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정부와 여당이 수도권 공장 신.증설 규제를 완화키로 허용하면서 수혜 예상 공장 부지 주변 주택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특히 파주시는 내년 2월부터 신도시 분양이 예정되어 있는 데다 이번 규제 완화로 공사진행 중인 LG 파주 7세대 라인 단지 조성(110만평)외에도, 종합 LCD 생산단지를 구축할 수 있게 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6일 도내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현재 정부에 수도권 내 공장 신설 허가를 신청한 기업은 LG화학, LG전자, LG이노텍, LG마이크론, 대덕전자 등 5곳으로 이 가운데 LG그룹 4개의 계열사는 이번 규제 완화로 LG필립스LCD공장이 있는 파주시에 공장을 신설할 수 있게 됐다.
이중 LCD 공장이 들어설 문산읍 일대나, 대거 물량을 쏟아낸 교하지구, 입주가 개시된 금촌 1.2지구 등은 이번 호재로 아파트 가격 상승이 예상되고 있다.
현재 파주지역의 아파트 시세는 금촌동 동문3차 26평이 8천만원~9천500만원선이며 교하읍 자유로아이파크 34평형도 2억3천만원~2억7천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주시 금촌동의 M부동산 관계자는 “현재 큰 가격 변화는 없지만 최근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라인 증설지인 화성시 동탄 일대의 아파트 분양가와 시세가 상승하고 있는 만큼, 파주시도 특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내년 2월부터는 11개단지 1만3천409가구의 일반분양을 앞두고 있어 신도시 개발 후광효과도 기대 할 수 있다.
풍림산업이 내년 2월에 아동동에 26~35평형의 아파트 539가구를 분양하는 것을 시작으로 같은 달 벽산건설이 운정지구에 793가구를 분양한다. 3월에는 운정지구에 한라건설과 삼부토건이 39~56평형 937가구, 33평형 868가구를 각각 분양한다.
교하읍의 N공인중개사 관계자는 “파주시는 앞으로 각종 간선도로 및 철도가 대폭 확충돼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인 데다 금촌, 교하, 운정 등 대규모 택지개발지구가 건설됨과 동시에 개성공단개발과 경의선 복선전철화 등 개발 관련 재료도 풍부해 향후 가격 전망이 밝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내집마련정보사 함영진 팀장은 “파주시는 8.31대책 이후 전세 외에 거래량도 줄고 있어, 아직까지 시세가 움직이지는 않고 있지만 이번 규제완화가 지역 호재로 작용돼,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기대심리가 많다"며 "또 현재 110만평 규모의 LG필립스 LCD단지와 2011년 남북교류협력단지와 배후도시 조성, 통일동산 개발 본격화, 군사보호구역 해제 등의 메머드급 개발 프로젝트가 계속 진행 중이어서 장기적으로 볼 때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