2026시즌 K3리그 임대를 결정했다. 부천은 김원준이 실전 대응 능력을 한층 끌어올린 후 팀에 복귀하길 기대하고 있다. 이영민 부천 감독은 "김원준은 피지컬과 왼발 빌드업이라는 뛰어난 장점을 가진 선수"라며 "아직은 경험이 필요한 단계라고 평가해 임대를 결정하게 됐다. 실전을 통해 성장한 뒤 돌아오면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원준은 "임대 기간 동안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