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 김상환 청장은 17일 백혈병으로 입원 치료중인 평택경찰서 형사과 김성호 경장의 치료비로 써 달라며 전국대회 우승 상금을 쾌척한 신다혜(19·여) 선수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고마움을 표했다.
김 청장은 이 자리에서 신다혜 선수와 아버지 신기우씨에게 성금 전달 과정을 설명듣고 “투병중인 김 경장에 대해 관심을 갖고 성금을 전달해 주어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전한 뒤 “운동 선수로 세계적인 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항상 몸 건강하게 열심히 연습해 빠른 시일 내 훌륭한 성적을 거두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2005년 어머니를 간암으로 여윈 뒤 선수생활을 하면서 받은 상금을 암환자를 돕는데 사용키로 한 신 선수는 지난 1월5일 제3회 KTF컵 전국스노보드선수권대회 우승상금 300만원과 용돈 12만원을 합쳐 312만원을 김 경장 치료비로 써달라고 전달해 전달해 주위에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신 선수는 지난해 1월 제2회 KTF컵전국스노보드선수권대회에서 3위에 입상해 받은 상금 100만원도 암환자를 돕기 위해 성금으로 기탁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