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40대 축구 및 제4회 도지사기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31개 시·군에서 축구동호인 700여명과 탁구동호인 1천300여명 등 총 2천여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오는 28일 연천 공설운동장과 문화체육센터 등에서 열린다.
경기도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연천군생활체육협의회와 경기도 축구, 탁구 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대회는 시·군 대항전 성격으로 1·2부로 나눠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기량을 겨룬다.
전·후반 25분씩 토너먼트로 진행되는 축구는 40대 초반(64년~68년) 5명과 후반(59년~63년) 6명으로 선수를 구성해야 한다.
탁구는 단체전(일반부, 노인부)과 개인전(남자부, 여자부)으로 나눠 진행, 9명의 선수로 구성되는 일반부 단체전은 연령별( 30대, 40대, 50대 이상) 3명을 초과할 수 없고 단체전과 개인전 중복 출전은 가능하다.