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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60대, 50대 여자친구 폭행후 자살기도

9일 오전 10시15분쯤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A(52·여)씨의 셋방에서 A씨의 남자친구 이모(60·무직)씨가 둔기로 이씨의 머리를 2~3차례 내리친 뒤 자신의 배를 흉기로 찔러 자살을 기도했다.

A씨는 큰 부상을 입지 않았지만, 자해한 이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수술을 받았으나 중태다.

경찰은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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