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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남양.병점 90만평 도시개발구역 지정

건설교통부는 15일 경기도 화성시 남양동, 북양동, 신남동 일원 78만평과 화성시 태안읍 병점리 일대 12만평이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했다.
건교부는 이들 지역은 주민 공람, 관계기관 협의,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됐으며 앞으로 난개발 방지를 위해 선계획-후개발 체계에 따라 사업이 시행된다.
서해안고속도로 비봉IC에서 서쪽으로 4㎞, 서울 도심에서 45㎞ 지점에 위치한 남양뉴타운은 계획인구 4만800명 규모로 1만4천가구(임대 5천300가구)가 들어서며 중.저밀의 친환경 전원도시로 조성된다.
주거용지는 45.7%(35만8천평), 상업용지 3.1%(2만5천평), 공원 등 기반시설 48.8%(38만2천평) 등으로 구성돼 화성시청, 주변 산업단지와 연계된 자족성을 갖춘 행정.생활의 중심도시로 건설될 예정이다.
서울 도심서 30㎞떨어진 11만6천평 규모의 화성병점복합타운은 경부선 전철, 국도 1호선 등이 인접한 교통 요충지로 상업용지 3만3천평, 기반시설 용지 7만6천평, 의료 및 업무시설 7천평으로 구성된다.
이 곳은 병점역을 중심으로 화성시 동부권 지역의 부족한 상업, 업무 및 공공편익시설 확충과 환승시설, 생활편익시설 마련을 통해 복합도시로 거듭난다.
건교부는 향후 화성시 및 관계기관과 주민의견을 고려, 2007년까지 개발계획 수립, 실시계획 인가를 거쳐 2011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며 2010년 최초 입주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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