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오는 13일까지 시 문예회관에서 (주)명성 운수 운수종사자 670명에 대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경기버스공제조합의 교통전문가를 초빙, 지난해 10월 버스전용차로(BRT)개통 이후 운전자의 BRT 체계에 대한 인식 부족 등 교통법규 위반으로 그동안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빈발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또 운수종사자의 친절교육은 물론 난폭운전, 정류장 무정차통과, 신호위반 및 과속 등 위반사례를 중심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수준 높은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교육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