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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오마초교 증축 햇살

與 김현미 의원 민간투자 선정 예산 확보

고양시 일산 오마 초등학교 학부모와 학생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교사 증축문제가 드디어 해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열린우리당 김현미 의원은 최근 일산 서구 오마초등학교의 학교 교사 증축 사업 예산 11억 5천8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김현미 의원은 지난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학교 시설 부족 현황을 파악하던 중 일산 오마초등학교 실태를 알게 됐고, 이후 기획예산처, 경기도교육청, 고양 교육청 등과 협의한 끝에 2007년도 BTL사업(민간투자)으로 오마초등학교 교실 증축사업을 선정토록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기존 별관교사(2층 높이) 위에 총 예산 11억5천8백만 원을 투입, 총 면적 970㎡(체육관 557㎡, 연구실 413㎡)를 3, 4층으로 추가 증축하게 되었다.

오마초 교사 증축사업은 3월 22일 경기도 교육청의 민간투자사업심의를 거쳐 확정되며, 6월 관련 예산확보, 8월 설계에 이어 늦어도 내년 초에는 착공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오마초등학교는 그 동안 교실 부족으로 인해 체육과 실습실 등이 전무해 오랫동안 현재 2층 교사를 4층으로 증축해 달라며 학교와 학부모 양측에서 교육청에 요청을 했으나 고양 교육청에서는 예산 부족을 이유로 요청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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