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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교문-강원 고성 자매마을 결연 협약

구리시 교문 2동과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주민들이 지역발전을 약속하고 자매마을 결연식을 가졌다.

교문2동 문정수 동장을 비롯 이상배 주민자치위원장 등 주민대표 15명은 지난 13일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을 방문, 최인선 면장과 서정현 주민자치위원장이 참가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서 교문동측은 인간문화제가 만든 장식용 장구세트와 생활공구를 토성면에 전달했다.

또 토성면은 동해안 청정바다에서 생산한 창란젓을 선물로 제공했다.

교문2동 문정수 동장은 “여름휴가 때 민박 등 숙박시설을 적극 이용하는 등 토성면 발전을 위해 돕겠다”며“기회가 되면 동해안 수산물도 팔아 줄 계획”이라고 했다.

토성면 최인선 면장은 “직접적 지속적 교류를 통해 양 지역의 공동발전을 모색하는 계기를 만들겠다”면서“구리시의 명산품인 먹골배 판매홍보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교문2동 이상배 주민자치위원장은 “다음달 구리시가 주관하는 유채꽃축제에 토성면 주민 15명을 초청할 예정”이라며“서로 오가면서 정을 쌓아 마을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날 자매마을 결연식은 교문2동 조영자(59)수석부위원장이 지난해 여름 강원도 고성으로 여행을 갔다가 인연이 돼 양 주민자치위원회를 통해 성사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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