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는 건조기인 봄철을 맞아 쾌적한 대기질 조성을 위해 5월 12일까지 8주 동안 2개반 5명으로 구성,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에 대해 경찰의 협조를 받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점점대상은 덕양구 관내 95개소 공사장 및 골재장 등이며 이중 신고대상 사업장 중 특별관리대상인 28개소 및 민원발생 사업장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위반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와 함께 경중에 따라 해당 업체는 관급공사 입찰 등에 불이익을 주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일산서구도 야간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4월 초까지 어린이 공원 4개소에 보안등 11개를 추가로 설치한다고 밝혔다.
일산서구가 이번에 보안등을 추기로 설치하는 공원은 오마, 토성, 양촌, 강서 등 4개소의 어린이 공원으로 이들 공원은 평소 어린이들의 이용이 많고 야간에도 주민통행이 많은 곳이다.
일산서구 관계자는 “이번 보안등 추가설치로 인해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주민들이 죠깅, 야간운동 및 산책 등을 보다 밝은 환경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가를 즐기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