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재(49) 창우건설(주) 대표가 10일 수원 호텔케슬 영빈관에서 제5대 수원시유도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용서 수원시장과 홍기헌 수원시의회장, 박세호 경기신문 사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를 비롯한 유도회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임 회장들이 다져논 기반을 더욱 발전 시키고, 친목과 화합으로 결속력을 더욱 강화시키겠다”며 “꿈나무 육성발굴을 위한 장학제도 확대와 선수들이 각종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유도 발전을 위해 공로가 큰 제4대 정득락 회장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