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지난 1일부터 취약계층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2023년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시작했다. 문화누리카드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저소득층에게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활동을 지원하는 문화복지 사업이다. 경기도는 올해 약 529억 원을 투입해 약 48만 1673명의 대상자에게 개인별 연간 11만 원을 지원한다. 발급대상자는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이며, 발급기간은 11월 30일까지다. 발급 방법은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또는 모바일앱 접속,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아 이용한 사용자는 수급자격을 유지하였을 경우 자동 재충전된다. 자동 재충전 여부는 주민센터·누리집·모바일앱·고객센터 ARS를 통한 본인인증 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카드 유효기간이 2023년 1월 31일 이전인 카드 보유자, 2022년 기준 전액 미사용자, 복지시설 발급자 등은 자동 재충전이 진행되지 않는다. 사용기간은 발급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전액 소멸된다(개인충전금 제외). 지역별·분야별 가맹점 정보 및 사용요령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문화재단 문화나눔센터가 도내 문화누리카드 소지자의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문화누리카드야! 겨울을 부탁해~' 연말 이벤트를 12월 6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전국 문화예술·관광·체육 분야 가맹점에서 문화누리카드를 5만 원 이상 사용 시, '경기문화누리' 카카오톡 채널 대화창에 성명, 주소, 휴대폰 번호, 법정 생년월일 6자리, 문화누리카드번호 16자리, 결제 영수증 이미지를 발송해 응모하면 된다. 단, 10월 1일부터 12월 6일까지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을 사용한 내역만 인정된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는 경기도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한 건강 잡곡 꾸러미 또는 참기름·들기름 세트를 증정한다. 핫팩, 담요 등 방한용품과 방역용품이 담긴 '월동준비박스'도 지원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9일 경기문화누리 카페 게시 혹은 개별 문자 발송을 통해 안내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기문화누리 카페(https://cafe.naver.com/ggasc)에서 확인하거나 경기문화재단 문화나눔센터(031-296-1654~6)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한편, 문화누리카드는 소외계층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6세 이상의 기초생활
경기문화재단 문화나눔센터가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문화누리카드 구간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도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라면 누구나 ‘경기문화누리’ 카카오톡 채널 대화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이벤트 기간 동안 전국 문화예술·관광·체육 분야 가맹점에서 문화누리카드를 3만 원 이상 사용한 후 참여 내용을 발송하면 된다. 1개 카드 당 1회만 응모 가능하며,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당첨된 100명은 센터에서 마련한 소정의 선물을 받게 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기문화누리 카페(http://cafe.naver.com/ggasc)에서 확인할 수 있고 경기문화재단 문화나눔센터(031-296-1654~6)로 문의할 수 있다. 한편 문화누리카드는 도서‧음반‧악기‧화방용품 구매, 공연‧영화‧전시 관람, 공방‧문화체험 등 문화예술 분야 이용과 열차‧고속‧시외버스‧숙박시설‧관광지 등 국내 여행, 그리고 스포츠 경기관람, 구단 응원용품‧운동용품 구매, 체육시설 등 체육 분야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넷플릭스‧유튜브‧왓챠플레이‧티빙‧웨이브 등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와 온라인 취미클래스, 전자책구독, 웹툰 등 비대면으로 온라인 사용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