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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 ‘정직한 인천 만들기’ 앞장

‘인천성시화의 날’ 제정

의정부 일반민원실에서 열리는 황희정의 음악세상.

인천 95만 기독인들이 깨끗하고 정직한 인천 만들기에 앞장서기로 하고 오는 부활절기간에 맞춰 인천 성시화의 날을 제정 선포키로 했다.

26일 인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조춘혁 목사)는 인천시청 2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4월8일 인천문학야구경기장에서 평양대부흥 100주년 기념 부활절예배와 함께 인천기독인의 날 및 ‘인천성시화의 날’을 제정·선포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 회장은 “한국기독사의 복음의 발상지로 270만 인구 중 95만의 기독교인과 3천여 교회로 최고의 복음화율을 자랑하고 있는 인천이지만 마약과 이혼율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고 전제하고 “사회적 사명을 다짐하는 시민의 화합의 계기로 삼아 ‘인천성시화’를 이뤄나가기 위한 계기가 되고자 뜻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인천시민의 날 및 인천성시화의 날 제정을 계기로 인천기독시민대상을 선정, 시상하고 청소년 선도 및 소외된 이웃돕기, 대사회 봉사운동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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