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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고구려 테마사업 놓고 ‘평행선’

구리시와 시의회가 고구려 테마사업을 놓고 해석을 달리하는 등 갈등을 빚고 있다.

특히 대장간건립계획과 관련해 시가 아차산 기슭 내 900여평의 부지를 무상임대하고 조만간 착공할 방침을 세우자 의회는 토지주에 대한 특혜시비가 예상된다며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의회는 “당초 경기도가 예산 10억원을 지원하는 조건으로 토지 영구임대 또는 매입을 요구한 특별한 사안”이라며 “7년간 무상임대한 것은 도 사업비 지원방침에도 위배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시민들도 “누가 개발이익 없이 자기 땅을 함부로 쓰게 하겠느냐”며 혜택은 당연한 것이라는 의견과 “이 일대가 개발되면 엄청난 부동산 시세차익이 발생할 것”이라고 특혜시비 주장이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다.



문국현 유한킴벌리 사장 정치참여 ‘NO’

범여권내 ‘제3의 대선후보’로 거론되는 문국현 유한킴벌리 사장은 12일 자신의 정치참여 여부에 대해 “지금은 저희가 하고 있는 (기업) 영역에서 할 일이 더 많다”고 말했다.

문 사장은 이날 오전 SBS 라디오 ‘김신명숙의 전망대’에 출연, “일년에 몇백 개에서 몇천 개 일자리를 만드는게 중요하지, 정치가 어떻게 돼가느냐는 것은 다음번 일일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사장의 이 같은 언급은 당장 정치권에 입문해 차기 대권도전을 위한 범여권의 오픈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제)에 참여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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