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예림(화성 송산중·화성도시공사)이 '제41회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 여자고등부 단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허예림은 4일 경북 문경시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진행된 대회 여고부 단식 결승에서 윤선아(경북 근화여고)를 상대로 3-1(4-11 11-4 11-6 11-8) 역전승을 거뒀다. 대한탁구협회는 연령 구분을 두지 않고 출전을 허용한 종합선수권대회와 별도로 2022년 종별선수권과 대통령기에도 개인전에선 한 단계씩 높여 '상향 출전'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중학생 허예림은 고교 선배들을 꺾고 당당히 정상을 차지했다. 허예림은 이날 윤서아와 결승 첫 게임을 4-11로 내줘 불안한 출발을 했다. 그러나 2게임을 11-4로 따내 승부의 균형을 맞췄고, 3게임을 11-6으로 가져오며 승기를 잡았다. 4게임에 돌입한 허예림은 뛰어난 집중력을 발휘해 11-8로 윤서아를 제압하고 금메달의 주인이 됐다. 한편 여고부 단체전 결승에서는 화성도시공사가 충남 정산고를 3-2로 누르고 패권을 차지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양하은(화성도시공사)이 '제41회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에서 3관왕에 등극했다. 양하은은 3일 경북 문경시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진행된 대회 여자일반부 단식 결승에서 이다경(양산시청)을 3-0(12-10 11-8 11-3)으로 꺾었다. 이로써 양하은은 여일부 단체전과 복식 우승에 이어 대회 3관왕에 올랐다. 양하은은 이날 이다경과 결승 첫 게임을 듀스 접전 끝에 12-10으로 가져와 기선을 잡았다. 이어 2게임을 11-8로 따낸 양하은은 3게임을 11-3으로 가볍게 승리하며 금메달을 손에 넣었다. 올해 초 포스코인터내셔널을 떠나 화성도시공사 유니폼을 입은 양하은은 이번 대회서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그는 전날 미래에셋증권과 단체전 결승 1매치 복식에서 지은채와 호흡을 맞춰 심현주-이다은 조를 제압하고 화성도시공사에게 리드를 선사했고, 2매치 단식에서는 최서연을 3-1로 눌러 우승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또 여일부 복식 결승에서는 지은채와 금메달을 합작하는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화성도시공사가 '제41회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 여자일반부 단체전에서 2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2일 경북 문경시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열린 대회 여일부 단체전 결승에서 미래에셋증권을 3-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화성도시공사는 화성시청으로 참가해 우승했던 2023년 대회 이후 2년 만에 정상에 복귀했다. 8강에서 한국마사회를 4-1로 격파한 화성도시공사는 준결승에서 삼성생명을 상대로 3-0 완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화성도시공사는 미래에셋증권과 결승 1매치 복식에서 양하은-지은채 조가 심현주-이다은 조를 풀게임 접전 끝에 3-2(11-7 7-11 11-7 6-11 11-4)로 꺾어 리드를 따냈다. 이어 2매치 단식에서는 양하은이 상대 최서연을 3-1(11-4 12-10 9-11 11-7)로 눌러 승기를 잡았다. 유리한 고지를 점한 화성도시공사는 3매치 단식에서 지은채가 미래에셋증권 이다은을 3-2로 물리치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화성도시공사의 단체전 우승에 앞장 선 양하은, 지은채는 여일부 복식서 금메달을 합작한 데 이어 나란히 대회 2관왕이 됐다. 양하은-지은채 조는 여일부 복식 결승에서 최효주-이다은 조를 3-0(11-6 11-
한국 15세 이하(U-15) 여자탁구 대표팀이 '제29회 아시아 유스 챔피언십' 단체전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한국은 28일 오후(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대회 U-15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허예림(화성도시공사)과 이혜린(호수돈여중), 김민서(청양군탁구협회)를 앞세워 일본을 3-1로 제압했다. 이로써 한국 U-15 대표팀은 올해 세계 유스 챔피언십(11.23∼30·루마니아)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에이스' 허예림은 일본과 결승 2매치서 이시다 고코미를 3-0으로 제압했다. 이후 허예림은 한국이 매치 점수 2-1로 앞선 상황에서 무라마쓰 고코나와 4매치도 3-2로 가져와 혼자 2승을 챙기며 우승에 앞장섰다. 한편 남자 U-19 단체전 결승에서는 한국이 중국에 1-3으로 패해 준우승에 만족했다. 한국은 김가온이 첫 매치에서 중국의 쑨양을 3-1로 꺾으며 기선을 제압했다. 그러나 권혁이 웬루이보에게 2매치를 1-3으로 패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 3매치에서 최지욱이 리허천에게 2-3으로 내줘 궁지에 몰렸다. 한국은 4매치에 다시 나선 권혁이 웬루이보에게 1-3으로 져 매치 점수 1-3으로 패배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정예인(화성도시공사 U-18)이 '제63회 전국남·녀중고학생종별탁구대회' 여자고등부에서 금메달 2개를 수확했다. 정예인은 9일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고부 단식 결승에서 윤선아(근화여고)를 3-1(13-11 11-7 10-12 11-6)로 꺾고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준결승에서 문초원(상서고)을 3-1(12-10 11-9 11-13 11-5)로 누르고 결승에 안착한 정예인은 윤선아와 결승 1세트에서 13-11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이어 2세트를 11-7로 가져오며 승기를 잡은 정예인은 3세트를 10-12로 내줘 승부를 결정짓지 못했다. 추격을 허용한 정예인은 승부처인 4세트에서 11-6으로 윤선아를 제압하고 챔피언이 됐다. 이로써 정예인은 전날 김하늘(화성도시공사 U-18)과 함께 여고부 복식 금메달을 합작한 데 이어 대회 2관왕이 됐다. 이밖에 여고부 단체전 결승에서는 정예인, 김서연, 김예서, 김하늘, 박윤영, 이채윤으로 팀을 꾸린 화성도시공사 U-18이 대구 상서고에게 종합전적 2-4로 패해 아쉽게 준우승했다. 한편 남고부 단식 결승에서는 최호준(부천 중원고)이 최지욱(대광고)에 0-3(11-13 10-12 5-11)으
화성도시공사 유청소년탁구부(U-15)의 허예림-박윤영 조가 제40회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에서 여자 중등부 개인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허예림-박윤영 조는 22일 광주여대 시립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중등부 복식 결승전에서 서아영-금강은 조(충남 청양군탁구협회 U-15)를 게임 점수 3-1(11-9 9-11 11-8 11-4)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지난 해 8월 공기업 최초로 유소년 탁구팀을 창단해 지난 3월 제64회 전국남녀중고학생종별탁구대회와 5월 제70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잇따라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한 뒤 지난 달 제5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학생종별탁구대회에[서 사상 첫 전국대회 단체전 정상에 올랐던 화성도시공사는 이번 대회에서 개인복식 첫 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앞서 16강에서 최초윤-조경진 조(청양군탁구협회)를 3-0(11-3 11-7 11-7)으로 완파한 허예림-박윤영 조는 8강에서 김민서-최서원 조(청양군탁구협회)와 팽팽한 접전 끝에 3-2(11-8 6-11 9-11 10-12 11-5)로 신승을 거두고 4강에 진출했다. 4강에서도 박예진-김나연 조(대구 상서중)와 접전 끝에 게임 점수 3-2(
화성도시공사 U15 탁구팀이 제5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학생종별탁구대회에서 창단 첫 우승을 차지했다. 심점주 감독이 이끄는 화성도시공사 U15팀은 23일 충남 논산시 건양대 짐나지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중등부 단체전 결승에서 울산 화암중을 종합전적 3-2로 힘겹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지난 해 8월 전국 공기업으로는 최초로 유소년 탁구팀을 창단해 지난 3월 제64회 전국남녀중고학생종별탁구대회와 5월 제70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에세 각각 준우승을 차지했던 화성도시공사는 창단 11개월 만에 전국대회 첫 정상에 오르는 감격을 누렸다. 준결승전에서 충남 청양군탁구협회를 종합전적 3-1로 꺾고 결승에 오른 화성도시공사 U15팀은 1복식에서 허예림-정예서 조가 화암중 이하영-김규린 조에 세트 점수 1-3(8-11 11-9 9-11 13-15)으로 아쉽게 패해 기선을 빼앗겼다. 그러나 화성도시공사 U15팀은 2단식에서 허예림이 상대 김규린을 세트 점수 3-0(11-8 11-3 12-10)으로 제압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뒤 3단식에서 윤서하가 화암중 배진아를 다시한번 3-0(11-8 11-6 11-8)으로 꺾고 종합전적 2-1로 역전에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각계각층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화성도시공사(HU공사)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공사 직원들은 퇴근 후 코로나 블루(우울감)로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다양한 참여형 봉사활동을 실시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고 한다. 지난달에는 산업폐기물로 버려지는 양말목을 생활공예품으로 재활용해 기부하는 ‘친환경 업사이클링(up-cycling) 양말목 공예활동’을 펼쳤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이 전문강사로부터 제작법을 전수받아 직원들에게 전파한 후 각 가정에서 공예품을 만들어 기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 정서적 지원과 함께 폐기될 재료를 공예품으로 만들어 환경보호에도 앞장서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 또 지난 17일에는 판로가 막힌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화분과 응원의 메시지를 취약계층 및 경찰·소방관·의료진에 전달하는 ‘응원 화분 만들기 활동’을 실시한 데 이어 18일에는 HU공사와 장안면 사무소, 장안면 사회단체가 협력해 진행한 기부활동이 있었다. 공사에서 제공한 유휴부지에 장안면 사회단체가 경작을 하고 여기서 발생된 수익금으로 쌀
화성도시공사(HU공사)는 ‘2020 공공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심사에서 총 6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공모전은 ▲사회적 가치 실현기관 운영 ▲지역경제 활성화 확보 ▲참여와 협력 확대 ▲주민체감 일하는 방식 혁신 ▲화성형 그린뉴딜 등 5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다양한 참가자들의 제안 가운데 총 6건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결정됐으며, 최우수작으로 ‘장애인 경사로 개선’, 우수작은 ‘복지 취약계층과의 상생을 통한 HU 사회적 가치 실현’과 ‘종량제 봉투 개선’이 선정됐다. 수상작 목록은 HU공사 홈페이지(hsuco.or.kr)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수상작에 대한 포상금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전액 화성시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유효열 사장은 “이번 전 국민 대상 공공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공사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면서 “공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사 주요사업에 접목시켜 공공분야의 혁신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화성 = 최순철 기자 ]
화성도시공사(HU공사)는 ‘소통상생 협의회’ 구성원들과 ‘아산국가산업단지 유보지 조성(우정읍 이화리 일원)’ 및 ‘H-테크노 스마트 복합산업단지 조성(양감면 요당리 일원)’ 사업 현장방문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소통상생 협의회’는 공사의 사업추진 및 관리, 운영에 대해 지역사회와 보다 활발하게 교류하고 상생방안을 논의하고자 화성도시공사 임직원과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함께하는 협의체로, 지난해 6월 처음 시작돼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다. 이번 협의회에는 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황광용 위원장을 비롯한 다수의 기획행정위원들이 참석했으며, 현장방문 설명회를 통해 공사의 주요사업 진행사항을 공유했다. 황광용 위원장은 “소통상생 협의회를 비롯해 다양한 정보공유를 통해 도시공사와 의회의 소통을 강화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HU공사 유효열 사장은 "소통상생 협의회와 함께 투명한 업무 공유를 통해 지역사회와 더욱 긴밀하게 교류하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이 같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앞으로 도시공사가 화성시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경기신문/화성 = 최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