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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린 여고 페더급 정상 발차기

종별태권도 이예주 완파 첫 패권

조혜린(안산 성안고)이 2007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여자고등부 페더급에서 정상에 올랐다.

조혜린은 15일 경남 삼천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여고부 페더급 결승전에서 자신의 주특기인 들어찍기와 돌려차기로 이예주(인천체고)를 9-3으로 완파하고 금메달을 획득, 전국종별선수권에서 첫 패권의 영예를 안았다.

승부근성이 좋고 양발을 자유 자재로 구사하는 조혜린은 이예주와의 결승전에서 오른발 돌려차기로 선취점을 얻은 뒤, 공격해 들어오는 이예주의 얼굴을 왼발 돌려차기로 정확히 가격해 2점을 추가하며 승기를 잡았다.

여고부 밴텀급 결승전에서는 장서연(인천 가정고)이 경고로 1 실점을 한 김휘랑(경남체고)을 5-1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여고부 라이트급의 김민성(인천체고)은 김아름(강화여고)과의 결승전에서 난타전 끝에 9-11로 패해 은메달에 머물렀고, 남일반부 밴텀급 결승전에서는 김진수(인천전문대)가 손민수(서남대)에 1-2로 무릎을 꿇고 2위에 입상했다.

이밖에 여고부 밴텀급 한수연(수원정보산업고)과 페더급 김미라(고양 정발고), 미들급 김은미(고양고), 여일반 플라이급 박수진(인천전문대)도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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